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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채널8

유통업계 승부처는 '배송' 유통업계 승부처는 '배송' 유통사 경쟁 포인트 점포 입지에서 배송 속도로 옮겨 가유통 업계가 너 나 할 것 없이 배송 전쟁에 뛰어들고 있다. 쿠팡 등 온라인 유통 업체들은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빠른 배송에 투자하고 있고 롯데쇼핑은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롯데그룹과 함께 현대로지스틱스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마트는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건립하는 등 이마트몰을 성장 동력으로 삼는 한편 배송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온·오프라인 할 것 없이 이제 유통 업체들에 빠른 배송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런데 공격적으로 물류 부문에 투자하고 나선 쿠팡은 대규모 적자를 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유통 공룡인 아마존도 물류 부문 투자 부담으로 수년째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이는 쿠팡을 제외한 유통 업체들이 .. 2015. 10. 13.
온라인 판매채널 강화한 유통·제조, 스마트 SCM 도입 `활발` 온라인 판매채널 강화한 유통·제조, 스마트 SCM 도입 `활발` #20대 직장인 김희영씨는 점심시간에 온라인쇼핑몰에서 유명 브랜드 의상을 구매한 후 퇴근길에 매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찾아간다. 매장에서 오랫동안 머무르며 물건을 고르지 않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가격 추가할인도 받는다. 아기를 돌보느라 외출이 어려운 가정주부 박수연씨는 온라인쇼핑몰에서 기저귀 등 유아용품을 구매해 택배로 배달받는다. 소비자 구매 형태가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했다. 소매유통업 중 인터넷쇼핑몰이 14.3%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오프라인 유통기업이 온라인몰을 강화하고 제조기업은 직접 온라인몰을 만들어 판매한다. 온·오프라인을 동시 이용하는 옴니채널도 확대된다. 판매 채널 변화로 공급망관리(SCM).. 2015. 9. 17.
신동빈 회장 “옴니채널 등 새 유통방식 끊임없이 고민해야”...롯데 마케팅포럼서 옴니채널 시연 신동빈 회장 “옴니채널 등 새 유통방식 끊임없이 고민해야”...롯데 마케팅포럼서 옴니채널 시연 신동빈 롯데 회장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5 롯데 마케팅 포럼’에서 “복잡한 유통환경의 변화에 옴니채널 같은 새로운 유통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해야한다”고 말했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대형 휴대전화 화면 모양의 터치스크린을 눌러 핸드백을 고르고 결제한 뒤 물건을 받을 지역을 선택하는 등 직접 옴니채널 소비를 시연했다. /롯데그룹 제공 롯데 마케팅 포럼은 2012년 신 회장의 지시로 처음 열렸으며, 롯데 계열사들은 매년 한자리에 모여 마케팅 전략과 기법을 공유하고 국내외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신 회장은 철저한 분석을 통해 빠르게 바뀌는 소비자와 시대의 흐름을 읽.. 2015. 9. 1.
[경계 무너진 온·오프라인 쇼핑] 온라인쇼핑, 싼 맛에 한다? 이젠 빠르고 편해서 한다 [경계 무너진 온·오프라인 쇼핑] 온라인쇼핑, 싼 맛에 한다? 이젠 빠르고 편해서 한다온라인몰 자체 배송인력 뽑아 시간 줄이고 배송비 아끼는 스마트배송·주말배송 선봬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올해 들어 4월까지 과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과자 매출이 급증한 것은 이베이코리아가 지난해 12월 '스마트배송' 서비스를 강화한 영향이 컸다. 스마트배송은 판매자에 따라 배송비를 따로 부담해야 하는 오픈마켓의 단점을 보완해 배송비를 한 번만 내고도 여러 상품을 묶어 구매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과자처럼 소량 반복 구매하게 되는 가공식품, 생필품까지 온라인쇼핑 목록에 추가되기 시작한 것이다. 온라인쇼핑이 가격 이점에 더해 편리함을 무기로 내세우며 진화하고 있다. 검색, 결제, 배송 .. 2015. 7. 13.
유통업계 옴니채널, 핵심은 '당일배송' 유통업계 옴니채널, 핵심은 '당일배송' ▲ 김범석 쿠팡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로켓배송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쿠팡 제공 유통업계 ‘옴니채널’ 전략의 새로운 모델로 당일배송이 떠오르고 있다. 옴니채널이란 모바일, 인터넷, 오프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유통 형태를 말한다. 유통업계는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성장세가 갈수록 둔화되는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옴니채널을 주목하고 있다. 기존 온라인 유통채널은 주문이 간편하지만 상품을 받아볼때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고, 오프라인 유통채널은 바로 상품을 받을 수 있지만 직접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당일배송 서비스는 두 유통채널 사이의 장점을 결합한 서비스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유통채널에 관계없이 상품의 질이 상향.. 2015. 6. 22.
"언제 어디서 '롯데' 쇼핑"…신동빈 '옴니채널' 꿈 무르익는다 "언제 어디서 '롯데' 쇼핑"…신동빈 '옴니채널' 꿈 무르익는다백화점·마트·편의점·온라인몰 한데 엮는 옴니채널 확대… 롯데이노베이션랩 통해 그룹 옴니채널 구축 통합 관리 롯데백화점 고객이 엘롯데 모바일앱에서 구입한 상품을 을지로 본좀 MVG주차장에 설치된 무인 '픽업락커'에서 수령하고 있다. /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옴니채널' 꿈이 무르익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롯데닷컴·엘롯데 등에 접속해 물건을 사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 롯데 계열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하거나 교환·환불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는 것이다. 롯데그룹은 올해 총 투자 규모의 절반에 달하는 3조4000억원을 옴니채널 구축에 투입, 유통업계 미래 먹거리 전쟁에서 한발 앞서나가겠.. 2015. 4. 15.
롯데 미래‘옴니채널’서 답을 찾다 롯데 미래‘옴니채널’서 답을 찾다 ‘빅데이터 활용’ 등 9개 과제 실행 착수연구센터 ‘이노베이션 랩’ 내년에 설립온라인 구매상품 오프라인 매장서 찾는 ‘온라인 픽업서비스’ 국내 최초로 운영스마트폰 통해 고객별 쇼핑정보 제공‘스마트 비콘서비스’ 2월 전점 확대도 “옴니채널을 성공시킨다면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유통기업에도 지지 않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11월 롯데그룹 사장단회의에서 옴니채널 구축의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했다. 롯데는 그룹 내 온ㆍ오프라인 유통망을 바탕으로 한 옴니채널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옴니채널 전략이란 온라인ㆍ오프라인ㆍ모바일 등 소비자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쇼핑 채널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고객 입장에서 마치 하나의 매장을 이용.. 2015. 1. 28.
옴니채널, 온·오프 경계 허문 新 쇼핑방식으로 주목 같은 제품이라도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게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는 것보다 더 싼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때문에 매장에서는 물건을 직접 눈으로 본 뒤, 구입은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하는 쇼루밍족이 형성됐다. 쇼루밍족이 등장하자, 업계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에 유통업계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제품의 가격과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하는 옴니채널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옴니채널은 쇼핑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핑 체계를 말한다. 예컨대 앱을 다운받은 고객이 매장으로 들어오면 앱이 자동 실행돼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소개하는 전단지, 영수증, 할인쿠폰 등을 전송받을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것이다. 실제.. 201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