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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13

스마트 글라스 다시 부활 스마트 글라스 다시 부활제조, 수리 등 산업용으로 진화 올해 들어 스마트 글라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마존 사이트에서 ‘스마트 글래스(smart glass)’를 검색하면 50~60개 정도의 제품이 검색될 정도다. 특히 기업용 제품이 다수 선보이고 있는데 투박하지만 판매량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생산 현장에서 제조, 유지보수, 수리, 검사 등의 업무를 보조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다크리(DAQRI), 메타(Meta), 뷰직스(Vuzix) 등 벤처 기업들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착용이 가능한 제품들이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15년 스마트 글라스 사업에서 철수한 구글 역시 사업 방향을 기업으로 잡고 지난해 10월 기업을 고객으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에디션(Enterp.. 2018. 5. 1.
[Industry Insight-日물류업계①] '울며 겨자먹기' 서비스경쟁에 빠져버린 日택배업계 [Industry Insight-日물류업계①] '울며 겨자먹기' 서비스경쟁에 빠져버린 日택배업계일손부족·물량초과·과잉서비스 3중고에 임계치 넘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심정이다(ネコの手も借りたい)" 일본인이 매우 바빠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할 때 쓰는 은유적 표현이 일본 택배기사들의 입버릇이 되어 가듯, 만성적인 인력난에 임계치를 넘어선 일본 택배업계가 비명을 올리고 있다. ‘서비스가 우선, 이익은 나중’을 사시로 삼고 있는 일본 택배업계의 전설인 야마토운수마저 최근 택배운반총량을 줄이기로 했다. 일정 규모를 넘기면 주문이 들와와도 배달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일본 택배업계의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과는 거리가 먼게 사실이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일본 택배업계가 처한 문.. 2018. 1. 8.
현실세계로 뛰어든 온라인 황제 '아마존' 현실세계로 뛰어든 온라인 황제 '아마존' 'O2O(Online to Offline)'넘어 'O4O(Online for Offline)'으로 서적과 식자재 이어 주류 판매까지 IT기술 접목해 브랜드 경험 구현 2016년 8월 아마존닷컴은 유기농 식료품 체인 Whole Foods Market(WFM)을 137억달러에 인수했다.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어 보인다. 식료품은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카테고리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주문과 배송에 의존하는 전자상거래와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소 의아해 보이는 WFM 인수에서 아마존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아마존은 1995년 닷컴 열풍을 타고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서점'을 표방하며 등장했다. 이후 전자책 'Kindl.. 2018. 1. 8.
[新유통 혁신의 길]①오프라인 유통업 '종말'은 없다…단지 진화하고 있을뿐 [新유통 혁신의 길]①오프라인 유통업 '종말'은 없다…단지 진화하고 있을뿐 국내 온라인쇼핑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여전히 오프라인이 소비의 80%美·中처럼 온라인 성장세 둔화 시점에 '온라인 to 오프라인' 확장 트렌드 예상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내 온라인쇼핑 월 매출액은 지난 2001년 집계 이후 처음으로 7조원을 넘어섰다. 온라인쇼핑이 전체 소매판매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대를 훌쩍 넘었다. 온라인쇼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시각을 달리하면 여전히 오프라인 업태가 소비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7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시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유통의 고공행진에도 여전히 오프라인 비중은 압도적이다. 온라인 유통업의 성장률이 둔화되기 시작하는 구간에 접어들면서 온라인 업.. 2018. 1. 8.
아마존, 알렉사 탑재 스마트 글라스 개발 중 아마존, 알렉사 탑재 스마트 글라스 개발 중 아마존이 알렉사를 활용하는 웨어러블, 스마트홈 분야의 하드웨어로 눈길을 돌리고 본격 개발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의 19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 최초의 웨어러블 기기로 가상 음성 비서 알렉사를 탑재한 스마트 글라스를 개발 중에 있다고 한다. 일반 안경처럼 보이도록 설계되어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고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되며 골전도 오디오 방식으로 이어폰 없이 알렉사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아마존은 2014년 구글 글라스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바박 파피츠(Babak Parviz)를 영입했는데 이때 이미 스마트 글래스를 만들려 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스마트 글라스는 분명히 매력적인 웨어러블 기기이지만 상당히 어려운 분야다. 구글 .. 2017. 9. 21.
아마존, 드론 배송 '물류 항공모함' 띄우나 아마존, 드론 배송 '물류 항공모함' 띄우나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및 테크놀로지 회사인 아마존이 드론 배송을 위해 최대 45000피트(약 14㎞) 상공에 사람이 탑승하는 거대 물류창고를 띄우겠다는 포부가 공개됐다. 아마존은 최근 드론을 이용한 배송을 위해 거대한 '항공 운송 서비스 센터'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지상에서 최대 14㎞ 높이에서 비행하는 이 물류창고 비행선은 독일 페르디난트 폰 체펄린이 1900년 세계 최초로 비행에 성공한 경식 비행선 모양을 채용한 것으로, 케이블로 연결된 물류창고에 주요 물품을 탑재한 뒤 구매자 주문이 들어오면 드론과 같은 무인 항공기(UAV)를 이용해 지상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아마존은 수년간 여러 종류의 무인 항공기를 제작해 테스트 해 왔다. 최근에는 영국 케임브.. 2017. 1. 2.
아마존의 차세대 먹거리는 '물류운송사업' 아마존의 차세대 먹거리는 '물류운송사업'내년 여름 트럭 호출앱 서비스 통해 물류운송 시장 본격 진출 세계 최대 e커머스 업체 아마존이 내년 여름 페덱스와 UPS가 장악한 물류운송 서비스 시장에 진출해 매출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비즈니스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트럭 운전자와 화물 운송 고객을 연결해주는 모바일 트럭 호출앱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아마존이 일정대로 내년 여름에 이 앱을 내놓을 경우 이를 기점으로 아마존의 물류운송 서비스 시장 진출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946조원' 물류운송 시장 조준 아마존은 그동안 물류센터에서 고객 거주지까지 구매상품을 빠른 시간내에 배송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판매 서비스 지역이 전세계로 확대돼 아마존은 국제 물류 운송.. 2016. 12. 19.
아마존, 계산대 없는 식료품점 '아마존 고' 론칭 아마존, 계산대 없는 식료품점 '아마존 고' 론칭 WSJ "아마존고 포함 여러 형태 식품매장 2천개 열 수도" 세계 1위 온라인 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5일(현지시간) 계산대 없는 오프라인 식료품점 '아마존 고(Amazon Go)를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일반 식료품점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아마존 고에서는 입구를 지나면서 스마트폰에 로그인된 아마존 계정을 스캔한 뒤 선반 위에서 원하는 것을 담아 그대로 나오면 된다.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계산대에 상품을 일일이 늘어놓고 계산하는 절차가 생략되는 것이다. 아마존은 공식 블로그에 "컴퓨터 시각화, 인식 센서의 융합, 그리고 딥 러닝 기술이 가게와 선반에 장착돼 있다"면서 "당신이 어떤 상품을 선택했다가 다시 가져다 놓을 경우, 아마존 .. 2016. 12. 19.
아마존 "배송 지연 용납못해"…자체 물류시스템 구축 아마존 "배송 지연 용납못해"…자체 물류시스템 구축 '배송 지연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신속 배송을 내세우며 완벽한 자체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아마존의 이름을 내건 운송트럭 구입과 지속적인 물류시설 확충, 드론(소형 무인기) 배송 등 기존 물류업체들을 위협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경제 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마존은 현재 화물수송기 20대를 임대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18일(현지시간) 알려졌다. 미국 내 어디든 단 하루 안에 배송을 끝내겠다는 목표다. 익명의 소식통은 아마존이 항공기 제작업체 보잉과 보잉767 화물수송기 최소 20대를 리스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계획의 가장 큰 목표는 자체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인데 .. 2015.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