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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 가정까지 초저온유지…국내 첫 LNG냉열 첨단물류기지 신선식품 가정까지 초저온유지…국내 첫 LNG냉열 첨단물류기지유진초저온, 평택에 복합센터 2200억 투입 12월 완공 목표 사진설명유진초저온이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복합물류센터. [사진 제공 = 유진그룹] "유진초저온 평택 오성물류단지는 세계 최초 에너지 자립형 초저온 복합물류센터이자 콜드체인(Cold Chain) 허브 기능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최근 기자가 찾은 경기도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유진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설 현장에서는 공사 장비와 인부들이 12월 완공을 목표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현재 공정률은 42%로 2019년 1월 상업운전을 계획하고 있다. 콜드체인이란 어류·육류·청과물 등 신선한 식료품을 산지에서 가정까지 저온을 유지하며 배송하는 방식을 말한다.유진그.. 2018. 4. 1.
국내 해운·물류 블록체인 도입 어디까지 왔나 블록체인②/국내 해운·물류 블록체인 도입 어디까지 왔나블록체인,IoT와 연계해 시범사업 범위 확장 지난해 5월 삼성SDS 주도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이 발족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해운·물류업계에 도입하기 위해 산학연 협동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이다. 컨소시엄은 곧바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실제 수출입 화물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시범운항을 진행했다. 컨소시엄에는 정부, 플랫폼 사업자, 화주, 선사, 터미널 운영사, 은행, 보험사, IoT장비 공급업체 등 해상화물 운송 관련 주체자 총 38개 기관이 참여해 7개월간 진행됐다. 국적 선사로는 현대상선, 남성해운, 고려해운, 흥아해운, SM상선, 팬오션 등 총 6개사가 참여했다. 블록체인의 구체적 적용을 시도하고 있는 현대상선의 컨테이너선. .. 2018. 4. 1.
첨단제조업체 변신한 '광고 빅3' 이노션, 스마트 선글라스 출시 제일기획, IT인력 잇단 영입 대홍기획, e커머스사업 확장 "광고업계 주특기 창의력과 IT역량 접목땐 시너지 막대" 국내 주요 광고기획사들이 정보통신기술(ICT)·제조업·이커머스 등 다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첨단기술회사'로 변신하고 있다. 이노션은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 드라이빙 선글라스'의 시장 출시를 위해 사업 목적에 '안경 및 안경렌즈 제조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기존 광고대행업과 제작업 외에 제조업을 사업 목적에 더한 것은 업계 최초의 시도다. 앞서 이노션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자체 개발한 스마트 드라이빙 선글라스 '글라투스(GLATUS)'를 선보였다.국내외 광고기.. 2018. 4. 1.
‘물류업’의 명절 단기 알바, 신세계와 삼성SDS의 AI시스템이 대체 사라져가는 알바 실태 ④ ‘물류업’의 명절 단기 알바, 신세계와 삼성SDS의 AI시스템이 대체Special article | 알바의 종말 ▲ 명절 단기 아르바이트로 꼽히는 '택배 분류' 아르바이트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속도 경쟁에 몰린 물류 센터들이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스투데이DB 제레미 리프킨이 예견한 ‘노동의 종말(The End of Work)’이 현실화되고 있다. 3차 산업혁명으로 사람이 하던 일을 자동화기기가 대신하더니, 4차 산업혁명에는 AI, 빅데이터, IoT 등 다양한 기술이 발전하면서 더 많은 인간의 노동이 기술에 의해 사라지고 있다. 노동의 종말이라는 전 세계적인 태풍에 국내 노동시장도 휩쓸리고 있다. 당장 아르바이트 자리가 '자동화 기술'로 대체되고 있다.. 2018. 3. 31.
주유소, 편의점 이어 택배 물류거점으로 새 단장 주유소, 편의점 이어 택배 물류거점으로 새 단장 - 택배 외 세탁물 중고거래 주차장 등 밀착형 생활편의 서비스 연내 추가 편의점에 이어 주유소에서도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유소를 O2O 플랫폼으로 전환해 밀착형 생활편의 거점시설로 활용가치를 강화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다. 지난 4개월여간 SK에너지가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 결과, 택배 물류 등 8개 비즈니스 모델이 선정됐고, 이중 거점 주유소의 ‘로컬 물류 허브화’ 과제를 시작으로 사업화가 본격 가동된다. 27일 SK에너지에 따르면 이중 주유소를 지역물류거점으로 활용하는 협약이 CJ대한통운과 체결됐고, 협력관계를 맺은 중간 배송업체에 집하 요청시 1시간 이내 기사가 방문·수거한 뒤 주유소에 보관하면 택배회사가 주유소에서 픽업·배송하는 방.. 2018. 3. 31.
일본 히다치물류SW, 로봇 스타트업 '도그'와 제휴 일본 히다치물류SW, 로봇 스타트업 '도그'와 제휴사우저 로봇 물류산업계에 공급 계획 일본 히타치물류소프트웨어가 로봇 스타트업 '도그(Doog)'와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일간공업신문에 따르면 히다치물류소프트웨어는 도그의 추종형 운반 로봇 '사우저(Thouzer)'를 물류 산업계를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사우자는 로봇에 앞서 가는 사람이나 로봇 및 기계를 자동적으로 따라가면서 짐을 운반할 수 있는 추종 로봇이다. 이 로봇의 가격은 250~350만엔(세금 제외)이다. 히다치물류소프트웨어는 모기업인 히다치물류의 R&D센터에서 로봇의 효과 검증 테스트를 진행했다. 피킹 업무 및 보충업무, 운반 작업 등에 적용, 인력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그는 지난해 일본전산(日本電産)의 로봇 자회사인 ‘일.. 2018. 2. 3.
이엠아이티 "제조혁신 위한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AR기술 개발" 화제 이엠아이티 "제조혁신 위한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AR기술 개발" 화제송도SW융합클러스터 도움 받아 1단계 사업 완료 이엠아이티(EMIT, 대표 임홍석)가 스마트글라스를 이용한 실시간 생산모니터링 및 사물인터넷(IoT) 시건장치를 국내 처음으로 상용화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말 1단계 사업이 끝났고, 내년 1월부터 9월까지 2단계 사업이 진행된다. 상용화할 경우 국내 제조현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시 송도에 있는 스마트밸리에 입주한 이 회사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 산하 송도SW융합클러스터(센터장 정승수)가 시행하는 'SW융합 R&D지원' 사업에 선정, 이를 추진하고 있다. ​ 인천시 최대 SW지원기관인 송도SW융합클러스터는 인천시 8대 전략산업(항공, 첨단.. 2018. 1. 15.
2018년 신년특집 물류 IT 부문 - "자동화 지원 WCS·WES가 新시장 만든다 2018년 신년특집 물류 IT 부문 - "자동화 지원 WCS·WES가 新시장 만든다"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사업 담당 물류시장과 물류IT시장의 최대 화두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응하고 4차산업혁명에 부응하기 위한 자동화 설비 수요의 확대다.LG CNS 하이테크사업부 스마트물류사업을 총괄하는 이준호 담당은 “첨단 자동화 설비를 제대로 운용하기 위한 새로운 IT시스템이 앞으로의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내다본다.그는 그 새로운 IT시스템으로 WCS(Warehouse Control System)와 WES(Warehouse Execution System)를 꼽는다. 그동안 국내 물류IT시장은 ‘정체’우리나라의 SCM(공급망관리)을 지원하는 IT솔루션 시장은 지난 7~8년 전 년 300~400억 원 규모에서 .. 2018. 1. 15.
영국 오카도, 휴머노이드 로봇 '아르마-6' 시제품 개발 영국 오카도, 휴머노이드 로봇 '아르마-6' 시제품 개발세컨드 핸즈 프로젝트 일환 영국 온라인 슈퍼마켓 오카도(Ocado)는 물류창고에서 유지 보수 담당자의 업무를 도와주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르마(ARMAR)-6’의 시제품 개발을 끝내고 현재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아르마-6’는 ‘EU 호라이즌 2020‘의 자금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는 '세컨드 핸즈(Second Hand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스위스 EPFL, 칼스루헤 기술연구소(KIT), 칼리지런던대(UCL), 로마 사피엔자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다. EU가 84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한다. 아르마-6는 윗부분은 사람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하단에 바퀴를 장착, 이동이 가능하다. 스패너 등 물건을 집어 오카도 물류창고 유지보수 담당.. 2018.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