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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메모리 DB와 스케일 아웃을 모두 담은 “올인원 DBMS”, NewSQL DBMS 인메모리 DB와 스케일 아웃을 모두 담은 “올인원 DBMS”, NewSQL DBMS 폭증하는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빠르게 처리하고자 등장한 NewSQL DBMS는 RDBMS의 친숙함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NoSQL의 장점인 분산 처리 기반의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을 함께 제공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2회에서는 NewSQL DBMS가 등장한 배경과, 성능과 확장성 측면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살펴보고, 시장 동향과 향후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자. NoSQL을 사용해 봤거나 사용 중인 개발자는 NoSQL 사용 경험에 대해 종종 이렇게 말하곤 한다. "NoSQL의 사용으로 RDBMS가 제공하지 못하는 확장성을 얻는 대신 RDBMS의 안정성과 편의성은 내준 것과 다름없다." ▲쉬운 복제 ▲고객의 요구 .. 2018. 10. 29.
콜드체인 A to Z All That Coldchain 콜드체인 A to Z 제품화·물류인프라·품질검증 기술의 융합식품·화훼·의약품·화학·전자제품 등 포괄글로벌 콜드체인시장 내년 2,334억달러 전망 기술이 진보하고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시장이 생겨나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산업의 성장과정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분야가 식문화일 것이다. 구석기 시대에 채집·사냥 등으로 떠돌아다니다가 정착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가 농경의 시작이었다. 4대 문명의 발생지 역시 큰 강을 중심으로 식량생산성이 우수한 지역이었으며 고대국가들은 농업경제력에 따라 인구수의 증가 및 사회·문화적 융성이 결정됐다. 인류가 기계장치를 이용해 저온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이제 겨우 100년이 지났다. 냉동기의 개발.. 2018. 10. 15.
日, 물류데이터 공유해 생산성 향상 나선다 日, 물류데이터 공유해 생산성 향상 나선다 2022년까지 데이터 플랫폼 조성 생산·물류·소매 정보 공유공동수송 등 효율화 추진일손 부족 문제도 해결 대형 편의점과 상품정보 공유IC태그 2025년까지 도입키로일본 정부가 물류업체와 손잡고 2022년까지 물류 데이터를 전면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물류 빅데이터를 취합해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일본 경제의 고질병이 되고 있는 물류 분야의 일손 부족 문제를 풀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6일 “일본 국토교통성과 경제산업성이 일본 최대 물류업체인 야마토홀딩스 등과 손잡고 물류업자와 생산업체, 소매점이 주요 상품의 물류 흐름을 공유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면 공.. 2018. 10. 15.
‘온 디맨드’ 빠른 확산, 물류서비스 미래는… ‘온 디맨드’ 빠른 확산, 물류서비스 미래는… - 미국 당일 배송량 2022년에 40배 늘어, 시장 대비해야 온디맨드(On-Demand) 시장 확대에 따른 물류서비스 체계의 급변이 미래 물류산업시장에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온디맨드 경제의 핵심 경쟁력인 당일배송 물류수요도 오는 2022년이면 4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여 이를 위한 각종 물류기술 발전은 IT기술과 맞물려 빠르게 진화할 대비책 마련이 시급할 전망이다. 그럼 온디맨드 시장과 관련된 시장에서 조사된 통계수치는 무엇을 의미하며, 이를 기초한 향후 유통 물류시장은 어떻게 변화될까? 조만간 산업시장 전반에 쓰나미를 넘어서는 거대한 시장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온디맨드 시장의 특성과 이에 따른 물류시장 미래를 엿봤다... 2018. 9. 30.
롯데그룹 유통사 슈퍼·백화점, ‘빠른 배송’ 선언 롯데그룹 유통사 슈퍼·백화점, ‘빠른 배송’ 선언슈퍼-서울권 3시간내 문전까지, 백화점-이륜 배송 적극 나서 국내 유통거인 롯데그룹 유통기업들이 빠른 배송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우선 롯데슈퍼는 자사 온라인 몰에서 구매하면, 서울권 전역 3시간이내 배송을 표방하고 나섰다. 이는 오토바이 퀵 서비스를 능가하는 물류 배송서비스인 셈이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도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오토바이 배송’을 꺼내들고 오는 9월13일부터 10일간 본점, 잠실, 영등포에서 ‘당일 즉시 배송 서비스’ 진행에 나선다. 여기다 롯데리아(롯데GRS)와 연계해 선보이는 정육세트에 한해 1시간 내 배송을 완료하는 초고속 물류서비스도 선보이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이 이번에 선보.. 2018. 9. 16.
허마셴셩 CEO "5년 안에 슈퍼마켓 대부분이 사라질 겁니다" 허마셴셩 CEO "5년 안에 슈퍼마켓 대부분이 사라질 겁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유통기업은 3~5년 안에 시장에서 퇴출될 것입니다. 지난 8월 9일 허우이(侯毅) 알리바바 부총재/허마셴셩 CEO가 2018 허마 신유통 관계사 총회에서 한 말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받쳐주지 않는 유통망은 결국 도태될 거란 얘기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없인 미래 유통 생존 불가 바이어가 100% 책임지는 제도로 유통부패 척결해야 허우이 CEO가 향후 유통업계 전망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건 이번이 처음. 과거 징둥 물류를 총괄하고, 현재는 중국을 대표하는 신유통 마트 허마셴셩 대표로서 그가 생각하는 신유통의 모습은 어떨까. 신유통의 필수 요소전통 유통이든, 전자상거래든, 우리의 신유통이든 유통에는 변하지 않는 3요소가.. 2018. 9. 8.
4차 산업혁명기, 플랫폼 산업의 핵심 키워드는 ‘이것’ 4차 산업혁명기, 플랫폼 산업의 핵심 키워드는 ‘이것’ 플랫폼(platform)은 각각 ‘구획된 땅’ ‘형태’란 뜻의 영단어 ‘plat’과 ‘form’이 합쳐져 형성된 단어다. 풀이하자면 ‘구획된 땅의 형태’, 즉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공간이 된다. 협력과 상생은 플랫폼의 성격을 규정하는 두 개의 키워드라 할 수 있다. 플랫폼에선 다수가 각자 뚜렷한 역할을 갖고 참여해 서로의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누구나 공평하고 행복할 수 있다. 플랫폼의 성격을 규정하는 두 가지 키워드는 협력, 그리고 상생이다. 플랫폼에선 누구나 공평하며 행복하다. 다수가 저마다 뚜렷한 역할을 갖고 참여하며, 협업을 전제로 자생한다. 또한 각기 ‘다르면서도 같은’ 운명 공동체를 형성한다. 21세기 부(富),.. 2018. 9. 8.
물류성과지수 1위 독일의 ‘위엄’…IT, 물류 혁신 원동력 물류성과지수 1위 독일의 ‘위엄’…IT, 물류 혁신 원동력 글로벌인사이트/ 독일 물류산업 동향 독일은 피파랭킹 1위의 축구 강국이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에 2대0으로 패하긴 했지만, 당시 경기력을 보면 패스 성공률이 86%에 달할 정도로 조직력이 뛰어났다. 이를 물류에 비유하자면 공을 원하는 위치에 리얼타임으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프로세스가 체계적으로 잘 갖춰졌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일까? 독일의 물류산업 역시 세계 1위의 위엄을 자랑한다. 독일은 세계은행이 2년마다 167개국을 대상으로 집계하는 물류성과지수(LPI) 1위에 이름을 올린 지 꽤 오래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 1위 자리를 수성 중이다. 독일의 LPI는 5점 만점 기준으로 4.20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2018. 8. 29.
잃어버린 3년? 롯데그룹, e커머스 본격 재정비 잃어버린 3년? 롯데그룹, e커머스 본격 재정비 ▶최근 몇 년간 내우외환으로 제자리걸음을 했던 유통공룡 롯데가 오랜만에 사업 이슈로 주목 받고 있다. 5월 15일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가 대규모 온라인 사업 투자 계획을 직접 밝힌 데 이어, 8월 1일에는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본부’를 공식 출범하며 온라인 사업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잃어버린 3년? 롯데그룹, e커머스 본격 재정비 지난 몇 년은 롯데에게 정체된 역사였다. 다양한 채널과 큰 규모를 갖고 있어 국내 유통 No.1이라는 타이틀은 유지할 수 있었지만, 사업성과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특히 온라인 사업 부문에서의 부진이 뼈아팠다. 모든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역마진까지 감수하며 온라인.. 2018.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