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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area/Railway(철도)18

코레일이 철도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 스마트철도를 구현한다. 코레일이 철도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 스마트철도를 구현한다. 코레일(대표 오영식)은 고객 편의성 증대 및 안전철도 구현과 서비스 영역 확장,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IoT 기술을 이용한 자가검표 시스템을 구축, 내년 6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중 객체 추적 알고리듬을 개발하고, QR코드나 CCTV, IoT,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 등을 접목해 검표원이 일일히 티켓을 확인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검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연내 CCTV 보안·영상분석 전문기업 자문을 거쳐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율 이동형 인공지능(AI) 안.. 2018. 8. 24.
철도공사 내부 부정 확인된 ‘코비스 사업’ 계약 중단 가처분 휘말려 철도공사 내부 부정 확인된 ‘코비스 사업’ 계약 중단 가처분 휘말려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27442.html 한국철도공사가 180억원 규모의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사업을 공개입찰로 발주한 가운데, 내부 간부들이 입찰을 준비중인 정보기술(IT) 업체에 조언을 해주거나 평가 관련 기밀을 흘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철도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뒤 관련자들을 대기발령했으나 입찰 진행은 적법했다고만 강조하고 있어 내부 비위를 적극적 규명 없이 은폐하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아이티 업계의 말을 종합하면, 철도공사 정보기술단 소속 박아무개 처장은 지난해 7월께 입찰을 준비중인 업체에 설명을 좀 해달라.. 2016. 5. 27.
철도공사, 180억 규모 ERP 재구축 추진 한국철도공사가 180억원 규모로 전사자원관리(ERP)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당초 교체를 검토했던 ERP 패키지 솔루션은 기존 사용 제품인 SAP를 유지한다. 한국철도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차세대 코비스(KOVIS)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KOVIS는 철도공사 ERP시스템 이름이다. 프로젝트는 연내 착수돼 향후 2년간 진행된다. 기존 ERP시스템은 2007년 가동해 현업 정보화 수요 요구를 적극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 시스템 노후화와 용량 부족으로 ERP시스템 재구축이 요구됐다. 공기업 책임경영 체계 전환과 차량부품 안정성 확보, 전문인재 육성 등 철도공사 주요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정보서비스 확대도 필요하다. 철도공사는 전략경영·공사·사업·인사·자산·자재·재무·안전환경보건·포털·설비관.. 2015. 11. 10.
SAP·SR, 철도운송시스템 개발 사업 MOU SAP·SR, 철도운송시스템 개발 사업 MOU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오른쪽)와 김복환 SR 대표[사진제공=SAP코리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SAP코리아는 SR과 철도운송시스템 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결로 SR은 향후 도입 예정인 신규 솔루션 개발 및 구축에 있어 SAP와 협력하고, 고속철도 운영에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SR은 국내 최초로 열차 운영 수익성 분석과 수요예측 및 좌석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해 구축할 계획이다. SAP코리는 SR의 혁신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및 기관들에게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폭 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권석림 기자(ksrkwon@ajunews.com)| 등록 : 2015-09-07 11:05| 수정.. 2015. 9. 8.
SK텔레콤, 부산지하철 LTE-R 사업 '수주' SK텔레콤, 부산지하철 LTE-R 사업 '수주'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 사업의 전초전 성격이 강한 '부산지하철 1호선 무선설비 구매·설치' 사업을 SK텔레콤이 수주했다. 부산교통공사는 13일 철도통합무선망(LTE-R)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SK텔레콤을 선정했다. 총 181억원의 예산이 책정된 이번 LTE-R 사업 관련 입찰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해 아이콘트롤스, 현대정보기술, 삼성SDS 등 총 4개 컨소시엄이 참여하며 경합을 벌였다. 삼성SDS는 KT와 아이콘트롤스는 LG유플러스와 손을 잡고 입찰에 참여했는데, 부산교통공사는 SK텔레콤 손을 들어줬다. 부산지하철 1호선 무선설비는 국민안전처가 추진중인 재난망과 연동되는 첫 사업인 만큼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LTE-R 사업은 부산을 시작으로.. 2015. 7. 14.
티베로, 수서 고속철도 통합정보시스템에 도입 티베로, 수서 고속철도 통합정보시스템에 도입 티맥스소프트(대표 장인수)는 ㈜SR(구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의 서울 수서에서 부산과 목포를 잇는 구간의 고속철도 통합정보시스템에 ‘티베로’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SR은 수도권 고속철도의 운행을 위한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로, 하루 5만 명의 고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서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안정적인 운행을 최우선 목표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안정적인 독자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정보 연계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역점을 둔 이번 사업을 위해 티맥스소프트는 30개의 평가항목을 만족하는 엄격한 기술검증(PoC)을 통해 티베로의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하며 도입.. 2015. 6. 24.
최연혜 코레일 사장 인터뷰- 최연혜 코레일 사장 "민영화? 분명히 반대했다" '사상 최장' 23일간의 철도파업 종료 직후에 만난 최연혜 코레일 사장 얼굴에는 여전히 피로감이 가시지 않았다. 파업은 끝났지만 하루라도 빨리 철도 운행을 정상화 시켜야 한다. 490명 중징계를 비롯한 파업 참여자에 대한 후속조치와 직원간 불협화음 등 상처를 치유해야 하는데 작업이 만만치 않다. 직원들의 명예도 다시 복원시켜줘야 한다. 파업 충격의 여진은 '진행형'이지만 9일로 취임 100일째를 맞는 최 사장의 시계는 이제 미래에 맞춰져 있다. " '최연혜 경영'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경영 정상화에 에너지를 모을 겁니다"2015년 수서발KTX 출범에 따른 경쟁 우위를 위한 체질 개선이 급하다. 강도 높은 자구책과 함께 경영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흑자경영·안전경영·창조경영·조직혁신 등 .. 2014. 1. 6.
최연혜 코레일 - 獨서 철도박사…철도지주회사 전문 '원칙론자' 최연혜 코레일 - 獨서 철도박사…철도지주회사 전문 '원칙론자' 지난해 10월 강성노조로 유명한 코레일에 첫 여성 CEO로 최연혜 사장(58)이 임명될 때만 해도 기대와 우려가 교차됐다. 그러나 23일간 철도파업에서 이런 우려는 일거에 해소됐다.☞최연혜 코레일 사장 "민영화, 분명히 반대했다" 대학시절 독일어를 전공하고 독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는 동안 독일 철도 산업을 체험해 이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마침 정부가 독일식 철도지주회사를 표방하는 철도산업 발전방안을 내놓으면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독일 유학시절에는 12학기였던 학·석사 통합과정을 8학기만에 끝낼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다. 박사 과정까지 철도를 주제로 논문을 쓰면서 철도 전문가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산업연구원 연구.. 2014. 1. 6.
수서발KTX 노조파업관련 철도공사 사장 대국민 호소문 한국철도공사의 파업이 최장기 사태를 맞고 있다.아래는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국민께 드리는 호소문이다.수서발KTX 법인은 민영화가 아닌 자회사로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2013.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