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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rend82

삼성SDS·SK C&C, 클라우드법은 새로운 기회 삼성SDS·SK C&C, 클라우드법은 새로운 기회정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채택, 민간 확산에 도움2015년 03월 06일 오전 09:20 '클라우드 발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SKC&C, 삼성SDS 등 클라우드인프라 사업자에 새로운 수익 기회가 열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3일 국회는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키며 정부부처, 공공기관, 국공립학교 등 정부 산하의 1만여개 기관이 클라우드 컴퓨팅방식의 시스템 전환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예산안을 마련했다. 6일 전용기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민간기업들은 여전히 클라우드 컴퓨팅 채택과 서비스 이용에 불안감이 있으나 정부기관의 도입이 민간기업으로의 확산에 촉매제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미.. 2015. 3. 9.
구글 어스 프로 전면 무료화... 이유는? 399달러라는 가격표가 붙어 있던 구글 어스 프로가 무료화됐다. 구글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모든 기능과 이미지를 갖춘 맞춤형 지도 애플리케이션인 구글 어스 프로가 무료화된다고 밝혔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라도 무료 키를 얻고 구글 어스 프로르를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것. 구글 어스 프로는 표준 구글 어스와 동일한 기능에 사용자가 3D 빌딩을 측정하거나 프리젠테이션이나 보고서용으로 고해상도 이미지를 출력하고 가상 여행을 위한 HD 동영상을 녹화하는 등의 툴이 추가된 버전이다. 개인 사용자라면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 사용자는 새론 사무실 건물의 입지를 평가할 때 이용할 수도 있다. TBR의 애널리스트 에즈라 고테일은 연간 400달러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나쁠.. 2015. 2. 23.
2015년 국내 콘텐츠산업 10대 트렌드는 무엇?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한콘진)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차 창조산업 전략포럼’을 통해 ‘2015년 국내 콘텐츠산업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한콘진 연구원들이 기획·제작과 유통·소비 분야에서 각각 5개씩 선정한 트렌드다. ◆스마트 핑거 콘텐츠, 손가락이 문화를 지배하다=한콘진은 올해 ‘소비가 간편한 콘텐츠’를 10대 트렌드 중 하나로 전망했다. 윤호진 한콘진 산업정보팀장은 “50분 드라마가 10분, 5분으로 줄고 게임도 짧은 시간 내 소비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팀장은 “갑자기 나타난 트렌드는 아니지만 올해도 이 같은 트렌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창조력의 샘, 스핀오프 제작의 재점화=애니메이션 ‘슈렉’ 속 장화신은 고양이가 인기를 끌자, 아예 고양이를 .. 2015. 1. 21.
오라클 DB 인메모리 출시 오라클 DB 인메모리 출시오라클, 인메모리로 SAP 역습2015/01/16 한국오라클은 지난 8월 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신제품 출시 및 전략발표를 통해 국내 시장에 오라클 DB 12c 인메모리 옵션을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기존의 오라클 DB에 인메모리 기반의 데이터저장소를 추가한 것이다. 이 저장소에는 데이터가 행 기반이 아닌 열(컬럼) 기반으로 적재돼 분석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오라클의 설명이다. 실시간 분석 속도 100배 이상 향상 강조이날 발표를 맡은 오라클 DB 및 서버 기술 총괄 엔드류 멘델슨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DB 인메모리는 수 일 걸리는 업무를 단 수 초로 단축시킬 수 있다“며 ”단순히 DB의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넘어 진정한 실시간 기업 운영을 가능케 한다“고.. 2015. 1. 19.
2015년 기업 SW 분야 트렌드는? 8가지 진단 2015년 기업 SW 분야 트렌드는? 8가지 진단 Jennifer Lonoff Schiff | CIO IT 임원에게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있다면 어떤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할지, 라이선스해야 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에 따라 적절한 예산 및 도입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급격한 혁신으로 인한 미래의 불확실성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IT 의사 결정권자들은 벤더와 마케터, 애널리스트에게 점점 더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있다. 여기 BI, CRM, ERP, 기업 소프트웨어 시장의 전문가들이 전망하는, 2015년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8가지 트렌드를 살펴보자. 1.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주류화 VM웨어 미주 사업 본부의 CTO 크리스 울프는 “2014년 우리는 멀티 클라우드.. 2015. 1. 9.
삼성전자-SAP, 기업 모바일 솔루션 부문 협력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SAP 테크에드 && 디코드(SAP TechEd && d-Code)’에서 SAP와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 날 발표를 통해 양사는 삼성전자의 웨어러블·모바일 기기에 특화된 SAP 비즈니스 솔루션과 이들 제품을 활용한 CRM, HCM, ERP 기업용 솔루션을 개발하고 유통, 석유화학, 금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만족시키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통 부문의 경우 SAP의 솔루션을 최적화해 매장 직원들이 현장에서 삼성 모바일 기기와 웨어러블로 쉽게 고객 정보를 확인하고 재고 관리와 제품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개인별 맞춤형 판매가 가능해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 2014. 11. 18.
글로벌 SW기업들, ‘클라우드'에 예의주시 글로벌 SW 기업들은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VM웨어는 크게 두 가지로 전략을 내세웠다.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의 VM웨어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 전략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에 대응하기 위한 EUC(EndUser Computing) 전략 등이다.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에 보다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 내의 인프라를 유연하고 간소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SW기업들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oftware Defined Data Center)’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방화벽 등 데이터센터.. 2014. 4. 11.
시스코·IBM·오라클·인텔·SAP 특화기술로 사물인터넷 시장 겨냥 IT 거인들 너도나도 '사물인터넷'시스코·IBM·오라클·인텔·SAP 특화기술로 사물인터넷 시장 겨냥 유무선 네트워크로 다양한 사물들이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 화두가 되면서 대형 글로벌 IT기업들도 시장 선점 경쟁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사물인터넷을 넘어 세상의 모든 만물이 소통하는 '만물인터넷'을 강조하는 시스코는 네트워킹 관점에서 사물인터넷에 접근하고 있고 IBM은 데이터 관리 분야를 통한 사물인터넷을 이야기한다. 오라클은 자바 기반 소프트웨어를 인텔은 프로세서를, SAP는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을 내세워 사물인터넷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기존에 주력해온 분야의 기술을 사물인터넷으로 포장해 다시 선보이며 사물인터넷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겠다는 .. 2014. 3. 10.
클라우드 컴퓨팅 이끄는 주인공 ‘오픈스택’ 클라우드 컴퓨팅 이끄는 주인공 ‘오픈스택’ 지난 2월 18일, 세종대학교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픈스택(Openstack)’ 관련 대규모 세미나가 개최됐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800여명이 참가한 만큼, 오픈스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모습이었다. 현재 가장 인기있는 오픈소스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인 오픈스택은 전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에서 점차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HP와 랙스페이스 등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레드햇과 같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업체는 오픈스택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통합 관리를 주요 사업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엔 오라클까지 오픈스택 합류를 선언했으며, 시트릭스 주도의 ‘클라우드스택’ 대표 주자였던 .. 2014.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