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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통5

허마셴셩 CEO "5년 안에 슈퍼마켓 대부분이 사라질 겁니다" 허마셴셩 CEO "5년 안에 슈퍼마켓 대부분이 사라질 겁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유통기업은 3~5년 안에 시장에서 퇴출될 것입니다. 지난 8월 9일 허우이(侯毅) 알리바바 부총재/허마셴셩 CEO가 2018 허마 신유통 관계사 총회에서 한 말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받쳐주지 않는 유통망은 결국 도태될 거란 얘기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없인 미래 유통 생존 불가 바이어가 100% 책임지는 제도로 유통부패 척결해야 허우이 CEO가 향후 유통업계 전망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건 이번이 처음. 과거 징둥 물류를 총괄하고, 현재는 중국을 대표하는 신유통 마트 허마셴셩 대표로서 그가 생각하는 신유통의 모습은 어떨까. 신유통의 필수 요소전통 유통이든, 전자상거래든, 우리의 신유통이든 유통에는 변하지 않는 3요소가.. 2018. 9. 8.
④패션과 기술의 콜라보레이션…상용화 시점은? [新유통 혁신의 길]④패션과 기술의 콜라보레이션…상용화 시점은? 상용화까지는 시일 걸릴 듯…기술 발전 아직 패션 상품에 최신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미래 기술이 적용된 패션 상품을 일상적으로 쓰는 날이 언제쯤 올 지 주목된다. 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패션기업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3D프린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등 다양한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패션업계가 이 같은 최신 기술에 주목하는 이유는 유행 쫓기에만 의지하기에는 시장 환경이 너무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패션기업들은 ICT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하는 등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패션산업을 고도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ICT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매력적인 디자인까지 만들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며, .. 2018. 1. 8.
③"국내 1위 안주 않겠다"...면세점,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新유통 혁신의 길]③"국내 1위 안주 않겠다"...면세점,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사드 학습효과'…中 시장에만 매달리면 안돼 국내 면세점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롯데, 신라 등 업계 선두주자들은 국내 시장 1, 2위에 안주하지 않겠다며 사업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은 해외에서도 우리 눈에 익숙한 국내 면세점 간판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7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다낭공항점을 오픈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 이은 3번째 동남아 매장이다. 롯데면세점은 베트남 다낭공항점 오픈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이 더욱 견고해졌다고 자신한다. 또 지난해 6월 오픈한 태국 시내면세점과 연계해 동남아 마케팅에 .. 2018. 1. 8.
[新유통 혁신의 길]①오프라인 유통업 '종말'은 없다…단지 진화하고 있을뿐 [新유통 혁신의 길]①오프라인 유통업 '종말'은 없다…단지 진화하고 있을뿐 국내 온라인쇼핑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여전히 오프라인이 소비의 80%美·中처럼 온라인 성장세 둔화 시점에 '온라인 to 오프라인' 확장 트렌드 예상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내 온라인쇼핑 월 매출액은 지난 2001년 집계 이후 처음으로 7조원을 넘어섰다. 온라인쇼핑이 전체 소매판매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대를 훌쩍 넘었다. 온라인쇼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시각을 달리하면 여전히 오프라인 업태가 소비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7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시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유통의 고공행진에도 여전히 오프라인 비중은 압도적이다. 온라인 유통업의 성장률이 둔화되기 시작하는 구간에 접어들면서 온라인 업.. 2018. 1. 8.
②무인점포·무인물류·무노력 쇼핑 등 '3無 기술' 혁신이 과제 [新유통 혁신의 길]②무인점포·무인물류·무노력 쇼핑 등 '3無 기술' 혁신이 과제 최저임금 7530원의 한 해가 시작되자 인건비 부담이 늘어난 편의점업체들이 ‘무인 점포’ 개발 및 확대 도입에 나서고 있는 2일 서울 중구 이마트24 조선호텔점이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함께 유통업에서도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과 접목된 新기술들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인건비 상승 부담을 덜 수 있는 '무인점포'뿐 아니라 물류창고 자동화 및 드론 배송과 같은 '무인물류', 구매자의 수고를 덜어주는 '무노력 쇼핑' 등 이른바 '3無' 기술이 대표적이다. 7일 이베스트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 네트워크, 첨단 물류가 융합되는 이른바 '新유통(New Retail)'이.. 2018.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