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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잡자, 롯데·네슬레 손 잡았지만… '동서식품' 잡자, 롯데·네슬레 손 잡았지만… 한국 커피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라 예상됐던 롯데와 네슬레의 합작 전략이 지금까지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인스턴트 커피와 관련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네슬레와 한국 최고의 유통망을 가진 롯데가 손을 잡은 만큼 커피믹스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결과는 합작 전이나 큰 차이가 없는 것이다. ▲ AC닐슨코리아 제공 / 표=박종규 시장조사전문기간인 AC닐슨코리아가 21일 밝힌 자료를 보면 올들어 5월까지 롯데네슬레의 평균 시장점유율은 5.04%로 2013년과 2014년 시장 점유율보다 각각 1.4%포인트, 0.8% 포인트 오른 데 그쳤다. 롯데그룹의 종합식품계열사인 롯데푸드는 2014년 1월 말 세계 최대 식품기업인 네슬레와.. 2015. 7. 23.
롯데네슬레 청주공장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롯데네슬레 청주공장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1년 간의 임금 갈등 종지부 노사문화 서약 낭독… 존중 약속 1년 가까이 임금 문제로 노사 갈등을 겪은 뒤 최근 모든 임단협을 매듭지은 롯데네슬레코리아 청주공장 노사 양측이 동반자로서의 미래를 택했다. - 2일 오전 11시30분 롯데네슬레코리아 청주공장 회의실에서 열린 '창조적노사문화 선포식'에서 최용재 청주공장 인사총무부서장(맨 앞 왼쪽)과 신일호 노조 사무국장이 ‘창조적 노사문화 실천서약’을 낭독하고 있다. 이들은 2일 오전 11시30분 롯데네슬레코리아 청주공장 회의실에서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을 열고, 앞으로 함께 걸어갈 디딤돌을 놓았다. 행사에는 롯데네슬레코리아 임원진과 노조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윤태한 충북경영자총.. 2015. 7. 6.
네슬레 코리아, NHW 기반의 건강한 조직 문화 구축 네슬레 코리아, NHW 기반의 건강한 조직 문화 구축 네슬레 코리아 직원들이 만든 UCC ‘네슬레 코리아 직원의 하루’ 가 연일 화제다. 직장인들과 구직자들 사이에서 직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일하고 싶은 회사’로 불리고 있는 것이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영양, 건강, 웰니스를 선도하는 네슬레 코리아 직원의 하루를 솔직하면서도 유쾌하게 담은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화제의 영상은 네슬레 코리아(유) 공식출범 1주년을 맞아 네슬레의 미션과 10대 사업원칙을 주제로 직원들이 제작한 작품이다. UCC 에서 보여지는 네슬레 코리아 직원들의 하루는 15층 사무실까지 계단을 이용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계단 이용하기’는 운동량이 부족한 직장인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네슬레.. 2015. 6. 28.
네슬레 "阿 중산층 성장세 과장됐다"…인력 15% 감축 네슬레 "阿 중산층 성장세 과장됐다"…인력 15% 감축 "아프리카 중산층에 대한 기대는 과장됐다." 세계 최대 식품회사인 스위스의 네슬레가 아프리카 21개국에서 인력을 15% 줄이기로 하면서 내세운 이유다. 코넬 크루메나처 네슬레 적도아프리카 지역 CEO(최고경영자)는 16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에 있는 지역 본부에서 파이낸셜타임스(FT)와 가진 회견을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아프리카를) 제2의 아시아로 생각했지만 이 지역 중산층은 소수에 불과하고 실제로 늘고 있지도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역의 총매출은 2008년 처음 예상했던 성장 목표에 이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네슬레가 지난 10년간 아프리카에 투자한 돈은 10억달러에 이른다. 네슬레는 아프.. 2015. 6. 18.
`온라인쇼핑 적응 못한` 유니레버·네슬레, 中서 죽쑨다 `온라인쇼핑 적응 못한` 유니레버·네슬레, 中서 죽쑨다 중국 유통상점에 배치된 유니레버의 룩스 샴푸. (사진=AFPBBNews)도브 비누, 럭스 샴푸, 컴포트 섬유유연제 제조업체인 유니레버는 지난 30년 가까이 중국 사업이 성장했지만 지난해 매출이 급감했다.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중국 매출 모두 각각 20% 감소했다. 유니레버는 중국 경제 성장 둔화와 함께 중국 소비자의 소비 패턴이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니레버 뿐 아니라 스위스 식료품업체 네슬레, 미국 생활용품 제조사 콜게이트 파몰리브, 독일 화장품업체 바이어스도르프사 등도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인들의 온라인쇼핑이 늘면서 이들 소비재업체들에게도 악영향.. 2015. 6. 16.
네슬레, 실패로 배우는 위기관리 리더십 실패로 배우는 위기관리 리더십미디어, 실패를 기회로 바꾸는 통로 입력 : 2015-06-14 오전 10:30:00 119 매뉴얼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불이야 불이야”하고 큰 소리로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려야 한다. 화재경보 비상벨을 누르고 낮은 자세로 계단을 따라 외부로 이동해야 하며, 이때 연기에 질식할 수 있으니, 물에 적신 수건으로 입을 가린다. 이대로만 하면 위기에서 벗어나 목숨을 부지할 가능성이 커진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예기치 못했던 위기가 터져도 매뉴얼대로만 행동하면 큰 화는 면할 수 있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말이다. 실제로 기업 위기관리(Crisis Management) 이론은 지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기업의 평판과 자산, 상품, 충성 고객들에게 최소한의 피해가.. 2015.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