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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차별화로 글로벌 사업확대 삼성SDS(대표 전동수)가 올해 경영방침을'창의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으로 정하고, 창조적 혁신과 도전을 통해 타사가 흉내낼 수 없는 차별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조기에 확보해 글로벌 사업확대에 나섰다. 특히 경영목표를 전년 대비 25% 매출 성장과 해외매출 비중 50% 달성으로 제시했다. 삼성SDS는 글로벌 ICT서비스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사업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 ▲통신사업 시너지 제고 차원에서 삼성SNS를 합병하고, 해외 물류IT서비스 확대 등 글로벌 사업역량을 확대했다. 이 결과 매출 7조 468억과 영업이익 5056억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삼성SDS는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의료·교육·보안 등 고부가 핵심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융·복합 사업수행 역량을 확보해 사업성과를 구.. 2014. 4. 22.
SAP, 1분기 3% 성장...'클라우드가 희망' SAP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중심으로 사업을 전환하는 것에 대해 전 자신감을 보였다. 17일(현지시간) SAP는 회계연도 2014년 1분기 동안 전년대비 3% 증가한 5억3천400만유로(약 7천643억8천만원) 순이익(주당0.45유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36억3천800만유로(약 5조 2천82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억1천900만유로(약 1조 3천154억9만원)로 투자분석가 전망치인 9억6천100만유로에 못미쳤다. SAP는 클라우드 서브스크립션 및 서포트 매출이 2억2천100만유로로 전년보다 30% 성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소프트웨어 매출이 6억2천300만유로로 전년보다 5% 줄었지만, 서포트 매출은 21억1천300만달러로 5% 늘었다.. 2014. 4. 21.
돈줄 막힌 현대정보기술, 롯데의 애물단지 전락 현대정보기술이 롯데그룹의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 수백억원의 적자를 지속하면서 급기야 롯데캐피탈이 자금지원에 나섰기 때문이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정보통신이 52%의 지분을 보유한 현대정보기술은 롯데캐피탈에게 이자율 4.59%에 50억원을 추가로 차입했다. 이번 차입은 지난해 운전자금으로 빌린 50억원에 대한 만기연장건이다. 현대정보기술은 그동안 롯데캐피탈로부터 자금을 융통해왔다. 2002년 발행한 100억원의 사모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롯데캐피탈에게 2011년 9월부터 200억원의 자금을 빌려왔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현대정보기술이 올 한해 갚아야 할 단기차입금은 440억원, 단기사채는 200억원이다. 올 한해만 640억원의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에서 자기자본대비 14.59%에 달하.. 2014. 4. 21.
SAP 코리아, 확장 패키지 발표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혁신 Seoul - febrero 28, 2008 | SAP - - 2006년 SAP ERP 6.0 출시 이래 세 번째 확장 패키지 발표 - 기존의 통념을 깨뜨리는 간편한 ERP 업그레이드 지원 SAP 코리아(대표 한의녕)는 지난 2006년 공개된 ERP 6.0 버전의 세 번째 확장 패키지(Enhancement Packag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존 고객사들은 간단한 다운로드만으로 필요한 기능을 확장하고 고객사에 필요한 요구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세 번째 확장 패키지는 SAP의 협력사, 고객사 등으로 구성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커뮤니티(ES Community)의 협력으로 개발된 것으로, 앞으로도 SAP 에코시스템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에 대한 진화를 계속 .. 2014. 4. 19.
투비소프트 "SAP GUI 고민 그만…웹이 정답" 전사적자원관리(ERP)의 상징인 SAP ERP에는 일명 ‘샙구이(SAPGUI)’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클라이언트 UI(사용자인터페이스) 프로그램이 있다. 샙구이를 통해 서버에 구현된 SAP의 ERP나 BI(Business Intelligence) 등을 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SAP 이용자들에게 ‘샙구이’는 다소 애증의 대상이다. 딱딱한 화면구성은 국내 사용자들의 입맛에 맞지 않고, 다소 무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클라이언트 기반의 UI는 모바일 및 태블릿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 SAP도 웹기반 UI를 제공하지만 샙구이보다 속도나 기능에 한계를 갖고 있다. 때문에 SAP ERP를 사용하는 기업들는 UI를 따로 개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SAP 사용자들의 애로점(Pain Point) 해소를.. 2014. 4. 14.
글로벌 SW기업들, ‘클라우드'에 예의주시 글로벌 SW 기업들은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VM웨어는 크게 두 가지로 전략을 내세웠다.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의 VM웨어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 전략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에 대응하기 위한 EUC(EndUser Computing) 전략 등이다.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에 보다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 내의 인프라를 유연하고 간소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SW기업들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oftware Defined Data Center)’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방화벽 등 데이터센터.. 2014. 4. 11.
IT서비스ㆍ컨설팅 업계, ‘빅데이터’, ‘클라우드’ 에 승부건다 IT서비스와 컨설팅 업체는 SMAC 중 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조직 정비 및 내부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빅데이터와 함께 클라우드도 중시하고 있다. 올해 정부와 민간에서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사업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SK C&C는 빅데이터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 SK C&C는 지난해 말 빅데이터 사업 TF를 발족하고 빅데이터 사업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비롯한 외부 빅데이터 사업 및 기술 전문가도 적극 채용하고 있다. 50여명의 빅데이터 전문가가 포진한 ‘빅데이터 사업 TF’를 100명 규모로 늘려 컨설팅부터 사업 수행 및 유지보수까지 전체 IT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브레인 조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통신 반도체, 금융,.. 2014. 4. 11.
'유통 빅뱅 모바일 커머스 시장을 잡아라' 컨퍼런스 자료 다운로드 받기 미디어잇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온라인쇼핑협회(KOLSA), (주)다나와가 후원한 ‘유통빅뱅, 모바일 커머스 시장을 잡아라’ 컨퍼런스가 지난 3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국내 주요 유통업계 관계자 및 모바일 커머스 관련 핵심 서비스 사업자가 발표자로 나선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모바일 커머스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습니다. 축사는 박일준 미래창조과학부 SW정책관(국장)이 나서 '창조경제의 미래성장동력, 모바일 커머스'를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ICT컨퍼런스2014' 주요 세션으로 온라인 커머스 사업자들의 플랫폼 확장 전략 및 모바일 전략 소개, 모바일에 최적화한 UX/UI 운용 전략, 사용자 분석을 통한 새로운.. 2014. 4. 11.
IT 서비스 빅3, 해외 매출 확대 '곳곳이 암초' 지난해 실적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던 주요 IT 서비스 업체들이 해외시장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올해 초반 해외 사업 성과는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지만, 편중된 사업 분야와 해외 사업 특유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위험 요소라는 지적이다. 최근 공개된 주요 IT 서비스업체의 2013년 실적을 보면 LG CNS와 SK C&C의 매출은 각각 1.9%, 2.7% 늘어나는 데 그쳤다. 삼성SDS는 매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이 오히려 전년 대비 10% 가까이 줄어들었다. 용산 역세권 개발 투자 실패 등을 고려해도 영업이익 성장률은 경쟁사에 미치지 못한다. 대기업의 국내 공공시장 입찰이 제한된 가운데, 업계 전반적으로 신규 투자가 늘어난 점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올해 업체들은 해외 시.. 2014.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