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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W 산업 제자리 걸음…“내수 중심 SI 시장 넘어야” 국내 SW 산업 제자리 걸음…“내수 중심 SI 시장 넘어야”2015.09.18 18:03:10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의 영향력은 확대되고 있지만,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은 영세성,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력 부족 등으로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역시 대기업 중심의 IT 서비스 시장에 편중된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발간한 ‘소프트웨어 산업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2.8% 증가한 1조2692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ICT 시장에서 소프트웨어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34.2%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출처=IDC 이에 반해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5.8%.. 2015. 9. 22.
대형 IT서비스, 신성장동력 `낙점`…물류와 에너지가 대세 대형 IT서비스, 신성장동력 `낙점`…물류와 에너지가 대세 대형 IT서비스기업이 정체된 시장 돌파를 위해 신성장동력을 낙점, 시장공략에 나선다. 물류와 에너지 사업이 대형 IT서비스기업이 꼽은 대표 신성장동력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 C&C는 삼성SDS에 이어 물류사업을, LG CNS·롯데정보통신·한화S&C는 에너지사업을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내세웠다. 포스코ICT는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8월 SK주식회사와 합병하는 SK C&C는 4자물류(4PL) 사업을 전면에 내세운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 물동량 예측과 운송최적화를 실현하는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구축한다. SK하이닉스 등 SK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물류 플랫폼 ‘첼로’에 기반.. 2015. 7. 6.
직원 수 `삼성SDS` 근속연수 `포스코ICT` 월급여 `SK C&C`…대형 IT서비스 외형 확대 대형 IT서비스기업 중 지난 5년간 직원수 증가 규모는 삼성SDS가, 비율은 포스코ICT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근속연수는 포스코ICT가 가장 길고, 평균 급여는 SK C&C가 가장 높다. 업계 전체적으로 평균 근속연수는 5년 전 대비 1년 4개월, 업계 평균 월급여는 193만원 늘었다. 18일 IT서비스기업이 공시한 1분기 보고서와 2009년 사업보고서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직원수 규모는 삼성SDS가 1만4431명으로 가장 많다. 5년 전 2009년 말 기준 대비 67.7% 늘었다. 삼성SDS 직원수는 LG CNS·SK C&C·포스코ICT·롯데정보통신 직원수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삼성SDS 직원이 486명 적다. 업계 1위 삼성SDS와 그 외 기업하고 직원수 규모는 갈수록 격.. 2015. 5. 22.
IT 서비스 기업 "M&A가 성장엔진" 최근 5년새 M&A 20여건 '신성장동력 확보' 주요 IT 서비스 기업들이 인수합병(M&A)을 '성장엔진'으로 삼고 있다. 기존 IT 서비스 사업이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데다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이 쉽지 않자 'M&A'를 통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1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삼성SDS·LG CNS·SK C&C·포스코ICT·롯데정보통신·현대오토에버 등 주요 IT 서비스 기업들의 크고 작은 M&A가 20여 건에 달한다. 물류 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BPO) 사업을 키우는 삼성SDS는 지난 2010년 네트워크 사업 부분을 떼어내 설립했던 삼성네트웍스를 재합병한뒤 그 해 티맥스소프트의 운영체제(OS) 개발 부분인 티맥스코어(현 에스코어)를 인수했다. 2011년에는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 2015. 1. 15.
IT서비스 업계, 신사업으로 성장 모색 국내 IT서비스 산업이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면서 업계가 기존 IT서비스 영역이 아닌 비IT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이런 추세는 앞으로 지속 될 전망이다. 7일 IT서비스산업협회가 개최한 '2015 IT서비스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NH투자증권 김동양 애널리스트는 IT서비스 업계가 비 IT서비스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분위기가 뚜렸하다고 분석했다. 김동양 애널리스트는 전통IT서비스 산업이 저성장이 이어지자 기업들이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IT서비스 시장은 평균 3% 내외 저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밖에도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실행으로 대기업이 공공부문 사업에 참여하지 못.. 2015. 1. 9.
IT서비스 업계, 올해 “빅데이터+해외 공략” IT서비스3사, 신사업 본격화..올해 수익 창출 국내 대표 IT서비스 업체인 삼성SDSㆍSK C&CㆍLG CNS가 올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또 해외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ㆍSK C&CㆍLG CNS 등 IT서비스 빅3는 올해 사업 전략을 빅데이터 및 해외 진출을 통한 수익성 창출로 정했다. 삼성SDS는 캡티브 시장(계열사 간 내부시장)에서 역량 강화, 물류BPO(업무처리아웃소싱) 사업에 매진할 방침이다. 올 2분기 상암데이터센터가 구축되면 클라우드 및 플랫폼 등 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는 삼성SDS가 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ㆍ사물인터넷(IoT)ㆍ스마트홈 등 신사업 추진 속도를 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홈 서비스의 .. 2015.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