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 생산성 측정
 


물류센터에서 생산성 측정은 물류센터가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사항 중에 하나이다. 피터 드러커(Peter Druker)는 “측정 할 수 없으면 관리 할 수 없고, 관리 할 수 없으면 개선시킬 수 없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특히, 물류분야에서는 개선을 위해 모든 것을 수치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 혹은 지난달 보다 우리회사 물류가 발전되고 있다는 상황을 어떻게 나타 낼 것인가? 그냥 말(言)로만 해서는 경영층을 설득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물류 현장의 동의를 이끌어 낼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물류활동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가능한 모든 것을 수치화 하고 수치화된 항목에 대해서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수치화 할 수 없는 물류항목은 공염불에 불과하며 객관성도 낮게 평가 된다. 따라서 이번호에서는 물류센터(Lay-out 적정성 중심)에서 수치화 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항목을 정의하고 그 방법에 대해서 기고 하고자 한다.

1. 운반활성화 지수
운반 활성화 지수는 물류센터 하역과 운반의 낭비에 대한 측정을 하기 위한 지수로서 총 5단계로 나눌 수 있다. 활성화 지수 0은 바닥에 방치된 상태로 이동하기 가장 어려운 상태이다. 활성화 지수 1은 컨테이너(Container) 또는 벌크(Bulk)상태, 활성화 지수 2는 파렛트(Pallet)와 스키드(Skid), 활성화 지수 3은 대차에 실려진 상태, 활성화 지수 4는 컨베이어 슈트에 있는 상태를 나타낸다. 활성화 지수를 측정하는 방법은 물류센터의 작업을 소단위 별로 나누고 각각에 해당하는 운반활성화 지수를 측정해주면 된다. 

예를 들어 입고에서 분류 대기장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제품이 파렛트화가 되어 있다면 활성화 지수가 2이고 바닥에 방치되어 있다면 활성화지수가 0이다. 즉, 물건의 이동이 발생하는 구간에서 작업 활성화 지수를 측정한다. 자동화 되어 있지 않은 물류센터에서 운반 활성화 지수는 3정도(대차에 실려진 상태)가 가장 이상적인 수준으로 평가 된다. 운반 활성화 지수별 현상 및 개선 방향은 <표 1>과 같다.

 






2. 이동거리율
이동거리율은 물류센터에서 제품 이동시 제품 최단거리와 실제 이동 거리의 비율을 나타내 주는 지수로서 주로 레이아웃(Layout)이 잘 설계 되어 있는지 나타 내준다. 측정 수식은 실제거리/최단거리로서 1이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3. 공 운반율
공 운반율은 사람의 이동거리/물건의 이동거리로서 1이 가장 이상적이다. 공 운반 계수는 (사람의 이동거리-물건의 이동 거리)/물건의 이동 거리로서 사람의 이동거리와 물건의 이동거리의 차이가 실제 물건이 이동한 거리와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나타낸 지수이다. 이상적인 지수는 사람의 이동거리와 물건이 이동거리가 같아지는 ‘0’이 가장 이상적이다. 지수별 개선 방향은 <표 2>와 같다.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지표는 물류센터의 생산성(Lay-out 적정성 중심) 측정을 위한 기초 자료이다. 언급한 3가지 이외에도 물류센터 생산성은 측정 방법은 입출고 속도, 주문 처리 속도 등 많이 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Layout 3가지 지표를 기초로 하여 각자에 알맞은 물류센터 생산성를 측정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수치화를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물류지원로봇과 IoT기술로 완성한 물류 효율화 솔루션

다가오는 ‘물류 4.0시대’를 준비하라 ③


   

 

 


ZMP·SAP재팬·돗판인쇄, 3사 핵심기술을 하나로 

일본의 (주)ZMP, SAP재팬(주), 돗판인쇄(주) 등 3사는 3월 20일 물류지원로봇과 IoT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개해나갈 물류 효율화 솔루션은 3사 협업의 첫 번째 작품으로, ZMP가 제조·판매하는 물류지원로봇 ‘CarriRo’에 돗판인쇄의 RFID시스템을 탑재한 후 SAP의 기간업무시스템과 연계시켜 재고관리·공정관리 등 물류업무를 효율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 일본의 ZMP, SAP재팬, 돗판인쇄 등 3사는 물류지원로봇과 IoT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 솔루션은 3사 협업의 첫 번째 작품으로, ZMP가 제조·판매하는 물류지원로봇 ‘CarriRo’에 돗판인쇄의 RFID시스템을 탑재한 후 SAP의 기간업무시스템과 연계시켜 재고관리 등 물류업무를 효율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사진제공=ZMP).  


재고관리, 입출하 등 일괄 처리할 수 있어

3사는 손수레형 로봇 ‘CarriRo’에 RFID 판독장치를 탑재한 뒤 작업자와 함께 물류센터 내에서 일하게 할 예정이다. 


이때 각종 센서를 통해 취득한 데이터를 기간업무시스템 ‘SAP ERP’와 인메모리 플랫폼 ‘SAP HANA’와 실시간 연결해 재고 관리, 상품 입출하·검사작업 등을 일괄적으로 즉석에서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로 인해 오검사, 오배송 등의 인간에 의한 작업 실수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력 절감, 에너지 절약 등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업자를 도와주는 물류지원로봇

물류지원로봇 ‘CarriRo’는 다양한 역할을 한다. 


먼저 작업자는 본인 뒤에 따라오는 ‘CarriRo’ 위에 상품을 올리기만 하면 일괄적으로 검품까지 완료할 수 있어 피킹업무의 효율화를 높일 수 있다. 동시에 검품 실수·오배송 등의 리스크를 저감할 수 있다.


두 번째, ‘CarriRo’가 주문정보를 읽고 상품이 있는 장소까지 작업자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상품을 찾는 시간과 수고를 크게 저감할 수 있다.


세 번째, ‘CarriRo’가 자동으로 창고나 물류센터 안을 이동하며 재고 파악을 할 수 있어 재고조사를 할 필요가 없다. 물류기업 입장에서는 노동 인력 절감, 에너지 절약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CarriRo’의 다양한 센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작업자의 이동거리, 경로, 가동시간 등의 데이터와 재고·로케이션 정보를 조합할 수 있고, 그것을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현장의 업무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이는 물류센터 레이아웃 변경 시에 중요한 정보가 된다.


ZMP 관계자는 “SAP재팬, 돗판인쇄 등 3사는 올해 안에 여러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3사의 핵심기술이 담긴 물류 솔루션을 더 많은 기업에게 제공해 물류산업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ZMP, SAP재팬, 돗판인쇄 등 3사가 제공하는 솔루션 사례


■ 일괄 피킹

작업자는 뒤에서 따라오는 ‘CarriRo’ 위에 상품을 올리기만 하면 일괄적으로 검품까지 완료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피킹업무의 효율화, 검품 실수·오배송 등 리스크 저감 등을 실현할 수 있다.


■ 현장의 가시화

‘CarriRo’의 다양한 센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작업자의 이동거리, 경로, 가동시간 등의 데이터와 재고·로케이션 정보를 조합하고, 그것을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현장의 업무효율을 개선하거나 레이아웃 변경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작업자 유도

‘CarriRo’가 주문 정보를 읽고 그 상품이 있는 장소까지 작업자를 유도한다. 이로 인해 현재 물류현장에서 과제가 되고 있는 상품 찾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저감할 수 있다.


■ 무인재고조사

‘CarriRo’가 자동으로 창고나 물류센터 안을 이동하며 재고 파악을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재고조사업무의 인력 절감·에너지 절약 등을 실현할 수 있다.


   

   

(주)ZMP는?

‘Robot of Everything 사람이 운전하는 모든 기계를 자동화해 안전하고 즐겁고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다’는 슬로건 하에 ①ADAS(선진운전지원), 자동운전기술 개발용 플랫폼 ‘RoboCar’ 시리즈와 센서 시스템의 개발·판매, ②이동체(자동차, 상용차, 건설기계, 농기계, 물류이송기기, 옥외작업기계 등) 전용 자동운전 등의 개발 지원, 실험 대행 ‘RoboTest’, ③물류지원로봇 ‘CarriRo’의 개발·판매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5년 5월에는 DeNA와 사람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는 ‘로봇택시(주)’를, 8월에는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과 자율형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산업용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에어로센스(주)’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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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리 기자 | nali0102@klnews.co.kr   2016년 05월 02일 (월) 10:09:16



농심NDS, 美 물류업체 창고관리시스템 구축

AWS 클라우드 기반 자체 물류솔루션 제공




농심NDS(대표 김중원)는 미국 물류 전문업체 YS&Son에 창고관리시스템(WMS)을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YS&Son은 LA, 시카고, 뉴욕 등에 4개의 대형창고를 운영하는 물류대행 전문업체로 기업 고객의 제품 배송 및 보관 업무를 맡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시스템의 반자동화로 인한 업무 부하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재고 관리를 위해 이번에 농심NDS의 물류 솔루션 'n·WMS'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물류센터 내 모든 작업 과정을 관리하고 발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객 대응은 1차로 미국 지사가 담당하며 국내 본사에서 엔지니어들이 AWS 클라우드에 접속해 유지보수 등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농심NDS는 'AWS 어드밴스 컨설팅 파트너' 자격으로 다수의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중원 농심NDS 대표는 "이번 구축사업은 AWS 클라우드 서비스와 n·WMS를 통해 고객사에 도입비용 절감 및 IT 운영효율 향상 효과를 제공했다"며 "유사 물류센터와 미국 내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2016년 05월 13일 오후 14:12 

칸반시스템에 대하여 JIT와 연관하여 많이 회자되지만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여 아래 내용을 찾아 공유합니다.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KANBAN - What is Kanban?

Kan Ban” itself means nothing more than "card", "document", "sign".

Who invented Kanban?

Originally the Kanban principle was developed by Taiichi Ohno in the Toyota Motor Corporation in 1947.

The aim was to increase the productivity and efficiency in the purpose of having more advantages against the competitors. By using "Kanban" Toyota was able to control the production much more flexible and efficient. The result was astounding: increasing productivity as well as reducing of cost intensive inventories of raw material, semi-finished materials and finished products at the same time.

How does Kanban work?

It is a system for controlling the flow of material and the production according to the "pull" principle. So-called self-regulating control circuits are implemented to ensure the material supply. In Kanban, the order for material is driven by consumption, this means only the consumption of the production and logistics process trigger the reorder points.

Figure 1: Typical pull system

 
Traditional Kanban systems mostly use Kanban cards to carry information in a circuit in order to control the production process visually. Here, a kanban corresponds to a production order sent to internal or external suppliers.

Which information is displayed on a Kanban card?

All details of the order are described on the card, such as:
• the part number and description
• the number of parts in the container,
• the consumer (sink) and the supplier (source).
Further, the kanban card can include other important information which is stored in the system.


Figure 2: Example of a Kanban card

Dimensioning of Kanban units

A Kanban is the smallest unit for each component or assembly. Depending on its needs, replenishment lead time and desired safety stock, the number of required Kanbans can be calculated using a simple formula. As carriers can act grid boxes, pallets, small load carriers, boxes, etc.

Kanban loop or Kanban circuit

If the last part has been removed from a kanban container (in some companies also the first part), then we have kanban signal. Normaly it will be sent in form of a Kanban card (card Kanban) or container with attached map (container Kanban) from the consuming station (sink) to the generating point (source). This creates a cycle, also called Kanban loop.


Figure 3: Kanban loop

Kanban production order

The visualization of the production order is created by the empty container at your premises or via a Kanban board, in which the cards or jobs will be sorted in. If there is no kanban signal, meaning no production order, it will not be produced.

Kanban supermarket

After refilling the defined unit, the "full" Kanban container will be returned to the place of the consumer. Now the parts will be provided in a so-called Kanban supermarket.


Figure 4: Kanban supermarket with Kanban containers

Which types of Kanban exist?

In a "pull" based logistics control, the following types of Kanban can be identified:
• Supplier Kanban or external Kanban
• Transport Kanban or rearrangement of Kanban
• Production Kanban or Kanban in manufacturing area
• Finished Goods Kanban or Kanban for finished products
• Customer Kanban or Kanban into a distribution center


Figure 5: types of Kanban

Advantages of Kanban

The main advantages of a Kanban system are:
• avoidance of over-production and limitation of stocks,
• higher availability of materials,
• shorter delivery times and higher delivery reliability,
• faster cycle times in production,
• a reduction in planning and control effort
• and thus higher productivity in the areas of purchasing, procurement, planning and control,
• increase of inventory turnover,
• less required storage space.

Typical Kanban example from daily life

An excellent example of Kanban in daily life is the refrigerator. There exists products that are being consumed constantly (eg, butter) and things that only exist when needed within a short term range (eg. meat).
The number of pieces of butter depends on the consumption, on the time how long it takes to procure new butter and on the size of the pieces of butter.
This corresponds to the classical Kanban formula:

For example if you assumes that you want to have three pieces of butter constantly available in the refrigerator, then you will, as soon as a piece has been consumed, trigger a signal for replacement (eg, a note on the new shopping list).
Thus you are exactly using the Kanban principle, without ever having called it like that. Other examples from daily life you can find in storing toilet paper, at the pharmacy, in sanitations, hospitals or even in a typical McDonalds restaurant.

출처: http://www.kanban-system.com/kanban-system-and-pull-control/

[참고이미지]


삼성이 데이터로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홍원표 "IoT와 데이터 분석으로 한계 끌어올려"



“IoT와 데이터 분석으로 생산성의 한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기업이 잘 싸워나갈 것이다.”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 사장은 1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SAS포럼코리아2016’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홍 사장은 ‘21세기 새로운 산업혁명의 원동력, 데이터’를 주제로 삼성의 IoT 전략과 데이터 관련 사업 영역을 소개했다.

홍 사장은 “이제 기업은 원가나 유통, 소비자 경험에서 데이터를 이용해 혁신하지 않으면 기업가치를 올리고 생산성 높이기 어려울 것”이라며 “IoT는 데이터를 탐사하고, 채굴하고, 상품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SDS는 IoT에서 플랫폼과 시큐리티를 제공한다”며 “엔터프라이즈 IoT 플랫폼인 ‘인세이터(insator)’는 여러 벤더 분석 역량과 연동해 협력을 통해 분석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녹스, 엔터프라이즈모빌리티관리(EMM), FIDO 등을 통해 모바일 분야에서 현존하는 최고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삼성의 IoT로 데이터가 모여 정제되며, 안전하게 분석할 준비가 갖춰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전자의 데이터 관련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고객의 사용 데이터, 고객이 남기는 접근정보, 제조시설 생성 데이터 등으로 나눴다.


우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의 사용자 활용 데이터에 대한 부분을 언급했다.

갤럭시노트에 들어갔던 이미지클립이란 기능과 S노트 필기 기능에 대한 사용량을 분석했다. 그렇게 이미지클립 기능 이용량은 감소하고, S노트 기능 이용량은 증가한다는 정보를 얻었다. 이를 판단근거 삼아 최신 갤럭시노트 기기 출시 때 과감히 이미지클립 기능을 제거하고, S노트 기능을 강화했다.

홍 사장은 “과거엔 데이터에 의해 결정하기 힘들었지만, 이제 고객이 이 기능을 얼마나 쓰는 지 데이터로 분석하고,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삼성닷컴 방문자 활동 분석 사례를 들었다.

일일 2천만건 방문 속에서 어떤 행동 양상을 취하는 지 발견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 및 이벤트, 콘텐츠 및 서비스, 고객지원 및 온라인 구매 등에 걸쳐 개선점을 발견해내고 있다.


홍 사장은 “불특정 다수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삼성닷컴에서 고객에게 제품과 이벤트를 잘 알리고, 제대로 서비스 제공하며서, 구매기획을 지원할 수 있을 지 결정한다”며 “CRM과 데이터매니지먼트플랫폼(DMP)으로 새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시장동향을 예측하고, 고객 에 대한 통찰력을 향상시켜 타깃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시설의 데이터 활용을 제시했다.

반도체 생산설비에 30만개의 센서와 IoT 장치를 장착해 대규모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그는 “반도체 생산설비가 한시간 멈추면 천문학적 기회손실비용이 발생하는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어떤 조짐에서 설비가 멈출 가능성 몇%란 걸 알아내 설비 정지를 방지한다”며 “데이터 분석으로 생산장비효율 10~20% 상승, 노동샌상성 30% 증가, 제품 결함률 5~10% 감소, 에너지 사용량 5% 감소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우용 기자

입력 : 2016.05.10.13:17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510115120

홍원표 삼성SDS 사장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 30만개 센서로 데이터 수집...생산성 30% 향상


“사물인터넷(IoT)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것이 기업의 승패를 좌우합니다 삼성전자의 경쟁력도 여기에 있습니다.”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 사업부문 사장은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SAS 포럼 코리아 2016’ 기조연설에서 IoT 시대의 핵심 자원이 데이터임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 사업부문 사장이 SAS 포럼 코리아 2016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SAS코리아 제공


홍 사장은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의 기계가 작동을 멈추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장 설비에 30만개의 센서와 IoT 장치를 탑재하고 엄청난 데이터를 수집한다”면서 “기계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분석해 고장날 부품을 사전에 교체한 덕분에 생산장비 효율은 10~20%, 노동 생산성은 30% 증가했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또 “삼성전자는 1년에 약 5억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는데, 하루에 7개국의 생산공장에서 150만대의 스마트폰이 만들어져 130여개 국가 판매 대리점으로 배송된다”며 “스마트폰을 배송할 때 발생하는 변수 등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적으로 생산, 배송하고 배송 시간도 단축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IoT 기기가 확산할수록 데이터 보안도 중요해진다”면서 “삼성전자와 삼성SDS는 개인과 업무용 공간을 분리하는 보안 솔루션 녹스(KNOX)와 생체인증 보안 솔루션 파이도(FIDO)를 결합해 보안 시장에도 진출했다”고 덧붙였다. 


SAS코리아가 이날 개최한 포럼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과 정부기관 및 정보기술(IT)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조성식 SAS코리아 사장은 “(데이터) 분석은 기업이 오늘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수익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미래 산업을 이끌 빅데이터, IoT, 머신러닝 기술이 확산되면서 SAS의 분석 기술이 조명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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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쌔스)코리아가 10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약 2000여명의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 정부기관, IT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AS 포럼 코리아 2016’을 개최했다. 


행사 오전에는 SAS코리아 조성식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SDS 솔루션 사업부문 홍원표 사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어 SAS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고객 책임자 프리츠 리먼(Fritz Lehman), SAS코리아 CTO 이진권 전무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 SAS 포럼 코리아 2016 행사 전경


삼성SDS 홍원표 사장은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핵심 자원이 데이터임을 강조하고 삼성SDS의 IoT 전략과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영역을 소개했다. SAS 프리츠 리먼 부사장은 SAS의 클라우드 친화적 비전과 함께 IoT,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에 대한 SAS 솔루션 전략을 설명했다. SAS코리아 CTO 이진권 전무는 다양한 고객 사례를 통해 차세대 비즈니스 분석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새롭게 출시된 ‘SAS Analytics for IoT(SAS IoT 분석 솔루션)’, ‘SAS CI360’, ‘SAS Viya(SAS 바이야)’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분석 ▲실시간 의사 결정 ▲IoT 분석 ▲빅데이터 및 컴플라이언스 등 4개 트랙에서 16개 세션이 진행됐다. SAS코리아에서는 최병정 이사, 김근태 이사, 염봉진 이사 등이 참여해 SAS 신제품의 혁신 기술과 도입 방법 및 전략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KB국민은행, LG유플러스, 기아자동차 등 다양한 기업이 세션에 참여해 SAS 솔루션을 활용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KB국민은행은 ‘ALM(자산부채종합관리)의 당면과제와 시스템의 역할’에 대해 LG유플러스는 ‘오픈아키텍처 인하우스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네트워크 효율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기아자동차는 ‘기아차 빅데이터 마케팅 전략 및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및 데모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SAS의 다양한 솔루션과 SAS 파트너인 호튼웍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코오롱베니트의 최신 기술을 체험했다. 또한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SAS Visual Analytics)과 SAS 비주얼 스태티스틱스(SAS Visual Statistics)를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Hands-on) 세션이 총 4회에 걸쳐 진행돼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조성식 SAS코리아 사장은 “이번 SAS 포럼 코리아 2016은 제조, 금융, 리테일 등 산업 전반에 널리 적용된 IoT와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분석은 기업이 오늘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수익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미래 산업을 이끌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머신러닝 기술이 확산되면서 SAS의 혁신적 분석 기술이 더욱 조명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성장 극복하려면 10대 미래서비스에 주목하라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27일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회(위원장 이광형 KAIST 교수)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뉴노멀 시대의 성장전략을 마련했다. 뉴노멀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등장한 새로운 세계경제질서를 일컫는 말로, 저성장·저물가·저금리 및 높은 실업률 등이 뉴노멀 현상으로 논의되고 있다.


미래준비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과학기술발전으로 새롭게 등장할 미래 신서비스를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유망 10대 신서비스를 제시했다.


10대 신서비스에는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현금 없는 금융 서비스 ▲무인 네트워크 운송 서비스 ▲사물인터넷 재난 대응 서비스 ▲건강수명 증진 서비스 ▲전력 충전 서비스 ▲그린에너지 플랫폼 서비스 ▲인공지능 만능 전문가 서비스 ▲웨어러블 에너지 공급 서비스 ▲소셜 러닝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금 없는 금융서비스 실현은 눈앞에 다가왔다. 기술 실현 시기는 올해며, 산업 실현 시기는 2020년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개인인식 기반 모바일 전자결제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도 본격 유통된다. 또한, 공공장소에 설치된 충전기나 별도 충전 스테이션을 통해 전기자동차 등에 필요한 전력을 손쉽게 충전할 수 있게 된다.


2021년에는 웨어러블 에너지 공급 서비스가 등장한다. 인간이 휴대하는 다양한 전자장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무선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드론과 로봇 등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찰용자의 움직임과 체열 등에서 얻은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 가능하다.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의 경우, 맞춤형 원격의료 및 3D 가상신체 진료 서비스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건강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원격 진단 및 사후관리가 가능해지고, 홀로그램 기술 등을 통해 신체 정보를 3D로 구현한다. 이러한 헬스케어 서비스는 2022년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에너지 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유휴 에너지를 수요자와 공급자 간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그린에너지 플랫폼도 도입된다. 상용화 시기는 2023년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에너지 거래 서비스가 나타나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다양한 공간을 그리드로 연결해 제공할 수 있게 된다.


2025년에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교통 체증이나 사고 없는 최적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 네트워크 운송 서비스와 IoT 재난대응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손상된 신체 일부를 인공장기나 바이오닉스 시술을 통해 기능을 회복 및 강화시킬 수 있고 간병·간호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로봇도 등장한다.


아울러, 인공지능 만능 전문가 서비스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계학습 등의 기술을 이용해 전문적·개인적 영역에서 의사결정과 작업을 대신해주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전문적 영역의 멘토서비스와 개인적 영역의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들 수 있다.


한편, 미래준비위원회는 미래 일자리 변화와 생산과 소비의 혁명에 대해 과학기술과 ICT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전략을 연말까지 마련할 방침이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2016.04.27 18:02:54 / 최민지 cmj@ddaily.co.kr

10억弗 운영체제 개방…자연스레 `생태계의 거인` 됐다

138년 전통의 GE, 디지털 사업 강자로 5년 만에 변신한 비결






"우리는 행동합니다. 우리는 학습합니다. 우리는 더 나아집니다. 우리는 오늘보다 더 발전한 GE(제너럴일렉트릭)를 고집합니다. GE와 함께 새로운 성장에 동참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지난해 12월 16일 제프리 이멀트 GE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세트장으로 잘 알려진 미국 뉴욕 록펠러 플라자 8H 스튜디오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138년 역사를 지닌 GE를 어떻게 세계 최대의 디지털기업으로 변모시켰는지 설명했다. 소비자가전부터 엔터테인먼트, 금융까지 다양한 분야에 다각화된 사업을 하고 있던 GE는 불과 5년 만에 놀라운 변화를 이뤄냈다. 주요 사업을 매각하고 디지털기업으로 변신을 감행한 것이다. 매일경제 더비즈타임스팀은 GE가 어떻게 단숨에 변모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들어봤다. 


◆ 불필요한 사업 과감한 정리, 디지털에 적극 투자 


우선 GE는 금융 사업 대부분을 정리했다. 금융 사업이 GE가 아닌 다른 곳에서 운영될 때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또한 가전 사업은 54억달러로 하이얼에 매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이얼이 GE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장기 투자자가 될 것으로 바라봤다. 단 중국에서 하이얼과 GE의 다른 사업부와 협력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GE는 세계적인 에너지 공급 및 차량 등의 제작·운송 전문업체인 프랑스 알스톰의 전력 빛 그리드 사업을 GE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금액으로 인수하면서 대대적으로 변화시켰다. GE는 알스톰 인수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기술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4GW급 가스터빈을 수주한 것도 GE의 가스터빈과 알스톰의 주변 설비(BOP) 사업을 결합해 생기는 효율성 증가에 따른 결과였다. 또한 알스톰과 결합해 GE는 세계 최대의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고 전력망 사업에서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각 계획은 복잡하고 도전적이며 위험이 따른다. 하지만 이는 GE의 기업문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불확실한 상황에 맞서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회사의 이익을 우선하는 것이다. 


점진적으로 디지털기업으로의 변신도 감행했다. 더 높은 산업 생산성을 달성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함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산업 생산성은 1990~2010년 연간 4% 증가했지만 오늘날은 1% 증가에 불과하다. 이러한 노력의 한가운데에 지난해 공개한 클라우드 기반 운영 시스템 '프레딕스(Predix™)'가 있다. 프레딕스는 장비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완벽한 상황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운영체제(OS)다. 항공, 병원, 철도, 유전, 풍력발전 회사들은 프레딕스를 통해 정보를 모바일기기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설명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2016 GE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GE]


GE는 프레딕스 개발에만 10억달러를 투자했다.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과 관련한 모든 일은 이 운영 시스템에 적용되며 모두에게 공개되는 오픈 OS다. GE는 플랫폼 생태계에서 다른 기업들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다른 디지털 기술로는 킬러 앱으로 불리는 '디지털 트윈'을 개발했다. 디지털 트윈은 더욱 정교한 관리가 가능하고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하게 하는 물리적 자산이나 프로세스에 대한 소프트웨어 모델이다. GE90 엔진은 디지털 트윈을 이용해 항공기의 가용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정비에 따른 수천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해왔다. 


GE 혁신 기술의 요람인 GE글로벌리서치센터(GE스토어)에서는 전 세계 9곳에서 3600명이 넘는 세계 최고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이 모여 GE의 모든 산업기술에서 바탕이 되는 첨단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또한 세계 여기저기에 위치한 GE의 여러 사업부와 공장에서, 5만여 명의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날마다 GE의 미래를 위해 일하고 있다. GE스토어는 '상점'이라는 이름처럼 한 분야에 쓰이던 기술들이 고객 니즈에 따라 자유롭게 혼합되거나 응용돼 다른 분야에 새롭게 적용된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건 간에 GE라는 거대한 상점에서 그 필요에 딱 맞는 답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 변신의 결과 : 지속적인 성장과 앞으로의 계획 


GE는 이러한 격변 속에서도 좋은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지난해 GE 수주 잔액은 3150억달러를 기록했다. 2015년 총 주가수익률은 28% 이상 늘었다. 지난 3년 동안 64%의 성장, 5년 동안 101% 성장을 기록해 업계 평균 지수 대비 2배나 높다. 2011년 이후 영업 마진은 14.8%에서 17.0%로 향상됐다. GE는 2015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8위에 올랐다. 


전 세계는 저성장→일자리 창출 저조→포퓰리즘→규제 강화→저성장 심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고착되고 있다. 미국은 2015년까지 10년 연속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른바 '디플레이션' 시대다. GE는 이런 디플레이션을 오히려 기회로 삼기 위해 비용 구조를 공격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2016년 역대 최고 수준의 구조조정에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GE 관계자는 "산업 제품을 지원할 재정적 역량을 이미 확보해 생산을 최저비용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환율이나 여유 생산 능력을 이용할 수도 있다"며 "GE의 수주 잔액은 연구개발(R&D), 세계화, 알스톰 인수 같은 투자에 대한 장기적 신념의 결과"라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로 GE는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 GE는 디지털산업 분야에서 150달러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는데 이미 60억달러 이상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제프리 이멀트 회장은 "2016년 말까지 GE는 20만건의 산업 자산을 관리하게 되고 100개의 GE 앱을 갖게 되며, 2만명의 개발자가 프레딕스 관련 업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의 분석 앱과 소프트웨어 매출은 연간 20%씩 성장하고 있다"며 "2020년까지 소프트웨어 10대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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