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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19

창고 시스템 만든 게임 개발자가 ‘클라우드’에 빠진 이유 창고 시스템 만든 게임 개발자가 ‘클라우드’에 빠진 이유 여기 신기한 사연을 가진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그러니까 창고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중소기업 대표입니다. 여기까지는 별로 신기하지 않습니다. 그의 경력 대부분은 게임업체입니다. XL게임즈, 위메이드, 트리거소프트 등지에서 10년 이상 게임 기획 및 개발자로 일했습니다. 그런 그가 3PL업체를 차려 3년 간 경영을 하더니 이제는 창고관리 시스템 업체를 차렸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게임업계는 하드코어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 때 판교밸리 너머에서 밤을 밝히던 등대들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대박 아니면 쪽박으로 유명한 업계이기도 하죠. 게임이 잘 된다면 모를까. 안 된다면 팀 단위로.. 2019. 7. 28.
"솔루션기업 지고, 클라우드 플랫폼 선점이 ICT 생태계 주도" "솔루션기업 지고, 클라우드 플랫폼 선점이 ICT 생태계 주도"기업들 IT시스템 관리 효율화클라우드 인프라로 이동 추세클라우드용 솔루션 속속 출시업계 "SW기업 영역파괴 필요" 마셜 밴 앨스타인 MIT 디지털경제 이니셔티브 연구원, 리처드 슈말렌지 MIT 경제학과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은 플랫폼을 선점하고 운영하는 주체가 미래를 이끌 것이라는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특히 4차산업 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한 곳에 응집하는 플랫폼은 클라우드다. 과거 각자의 영역에서 IT 시장을 주도해 온 전통적 솔루션 기업들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등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기업들의 생태계 안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이 같.. 2018. 1. 15.
물류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 ‘로지스허브’ 대기업들도 관심 국내 정통 물류 솔루션 기업 네오시스템즈가 국내 대기업들에 ‘로지스허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지스허브’는 복잡한 물류관리 업무를 하나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물류 클라우드다. 여러 단계를 거치는 물류 업무 특성상 세분화된 업무 체계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의 수요가 높은데, 이에 착안한 시스템이 바로 ‘로지스허브’다. 업무 영역별로 운송관리(TMS), 창고관리(WMS), 수출입 물류관리(EIMS), 관제(LBS), 화물정보망(FNS), 택배 등의 서비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시스템 도입에 부담을 가졌던 중소업체는 물론 최근 대기업들도 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로지스허브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고객사 중 삼성물산과 삼성웰스토리는 로지스허브 창고.. 2017. 11. 4.
삼성SDS 자존심, ‘첼로(Cello)’ … 아마존웹서비스에서 운영 삼성SDS 자존심, ‘첼로(Cello)’ … 아마존웹서비스에서 운영 삼성SDS가 주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물류BPO 사업의 핵심인 글로벌 물류 플랫폼 ‘첼로(Cello)’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서비스 위에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아마존웹서비스가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한 ‘AWS 서밋 서울 2016’ 기조연설에서 삼성SDS 신우용 Cello플랫폼 팀장은 “아마존웹서비스를 통해 첼로 플러스 적용에 대한 POC를 진행한 결과 2시간 이내 프로비저닝이 가능하고 네트워크 저지연이 월등하다는 결과를 얻었다”며 “전 세계 3D 창고시스템 등을 AWS에서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SDS의 물류 BPO 사업은 올해 매출 3조원이 기대될 정도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하고 있다... 2016. 5. 17.
농심NDS, 美 물류업체 창고관리시스템 구축 농심NDS, 美 물류업체 창고관리시스템 구축AWS 클라우드 기반 자체 물류솔루션 제공 농심NDS(대표 김중원)는 미국 물류 전문업체 YS&Son에 창고관리시스템(WMS)을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YS&Son은 LA, 시카고, 뉴욕 등에 4개의 대형창고를 운영하는 물류대행 전문업체로 기업 고객의 제품 배송 및 보관 업무를 맡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시스템의 반자동화로 인한 업무 부하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재고 관리를 위해 이번에 농심NDS의 물류 솔루션 'n·WMS'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물류센터 내 모든 작업 과정을 관리하고 발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객 대응은 1차로 미국 지사가 담당하며 국내 본사에서 .. 2016. 5. 16.
SAP, 기업 운영 방식 단순화시킬 클라우드 플랫폼 HANA Vora, ‘데이터 민주화’ 통해 多산업 지원 예정SAP, 기업 운영 방식 단순화시킬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저장소와 기업 트랜잭션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사이를 잇는 연결 고리가 마련됐다.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하둡(Hadoop) 용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인 SAP HANA Vora(하나 보라)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ANA Vora 발표를 위해 한국을 찾은 그렉 맥스타라빅(Greg McStravick) SAP 데이터베이스 및 기술 부문 글로벌 총괄 임원은 “현재 기업이 당면한 문제는 데이터 처리의 비효율”이라며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서와 새로 생성되는 데이터 사이에 큰 간극이 발생해 많은 기업들이 의미 있는 데이터를 추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 2015. 10. 13.
베일 벗은 AWS 실적…아마존 성장 동력은 ‘클라우드’ 베일 벗은 AWS 실적…아마존 성장 동력은 ‘클라우드’ 지난주 전세계 클라우드 업계의 시선은 아마존웹서비스(AWS)에 고정됐습니다다. 클라우드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인 만큼 AWS의 행보는 늘 업계의 주목 대상이지만, 베일 속에 쌓여있던 실적이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베일 속에 가려져 있던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의 사업 성적표가 최초로 공개됐는데요.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클라우드 사업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성장한 15억7000만달러, 순이익은 2억65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AWS 지난해 전체 매출은 51억5000만달러(한화로 약 5조6000억원)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A.. 2015. 8. 19.
GE는 왜 클라우드 사업에 뛰어들까? [주간 클라우드 동향] GE는 왜 클라우드 사업에 뛰어들까? 제너럴일렉트릭(GE)은 1878년 발명가인 토마스 에디슨이 설립한 전기조명회사를 모태로 탄생한 세계 최대의 제조업체입니다. 항공기 엔진부터 가전제품, 의료, 조명, 전기, 석유 가스, 운송, 에너지 관리 등 거의 모든 산업군에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GE는 지난주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와 결합된 산업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IT와는 그다지 관계없어 보이는 GE가 왜 이러한 서비스를 내놓고 관련 사업에 뛰어드는 것일까요. 그 해답은 전통적인 제조 산업과 IT 기술이 이미 긴밀하게 결합돼 있고,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는 전제에 있습니다. 이미 GE.. 2015. 8. 13.
"클라우드 HW·SW 모두 갖춰 내년엔 Saas 시장 확고한 1위" "클라우드 HW·SW 모두 갖춰 내년엔 Saas 시장 확고한 1위" 변종환 한국오라클 부사장 "오라클이 클라우드 부문에서 강한 이유는 경쟁사와 달리 단편적인 부문에서 클라우드가 아닌 하드웨어부터 솔루션까지 모두 갖춘 유일한 업체이기 때문입니다". 변종환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총괄 부사장(사진)은 4일 서울 삼성동 한국오라클 본사에서 디지털타임스와 만나 클라우드 부문에서 오라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꼼꼼히 설명했다. IBM과 i2를 거쳐 2005년 한국오라클에 합류해 클라우드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변 부사장은 올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급변하면서 IT 분야가 클라우드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990년의 다운사이징, 2000년의 인터넷, 2010년의 모바일에 이어 2015년 클라.. 2015.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