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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rend/에너지5

롯데, 차세대 에너지 절감 기술 집약된 '친환경 편의점' 업계 최초 오픈 롯데, 차세대 에너지 절감 기술 집약된 '친환경 편의점' 업계 최초 오픈 롯데기공·롯데케미칼·롯데정보통신 등 협업…전기요금 23%·이산화탄소 30% 감소 [세븐일레븐이 업계 최초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절감기술인 '마이크로그리드'를 적용해 문을 연 가평 자전거테마파크점 모습.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업계 최초로 차세대 에너지 절감 핵심 기술인 '마이크로그리드'를 적용한 친환경 편의점인 '가평 자전거테마파크점'을 오픈했다. 롯데기공·롯데케미칼·롯데정보통신 등 롯데그룹 내 관련 계열 3사의 협업을 통해 문을 열게 된 이 점포에 적용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은 독립형 전력망으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를 에너지 저장 장치(ESS)와 융합해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 2015. 10. 5.
인터넷 쓸때마다 지구가 조금씩 뜨거워진다 인터넷 쓸때마다 지구가 조금씩 뜨거워진다. 친환경 IT? 이건 몰랐네 강원 춘천시 동면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에서 직원이 내부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서버로 가득 찬 데이터센터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데이터가 늘어날수록 어마어마한 열기를 내뿜는다. 인터넷 환경이 좋아질수록 ‘뜨거운’ 데이터센터는 늘어난다. 이를 식히기 위해 투입되는 전력도 늘어나는, 그야말로 악순환이다. 네이버 제공 지구는 요즘 열병을 앓고 있다. 인터넷 탓이다. 전 세계 인터넷 사용 인구는 약 30억 명. 누군가에게 메시지나 e메일을 보낼 때마다 지구는 조금씩 뜨거워진다. 인터넷 세상에서 뉴스를 보거나 대화를 나누고, 사진·동영상·음악 등 크고 작은 용량의 정보를 저장할 때도 지구의 열병은 깊어진다. 모든 데이터가 오가는 길목에는 ‘데.. 2015. 8. 19.
‘글로벌 에코 플랫폼’해외시장 개척 박차 ‘글로벌 에코 플랫폼’해외시장 개척 박차기사입력 2015-07-28 11:22 IT서비스업체인 LG CNS(사장 김대훈)의 대표적인 에너지신산업인 자립섬조성사업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해부터 울릉도에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주한 62개도서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 주체로 선정됐다. 지난 5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글로벌 에코 플랫폼(Global Eco-Platform) 제주’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사업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진출도 가시권에 들었다. 동남아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자립섬사업의 해외 수출모델도 개발 중이다. LG CNS의 다양한 에너지신산업은 이달 1일 신설된 사내 에너지신산업추진단이 주도하고 있다. LG CNS는.. 2015. 7. 31.
롯데하이마트에서 `카셰어링` 이용하세요…15일부터 가능 롯데하이마트에서 `카셰어링` 이용하세요…15일부터 가능 롯데하이마트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는 고객 편의 향상 효과, 그린카는 카셰어링 거점을 확보하는 ‘윈윈 전략’이다.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롯데렌탈 자동차 공유 서비스인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달 15일부터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과 수도권 하이마트 매장 20여곳 주차장에 무인 차량대여소 그린존을 마련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카셰어링은 공영 주차장 등 지정된 장소에 배치한 차량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유롭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필요한 만큼 원하는 시간에 맞춰 빌려 쓰는 공유경.. 2015. 7. 9.
페이스북-구글, 디지털 영토 확장 경쟁 `가열` 디지털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페이스북과 구글 간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잠재 성장력을 갖춘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네트워크 인프라 비용 낮추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다. 5일 월스트리트저널, 테크크런치는 페이스북이 태양광 발전 기반 드론 개발사인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이하 타이탄)’를 6000만 달러(약 642억원)에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아프리카를 비롯한 지구촌 오지에 드론을 이용해 인터넷을 제공하는 소위 ‘드론 통신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타이탄의 드론 모델 중 하나인 ‘솔라라 60’ 1만1000대를 띄워 아프리카 전역에 인터넷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드론을 통신 위성처럼 활용한다. 타이탄은 태양광 충전으로 12마일(약 20km) 상공에서 최대 5년간 .. 2014.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