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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페이전쟁'…각양각색 보안기술 눈길 IT업계 '페이전쟁'…각양각색 보안기술 눈길 간편 결제서비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이용자 정보 보안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미 출시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를 비롯해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삼성페이'에도 차별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간편 결제시스템에 '결제정보 분리저장', '생체인식', '아이디-가상카드 맵핑' 등의 보안 솔루션이 적용되고 있다. 간편 결제서비스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까진 모바일 결제시장에 사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간한 '2015 국내외 물류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4조86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7% 급증했다. 때문에 IT업체들이 간편 결제서비스에 거는 기대.. 2015. 7. 13.
<핀테크의 꽃, 인터넷 전문은행 미리 만나보니>카드·계좌없이 송금·결제 ‘원클릭’ 카드·계좌없이 송금·결제 ‘원클릭’ 전 금융업무 가능한 솔루션 확보…고객은 비대면·직접거래로 편리기업엔 ‘원패키지’로 비용절감…LG CNS 플랫폼 개발 공개 해외에 있는 가족에게 돈을 보내야 한다. ‘송금’을 클릭한다. 인터넷 쇼핑몰을 둘러보다 사고 싶은 물건이 생겼다. 결제도 ‘원클릭’이다. 개인이나 중소 개발자들이 다수의 온라인 사용자들에게 소액 투자를 받아 제품을 개발ㆍ완성하는 ‘크라우드 펀딩’도 한방에 OK다. 은행에 갈 필요도 없고, 자동입출금기를 찾아보지 않아도 된다. 카드도, 계좌도 필요없다. 폰 하나, 원 클릭이면 뭐든지 ‘끝’이다. 금융 고객에겐 ‘원클릭’이지만, 금융산업에 진출할 기업들에게는 ‘원 패키지’다. 솔루션을 통째로 들어앉히면 증권사든, 보험사든, IT기업이든 누구든 ‘인터넷전.. 2015. 7. 10.
‘카카오페이’와 LG CNS ‘엠페이(MPay)’ ‘핀테크(Fintech)’는 금융을 뜻하는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다. 금융이 IT와 밀접한 관계를 맺은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금융이 갑인 시절을 ‘핀테크’라고 하지는 않는다. 이 시절 사용자는 말만 ‘고객’일 뿐 복잡한 과정을 정해진 대로 복종해야 하는, 그러면서도 거래상의 안전 책임을 뒤집어쓰는 ‘호갱님’에 가까웠다. 그러나 ‘모바일’ ‘빅데이터’ ‘그린 IT’가 융합하면서 드디어 IT가 금융을 주도하는 생태계가 구축됐다. 핀테크는 이를 지칭하는 용어다. ‘핀테크가 만드는 세상’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핀테크의 모습을 알아보고 ‘사용자’가 갑이 되는 방법을 모색해본다. [핀테크가 만드는 세상] 01. ‘카카오페이’와 LG CNS '엠페이' .. 2015. 6. 23.
핀테크 금융사고 책임소재 `모호` 핀테크 금융사고 책임소재 `모호`삼성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우후죽순 등장금융사·핀테크 업체·PG 등 법적분쟁 개연성 높아 "기술변화에 따른 책임소재 당국차원 기준마련 시급"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가 최근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개인정보 누출이나 해킹에 따른 금전피해 등 금융 보안 사고가 발생했을 때 책임소재를 명확히 구분하는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앞으로 큰 논란거리가 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사고 발생 시 간편 결제 서비스 관련 업체간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는 등 혼란이 가중될 소지가 높아, 금융당국 차원의 명확한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간편 결제 도입으로 금융사, 핀테크 서비스업체, 지불대행사(PG) .. 2015. 6. 16.
LG CNS, 국내 첫 핀테크 플랫폼 공개 금융권뿐 아니라 지자체, 공제회, 포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검토 중인 가운데 LG CNS가 국내 첫 핀테크 플랫폼을 선보였다. 15일 LG CNS(대표 김대훈)는 수신·여신·외환 기능과 모바일·인터넷뱅킹 통합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결제, 송금,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 기능을 지원하는 핀테크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은행·보험·신용카드·캐피털 등에 걸친 솔루션도 확보한 상태다. 구자원 LG CNS 금융·공공혁신부문장은 "LG CNS는 이미 모듈방식으로 간편결제, 외화송금, P2P대출 등의 서비스를 붙이는 형태의 '핀테크 플랫폼'을 개발 완료해 지난달 금융사와 IT업체 대상 시연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LG CNS는 2011년 1월 일본 금융그룹인 SBI그룹과 .. 2015.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