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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180억 규모 ERP 재구축 추진 한국철도공사가 180억원 규모로 전사자원관리(ERP)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당초 교체를 검토했던 ERP 패키지 솔루션은 기존 사용 제품인 SAP를 유지한다. 한국철도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차세대 코비스(KOVIS)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KOVIS는 철도공사 ERP시스템 이름이다. 프로젝트는 연내 착수돼 향후 2년간 진행된다. 기존 ERP시스템은 2007년 가동해 현업 정보화 수요 요구를 적극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 시스템 노후화와 용량 부족으로 ERP시스템 재구축이 요구됐다. 공기업 책임경영 체계 전환과 차량부품 안정성 확보, 전문인재 육성 등 철도공사 주요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정보서비스 확대도 필요하다. 철도공사는 전략경영·공사·사업·인사·자산·자재·재무·안전환경보건·포털·설비관.. 2015. 11. 10.
SaaS, 퍼블릭 클라우드 경쟁 격화…플랫폼이 주도권 잡는다 SaaS, 퍼블릭 클라우드 경쟁 격화…플랫폼이 주도권 잡는다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이 플랫폼 경쟁에 들어갔다. 국내 주요 소프트웨어(SW) 기업이 자사 솔루션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전환하면서 애플리케이션 확보가 클라우드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다국적 정보기술(IT)기업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면서 SW 생태계가 바뀌고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웹서비스·구글·세일즈포스닷컴 등이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KT 등 국내 이동통신사가 수성에 나섰지만 규모의 경제와 브랜드 인지도가 뒤처졌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적합한 SaaS 모델을 선택한 국내 SW기업이 글로벌 진출을 위해 MS·AWS 등 해외 .. 2015. 6. 23.
한국기업이 세계로 진출하려면 분산형 CRM, ERP 솔루션이 필요하다 "한국기업이 세계로 진출하려면 분산형 CRM, ERP 솔루션이 필요하다"강일용 IT동아마이크로소프트 박동배 전무 인터뷰내수시장이 좁은 만큼 크게 성장하려면 좋든 싫든 해외진출을 꾀해야 하는 것이 한국기업의 현실이다.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생산기지부터 폴란드, 루마니아 등 유럽 진출 거점까지 관리해야 하는 장소도 다양하다. 심지어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머나먼 남아메리카까지 날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어떻게 해야 기업이 지사와 생산공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 IBM BCS(비즈니스 컨설팅) 등 굵직한 기업을 거쳐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다이나믹스 CRM/ERP'를 담당하고 있는 박동배 전무가 중국 시장의 특징과 관리방법을 들려줬다. 중국에 진출하려면 분산형 CRM/ERP 솔루션이 필수"중국 .. 2013. 12. 27.
침체 ERP, 다른 일감 찾는다 당분간 대형 사업 없어… SAPㆍ오라클 등 앱 시장 잇단 진출 2000년대 열기가 뜨거웠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장이 침체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어진 시스템 고도화 바람도 식으면서 ERP 전문 업체들도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22일 한국IDC가 발표한 국내 ERP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ERP 시장은 전년도에 비해 8.2% 성장세를 기록한 2011년(6.6%)에 비해 다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ERP 시장이 소폭 상승한 것은 KT, 삼성, 포스코 등 대기업들이 차세대 ERP 구축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업계는 지난해까지 대형 사이트에서 추진한 차세대 ERP 또는 고도화 작업이 거의 마무리되고 올해부터 당분간 큰 프로젝트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때문.. 2013. 8. 23.
포스코에너지 ERP 도입 `탈 오라클` 오라클을 사실상 전사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의 계열사인 포스코에너지가 오라클 대신에 SAP 전사적자원관리(ERP) 제품을 도입키로 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5월 ERP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오라클과 SAP 제품을 테스트했고, 최종 SAP를 도입키로 결정하고 최근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업계는 이번 포스코에너지의 ERP 도입 과정을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포스코 전 계열사가 동일한 제품을 쓰도록 방침을 정한 상황에서 다른 제품을 도입키로 했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포스피아 3.0'의 일환으로 ERP 시스템 재구축을 추진하면서 오라클 제품을 전사에 도입키로 결정했다. 올해부터 포스코 본사를 중심으로 오라클 ERP 도입을 점차.. 2013.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