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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rend82

홍원표 삼성SDS 사장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 30만개 센서로 데이터 수집...생산성 30% 향상 홍원표 삼성SDS 사장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 30만개 센서로 데이터 수집...생산성 30% 향상 “사물인터넷(IoT)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것이 기업의 승패를 좌우합니다 삼성전자의 경쟁력도 여기에 있습니다.”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 사업부문 사장은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SAS 포럼 코리아 2016’ 기조연설에서 IoT 시대의 핵심 자원이 데이터임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 사업부문 사장이 SAS 포럼 코리아 2016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SAS코리아 제공 홍 사장은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의 기계가 작동을 멈추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장 설비에 30만개의 센서와 IoT 장치를 탑재하고 엄청난 데이터를 수집한.. 2016. 5. 12.
아마존 클라우드, 이제 DB시장도 정조준 아마존 클라우드, 이제 DB시장도 정조준"가트너 보고서 공개...실행력에서 톱3 진입" 클라우드 서비스로 서버와 스토리지 업체들을 위협하고 있는 아마존이 하드웨어를 넘어 기업 핵심 SW인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시장에서도 다크호스로 부상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가 발표한 2015년 운영 데이터베이스 관리스템 부문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 클라우드 사업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마이크로소프트(MS), 오라클, IBM, SAP 등 거물급 기업용 솔루션 회사들과 함께 리더군에 포함됐다.​매직쿼드런트는 특정 분야에서 기업들이 지난 실행 역량과 비전 완성도를 분석해 사사분면에 해당 업체 위치를 보여주는 방식의 보고서다.​가트너는 전통적인 관계형 DB 외에.. 2015. 11. 4.
롯데, 차세대 에너지 절감 기술 집약된 '친환경 편의점' 업계 최초 오픈 롯데, 차세대 에너지 절감 기술 집약된 '친환경 편의점' 업계 최초 오픈 롯데기공·롯데케미칼·롯데정보통신 등 협업…전기요금 23%·이산화탄소 30% 감소 [세븐일레븐이 업계 최초로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절감기술인 '마이크로그리드'를 적용해 문을 연 가평 자전거테마파크점 모습.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업계 최초로 차세대 에너지 절감 핵심 기술인 '마이크로그리드'를 적용한 친환경 편의점인 '가평 자전거테마파크점'을 오픈했다. 롯데기공·롯데케미칼·롯데정보통신 등 롯데그룹 내 관련 계열 3사의 협업을 통해 문을 열게 된 이 점포에 적용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은 독립형 전력망으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를 에너지 저장 장치(ESS)와 융합해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 2015. 10. 5.
베일 벗은 AWS 실적…아마존 성장 동력은 ‘클라우드’ 베일 벗은 AWS 실적…아마존 성장 동력은 ‘클라우드’ 지난주 전세계 클라우드 업계의 시선은 아마존웹서비스(AWS)에 고정됐습니다다. 클라우드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인 만큼 AWS의 행보는 늘 업계의 주목 대상이지만, 베일 속에 쌓여있던 실적이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베일 속에 가려져 있던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의 사업 성적표가 최초로 공개됐는데요.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클라우드 사업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성장한 15억7000만달러, 순이익은 2억65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AWS 지난해 전체 매출은 51억5000만달러(한화로 약 5조6000억원)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A.. 2015. 8. 19.
인터넷 쓸때마다 지구가 조금씩 뜨거워진다 인터넷 쓸때마다 지구가 조금씩 뜨거워진다. 친환경 IT? 이건 몰랐네 강원 춘천시 동면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에서 직원이 내부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서버로 가득 찬 데이터센터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데이터가 늘어날수록 어마어마한 열기를 내뿜는다. 인터넷 환경이 좋아질수록 ‘뜨거운’ 데이터센터는 늘어난다. 이를 식히기 위해 투입되는 전력도 늘어나는, 그야말로 악순환이다. 네이버 제공 지구는 요즘 열병을 앓고 있다. 인터넷 탓이다. 전 세계 인터넷 사용 인구는 약 30억 명. 누군가에게 메시지나 e메일을 보낼 때마다 지구는 조금씩 뜨거워진다. 인터넷 세상에서 뉴스를 보거나 대화를 나누고, 사진·동영상·음악 등 크고 작은 용량의 정보를 저장할 때도 지구의 열병은 깊어진다. 모든 데이터가 오가는 길목에는 ‘데.. 2015. 8. 19.
GE는 왜 클라우드 사업에 뛰어들까? [주간 클라우드 동향] GE는 왜 클라우드 사업에 뛰어들까? 제너럴일렉트릭(GE)은 1878년 발명가인 토마스 에디슨이 설립한 전기조명회사를 모태로 탄생한 세계 최대의 제조업체입니다. 항공기 엔진부터 가전제품, 의료, 조명, 전기, 석유 가스, 운송, 에너지 관리 등 거의 모든 산업군에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GE는 지난주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와 결합된 산업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IT와는 그다지 관계없어 보이는 GE가 왜 이러한 서비스를 내놓고 관련 사업에 뛰어드는 것일까요. 그 해답은 전통적인 제조 산업과 IT 기술이 이미 긴밀하게 결합돼 있고,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는 전제에 있습니다. 이미 GE.. 2015. 8. 13.
"클라우드 HW·SW 모두 갖춰 내년엔 Saas 시장 확고한 1위" "클라우드 HW·SW 모두 갖춰 내년엔 Saas 시장 확고한 1위" 변종환 한국오라클 부사장 "오라클이 클라우드 부문에서 강한 이유는 경쟁사와 달리 단편적인 부문에서 클라우드가 아닌 하드웨어부터 솔루션까지 모두 갖춘 유일한 업체이기 때문입니다". 변종환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총괄 부사장(사진)은 4일 서울 삼성동 한국오라클 본사에서 디지털타임스와 만나 클라우드 부문에서 오라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꼼꼼히 설명했다. IBM과 i2를 거쳐 2005년 한국오라클에 합류해 클라우드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변 부사장은 올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급변하면서 IT 분야가 클라우드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990년의 다운사이징, 2000년의 인터넷, 2010년의 모바일에 이어 2015년 클라.. 2015. 8. 5.
‘글로벌 에코 플랫폼’해외시장 개척 박차 ‘글로벌 에코 플랫폼’해외시장 개척 박차기사입력 2015-07-28 11:22 IT서비스업체인 LG CNS(사장 김대훈)의 대표적인 에너지신산업인 자립섬조성사업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해부터 울릉도에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주한 62개도서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 주체로 선정됐다. 지난 5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글로벌 에코 플랫폼(Global Eco-Platform) 제주’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사업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진출도 가시권에 들었다. 동남아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자립섬사업의 해외 수출모델도 개발 중이다. LG CNS의 다양한 에너지신산업은 이달 1일 신설된 사내 에너지신산업추진단이 주도하고 있다. LG CNS는.. 2015. 7. 31.
"사고·걱정·예산 늘었지만 기업 대응 능력은 제자리" "사고·걱정·예산 늘었지만 기업 대응 능력은 제자리"George V. Hulme | CSO데이터 유출 사고가 늘어나고 있지만, 위협에 대처하는 기업의 역량은 제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는 최근 미국내 사이버범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사이버 범죄들에서 놀랄 만한 점을 발견했다. 지난해 홈디포와 JP 모건 체이스의 데이터 유출 사고가 있었고, 소니 픽쳐스의 사고, 최근에는 처음 알려진 것보다 심각한 미국 인사국(OPM)의 막대한 정보 유출 사고 등이 연이어 일어났다. 이런 계속된 사고들 속에서 사이버 범죄 의식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점은 정보보안에 대해 지난 몇 년간 노력과 주의를 기울였는데도 대다수 기업들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능력이 지지부진 하다는 .. 2015.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