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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를 향하여13

인사 관리, 이제 ‘클라우드 HCM’으로 [컴퓨터월드] ‘인사관리’란 직원들이 각자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관리하는 일로, 조직이 보유한 인적자원(HR)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수행하는 일련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뜻한다. 사람을 고용한 기업이라면 그 어디든 필요한 요소가 인사 관리라 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SW)의 힘은 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나아가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인재를 자원(resource)이 아닌 자산(capital)으로 여겨 전략적인 관리 대상으로 삼는 풍토가 자리 잡고 있어, 이에 맞는 HCM(Human Capital Management)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클라우드가 IT업계 전반에 실질적인 방법론으로 자리하면서, HCM 또한 ERP(전사적자원.. 2015. 10. 1.
GS1, 유통물류 표준을 넘어 사물 인터넷 표준으로 Auto-ID Labs, KAIST의 Oliot 오픈소스 프로젝트– 연재순서① GS1, 유통물류 표준을 넘어 사물 인터넷 표준으로② Oliot 저수준리더 프로토콜 및 응용 레벨 이벤트 미들웨어③ Oliot EPC 정보 서비스④ Oliot Object Name 서비스 및 디스커버리 서비스⑤ Oliot 활용 사례 1. 머리말최근 컴퓨터 소형화, 저전력 무선 통신, 지능형 센서, 그리고 스마트폰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일상의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하여 새로운 융합 서비스를 창출하는 사물인터넷 (IoT)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구글은 스레드 그룹(Thread group)을 앞세워 스마트홈 분야에서, 애플도 홈킷/헬스킷(HomeKit/Healthkit) 기술로 스마트홈/모바일 헬스 분야에서, 그외에도 퀄컴 주도의 올.. 2015. 7. 16.
사내 정치에 능한 CIO가 성공한다 기고 | 사내 정치에 능한 CIO가 성공한다Jack Bergstrand | CIO 모든 IT전문가들은 비즈니스 목적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배웠을 것이다. 마침내 우리는 예산, 계획 방안 수립, 평가서, 철저히 숫자에 기반한 평가지표를 만들었다. 그 결과 우리는 계속해서 주시할 업무들에 대해 알록달록한 현황표까지 만들어 빈틈없이 준비했다. 그러나 우선순위에 따라 비즈니스 전략을 수행하는데 성공하려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사람들이 항상 100% 객관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설령 100% 객관적이라고 해도, 개개인의 객관성이 종종 충돌하기 마련이다. 서로 다른 이해 관계자들은 서로 다른 비전과 목표를 가지며, 다른 시간의 프레임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서로 다.. 2015. 7. 15.
40년 베테랑이 IT종사자들에게 전하는 경력 조언 40년 베테랑이 IT종사자들에게 전하는 경력 조언Rob Enderle | CIOIT종사가 꿈꾸는 경력의 최고 단계는 어디일까? CIO? CEO? 40여 년의 경력을 보유한 칼럼니스트 롭 엔덜이 IT종사자들에게 경력에 대한 몇 가지 조언을 조언했다. 이미지 출처 : Thinkstock 나는 아주 다양하면서 흥미로운 경력을 쌓았다. 대학 2학년 때 중퇴하고, 디즈니에서 정식 직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러다 관리직 가운데 학위가 없던 직원들을 해고하는 것을 보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 인문 분야에서 준학사(Associate)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이공계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훗날 마이크로소프트가 된 회사의 면접을 거절한 후 상업 부동산 회사에 취직했다(솔직히 마이크로소프트의 면접을 거절한 것을 아직까지 후.. 2015. 7. 15.
“자바 탄생 20주년” 자바가 걸어온 길, 자바가 걸어갈 길 - DeepDive “자바 탄생 20주년” 자바가 걸어온 길, 자바가 걸어갈 길 - DeepDive 자바가 올해 탄생 20주년을 맞이했다. 가상머신을 기반으로 동작하는 자바는 플랫폼에 구애를 받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이점을 제공해 개발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근래에는 변화하는 기술 시대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해 경쟁에 뒤처지고 생명력이 다했다는 오명을 쓰기도 했지만, 사물 인터넷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한 플랫폼으로써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자바의 탄생 비화와 성장 과정, 재도약에 관한 이야기와 더불어 자바가 바꿔온 개발 패러다임과 자바의 중요한 자산 가운데 하나인 JVM에 대해 총정리해본다. 주요 내용- 20살 자바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관한 이야기- “자바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 2015. 7. 14.
아직도 안갯속··· IoT 전략, 어떻게 세울 것인가? 칼럼 | 아직도 안갯속··· IoT 전략, 어떻게 세울 것인가?Thornton May | Computerworld 경영진이 물어야 할 질문은 “스마트 사물들이 무엇을 할 수 있지?”가 아니다. “우리는 스마트 사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물어야 한다. IoT의 유행 속에 유사 명칭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만물 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라는 이름을 만들어 자신들의 새로운 기조로 삼고 있는 시스코(Cisco)가 대표격이다. 이 밖에도 상위 사물 인터넷(Internet of Better Things, 이케아), 만물 애널리틱스(Analytics of Everything, SAS), 산업 지각(Industrial Awakening, KPCB), 산업 인터넷(.. 2015. 7. 14.
파워블로거·소셜 유력자 마케팅 이모저모 파워블로거·소셜 유력자 마케팅 이모저모Lauren Brousell | CIO과거의 ‘영향력 행사자’(influencers) 마케팅은 운동선수가 비싼 신발을 던지거나 슈퍼모델이 멋진 스포츠카를 파는 정도였다. 그러나 오늘날 일부 기업들은 새로운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이용하는 것이다. 오늘날 이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제품을 홍보, 마케팅, 판매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들이 흥분할 정도로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누구이고 기업이 고려해야 하는 이유는?블로거, 유튜브 사용자, 인스타그램 스타 등 온라인에서 팔로워가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터넷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기업들은 이들을 이용해 미.. 2015. 7. 14.
놀라운 잠재력! 윈도우 나노 서버에 주목해야 할 이유 놀라운 잠재력! 윈도우 나노 서버에 주목해야 할 이유Jonathan Hassell | CIO 지난 4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윈도우 서버 엔지니어링 팀이 그간 개발해 온 신제품 하나를 조용히 공개했다. 바로 윈도우 나노 서버(Windows Nano Server)다. 그저 일련의 서버 제품군 중 하나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윈도우 나노 서버는 데이터센터를 쇄신할 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윈도우 나노 서버란?윈도우 나노 서버는 과거 튜바(Tuva)라는 코드 이름으로 불렸던 것으로, 윈도우에서 GUI나 레거시(Legacy) 요소를 제거하자는 것이 아이디어로 진행됐던 프로젝트다. 그러나 (윈도우 서버 2008에서 소개된 바 있는) GUI 없는 설치 옵션인 ‘서버 코어’와는 다르다. 그 이유는 윈도우 나노.. 2015. 7. 11.
기업 IT영역에서 이제 막 떠오르는 5가지… 전직 CIO 전망 기업 IT영역에서 이제 막 떠오르는 5가지… 전직 CIO 전망Byron Connolly | CIO Australia 이달 초 포르테스큐 메탈스(Fortescue Metals)의 전임 CIO인 비토 포르테가 ‘기업 IT분야에서 곧 사라질 5가지’에 대해 밝힌 바 있다. 포르테는 지난 달 호주 퍼스(Perth)에서 열린 CIO 서밋(CIO Summit)에서 기술 책임자들이 고려해야 할 부분으로 바로 지금 부상하고 있는 5가지 IT영역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포르테가 지목한 5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서비스 브로커의 부상포르테는 먼저,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정확히 원하는 사람에게 정확히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 브로커에 대해 밝혔다. "IT의 역할은 더 이상 시스템을 구축하는 운영하는 게 아니라 .. 2015.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