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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오라클, 중국 물류IT '파트너십' 삼성SDS-오라클, 중국 물류IT '파트너십' 삼성SDS가 오라클과 손잡고 글로벌 솔루션 사업을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물류 IT 솔루션 사업 협력이 핵심이다. 삼성SDS와 오라클은 24일 ‘글로벌 솔루션 사업에 대한 공동 마케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오라클 글로벌 솔루션 파트너 프로그램을 활용해 삼성SDS 물류 및 분석 솔루션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및 엔지니어드 시스템에 최적화해 우선 성장성이 높은 중국 IT시장을 함께 공략하기로 했다.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 물류IT시장은 2014년 103억 달러(약 12조원)에서 2018년 146억 달러(약 16조원)로 연평균 9.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시장은 연평균 16.2% 성장할 것.. 2015. 3. 24.
대형 IT서비스, 신성장동력 M&A에서 길을 찾다 대형 IT서비스, 신성장동력 M&A에서 길을 찾다.삼성SDS·SK C&C `성과` LG CNS `투자` 대형 정보기술(IT)서비스기업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업 인수합병(M&A)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삼성SDS와 SK C&C는 M&A 기업을 전면에 내세워 사업을 확대했다. LG CNS도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강화한다. IT서비스 시장 한계로 대형 IT서비스기업의 M&A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18일 IT서비스업계에 따르면 삼성SDS·LG CNS·SK C&C 등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최근 5년간 8개 외부 전문기업을 인수했다. 이 중 상당수 업체는 기업 내부 핵심역량으로 육성, 기존 사업을 대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M&A는 삼성SDS가 가장 적극적이다. 2010년 8월 티맥스소프트 자.. 2015. 3. 19.
대한통운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준비-정태영 정보전략담당 상무 지난 2013년 CJ대한통운과 CJ GLS 통합으로 국내 1위의 물류기업이 된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지난 2년간 물리적·화학적 통합을 완료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2020년 글로벌 톱5 물류기업 성장이 첫 목표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다. 혁신의 핵심에 서있는 정태영 CJ대한통운 정보전략담당 상무를 만났다. [CIO BIZ+]이노베이션리더/정태영 CJ대한통운 정보전략담당 상무 “CJ대한통운은 올해부터 글로벌 톱5 물류기업 성장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정보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CJ대한통운 정보기술(IT)을 총괄하는 최고정보책임자(CIO) 정 상무의 말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2년에 ‘2020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이후 CJ.. 2015. 3. 19.
‘클릭 고객’에 신선 제품을 더 빨리!… 대형마트들, 온라인 물류센터 경쟁 [기획] ‘클릭 고객’에 신선 제품을 더 빨리!… 대형마트들, 온라인 물류센터 경쟁온라인 위주로 재편되는 쇼핑 트렌드 적극 대응 위해 전용 물류센터 선제적 투자입력 2015-03-09 02:00 클릭 고객’에 신선 제품을 더 빨리!… 대형마트들, 온라인 물류센터 경쟁 이마트가 지난해 6월 경기도 용인에 문을 연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보정센터’ 외부(위)와 내부(아래) 모습. 보정센터는 2만여개 물품을 갖추고 경기 남부 15개 점포의 온라인 주문을 처리한다. 이마트 제공 일본 최대 소매유통기업 세븐앤드아이홀딩스는 8일 도쿄 아라카와구에 첫 온라인 전용 점포인 ‘네트슈퍼 니시닛포리점’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점포는 온라인 주문만 처리하는 점포로 기존 슈퍼마켓과 달리 매장을 찾는 손님이 없다. 니시닛포리점 .. 2015. 3. 9.
물류 로봇 속속 도입...CJ대한통운, 한진 등 물류 자동화 박차 물류 로봇 속속 도입...CJ대한통운, 한진 등 물류 자동화 박차 물류자동화 추세에 따라 아마존 등을 중심으로 물류현장에 로봇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7일 영국 리서치 업체인 원터그린에 따르면 물류로봇이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10.1% 성장 기록, 313억달러에 이르는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물류로봇은 선적, 배송, 패키징, 자재 핸들링 등 물류 산업 기자재 전반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은 2012년 7억7500만달러를 들여 키바시스템즈를 인수해 물류센터 내에 로봇 1만5000대를 배치하고 있다. 키바 로봇은 창고 안을 움직이며 무선으로 전송된 명령에 따라 물품을 찾은 다음 선반을 사람이 있는 곳으로 이동시킨다.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빠른 배송이 가능해졌다. 구글 역시 2013년부.. 2015. 2. 10.
롯데 미래‘옴니채널’서 답을 찾다 롯데 미래‘옴니채널’서 답을 찾다 ‘빅데이터 활용’ 등 9개 과제 실행 착수연구센터 ‘이노베이션 랩’ 내년에 설립온라인 구매상품 오프라인 매장서 찾는 ‘온라인 픽업서비스’ 국내 최초로 운영스마트폰 통해 고객별 쇼핑정보 제공‘스마트 비콘서비스’ 2월 전점 확대도 “옴니채널을 성공시킨다면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유통기업에도 지지 않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11월 롯데그룹 사장단회의에서 옴니채널 구축의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했다. 롯데는 그룹 내 온ㆍ오프라인 유통망을 바탕으로 한 옴니채널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옴니채널 전략이란 온라인ㆍ오프라인ㆍ모바일 등 소비자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쇼핑 채널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고객 입장에서 마치 하나의 매장을 이용.. 2015. 1. 28.
삼성SDS·SK C&C·LG CNS, 신IT 서비스에 '승부수' 삼성SDS, "글로벌 도약 성공 위한 혁신"SK C&C, "차세대 IT∙ICT 리딩 기업"LG CNS, "자체 솔루션으로 해외 개척" 삼성SDS, SK C&C, LG CNS 등 SI(시스템통합) Big 3의 성장을 위해서는 IT서비스 분야뿐만 아니라 비IT 및 신IT 분야에 투자 및 신사업 개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올해 SI업체들은 15% 정도 성장이 가능할 것 같다"며 "기존처럼 M&A가 발생하면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IT서비스에 한해서는 큰 성장을 이루긴 힘들 것"이라며 "SK C&C는 비IT서비스, 삼성SDS는 물류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등 신IT서비스에서 성과를 이룰 것".. 2015. 1. 28.
글로벌 물류업 공들이는 삼성SDS '인력확충 더 더더' 삼성SDS가 그룹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물류사업의 해외 인력 확충에 나서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SDS는 향후 그룹 지배구조와 관련된 핵심 계열사라는 점 때문에 성장 잠재성이 큰 계열사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이 향후 삼성SDS를 중심으로 물류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21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SDS는 회사 유럽 법인 등에서 물류 분야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삼성이 올해 들어 채용 공고를 낸 6개 부문 중 3개가 해외 물류 인력 채용이다. 재계 관계자는 “물류 사업은 그간 삼성이 공을 들인 분야”라고 말했다. 실제 삼성은 2010년부터 전자계열사에 물류사업 태스크포스(TF) 팀을 꾸리며 해당 사업의 매출 확대에 주력했다. 특히 삼성SDS의 물류업무프로.. 2015. 1. 23.
롯데면세점 통합물류센터-원패킹시스템·샘플진열판매 도입, 고객서비스 강화 롯데면세점 통합물류센터 원패킹시스템·샘플진열판매 도입, 고객서비스 강화 통합물류 관리로 재고감소 및 정확도 향상·물류비 절감 2조 4,000억원에 달하는 면세점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통합물류센터를 구축, 운영중이다. 통합물류센터는 연면적 2만 4,234㎡(7,338평) 규모로, 210만 피스, 4만 7,800SKU를 보관할 수 있다. 면세점은 해외 유명 브랜드 수입상품에 부과되는 관세와 부가세, 특소세 등 내국세가 면세되어 외국인 관광객 및 내국인 출국 예정자에게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다.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늘어나 면세점은 성장을 거듭해 왔다. 최근 환율 급등으로 해외 여행이 감소하면서 내국인들의 이용 비중은 .. 2015.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