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stics146 알리바바, 배송·물류 플랫폼 구축에 박차 알리바바, 배송·물류 플랫폼 구축에 박차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배송(물류)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비자와의 연결통로인 ‘물류’가 전자상거래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알리바바는 모바일 음식 배달 서비스업체 어러머(Ele.me)에 12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어러머는 2009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우리나라 업체인 ‘배달의 민족’과 유사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제일재경에 따르면 총 투자금액인 12억5000만달러 가운데 알리바바가 9억달러를, 알리바바의 금융결제 플랫폼 관계사인 앤트파이낸셜그룹이 3억5000만달러를 어러머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바바가 어러머에 주목한 .. 2016. 4. 14.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C.H. 로빈슨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C.H. 로빈슨C.H.로빈슨의 성공비결은 최대자산인 직원들의 헌신 세계 최고의 물류 회사는 어디일까. 흔히 우리에게 친숙한 DHL이나 페덱스(FedEx) 같은 기업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2년 연속 C.H. 로빈슨이 포춘지가 선정한 화물수송, 운송 및 물류 분야 2016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2016 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명단에 이름을 올린 C.H.로빈슨(C.H. Robinson)을 빼놓고 물류 회사를 논할 수는 없을 것이다. ▲ 111년의 오랜 기업 역사를 가지고 있는 C.H. 로빈슨의 경쟁력은 바로 인재고용이다. 매일 고객을 위해 활발히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이 제시하는 도전을 적극적으로.. 2016. 4. 5. 물류거점 ‘지방 이전’ 움직임 물류거점 ‘지방 이전’ 움직임 업계 “수도권 부지확보 어려워”…남원·의령 기업환경 ‘1순위’ 수도권과 충청권에 집중돼 있던 물류 거점이 전북·경남으로 분산될 조짐이 일고 있다. 행정자치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실시하는 전국 규제지도 평가 조사에서 물류와 유통업을 비롯, 공공수주 및 납품 등 4개 분야에 전북(남원)과 경남(의령)이 전국 1위, 이외 평가분야에서 A등급 이상의 우수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지자체의 기업 관련 조례 규칙과 조사 대상기업(8600개) 설문 조사 등을 근거로 ‘기업하기 좋은 곳’과 ‘어려운 곳’으로 평가·선별됨과 동시에 기업체 활동 만족도를 나타내는 ‘기업 체감도’와 규제 관련 객관적 지표를 분석한 ‘경제 활동 친화성’ 등 2개 부문으로 .. 2016. 1. 6. 국내 기관, 아마존 물류센터 산다 국내 기관, 아마존 물류센터 산다. 12만㎡ 규모 '폴란드 물류센터'… 한투證·하나운용 등 925억 투자한국투자증권이 총액 인수 후 연기금·공제회에 재매각 예정운용기간 5년·목표 수익률 8.91% 국내 기관들이 폴란드에 위치한 아마존 물류센터에 투자한다. 4일 부동산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과 하나자산운용을 비롯한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폴란드 남서부 브로츠와프에 위치한 '아마존 물류센터(사진)'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 물류센터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전체 연면적 12만3,449㎡를 15년간 장기 임차해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다. 총 투자 금액은 약 925억원이다. 전체 투자금 중 절반은 현지 대출로 조달하고 나머지 460억원은 한국투자증권이 자기자본을 활용해 총액 인수한 뒤 국내 연기.. 2016. 1. 5. SK주식회사, 대만 혼하이그룹 물류BPO 수행…수천억원 매출 전망 SK주식회사, 대만 혼하이그룹 물류BPO 수행…수천억원 매출 전망 SK주식회사가 대만 혼하이그룹 물류 업무프로세스아웃소싱(BPO)을 수행한다. 장기적으로 수천억원대 매출이 기대된다.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이 해외 초대형 제조기업 물류BPO를 수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29일 업계 따르면 SK주식회사는 새해 혼하이그룹 계열사 폭스콘 등에서 IT 기반 물류BPO 사업을 시작한다. 폭스콘이 생산하는 컴퓨터·휴대폰·콘솔게임기 등이 대상이다. 중국지역 중심으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아시아·유럽·북미 등으로 넓힌다. SK주식회사는 혼하이그룹 물류 BPO 기반인 플랫폼을 개발한다. 혼하이그룹 합작회사인 FSK홀딩스와 협력한다. FSK홀딩스는 사업 기획과 시스템운영을, SK주식회사는 개발을 담당한다. FSK홀딩스는 지난.. 2015. 12. 30. 아마존 "배송 지연 용납못해"…자체 물류시스템 구축 아마존 "배송 지연 용납못해"…자체 물류시스템 구축 '배송 지연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신속 배송을 내세우며 완벽한 자체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아마존의 이름을 내건 운송트럭 구입과 지속적인 물류시설 확충, 드론(소형 무인기) 배송 등 기존 물류업체들을 위협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경제 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마존은 현재 화물수송기 20대를 임대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18일(현지시간) 알려졌다. 미국 내 어디든 단 하루 안에 배송을 끝내겠다는 목표다. 익명의 소식통은 아마존이 항공기 제작업체 보잉과 보잉767 화물수송기 최소 20대를 리스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계획의 가장 큰 목표는 자체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인데 .. 2015. 12. 21. 쥴릭파마 서울 물류센터 가보니 쥴릭파마 서울 물류센터 가보니9400㎡ 규모에 시장 접근성 장점…다국적제약 4곳 제품 취급 김포에 위치한 쥴릭파마 서울 물류센터는 제약사 전용 수입 창고에서 KGSP까지 아우르는 통합 유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쥴릭파마 서울센터 내부 전경 쥴릭파마 서울 물류센터 규모는 1900 평방 미터, 3400 팔레트 규모로 제약사들의 물류 효율성과 절감비용, 품질관리 제공하고자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서울 물류센터는 제약사들의 의료기기를 주로 취급하고 있어 시장 접근성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최상의 의료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도록 품질 및 환경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쥴릭파마가 물류를 담당하는 몇몇 다국적사 별로 창고를 마련해 고객사 전용 보관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것도 .. 2015. 12. 17. 새 돌파구 찾는 유통 - 클릭~클릭~유통업계, 온라인으로 직진하라 새 돌파구 찾는 유통 - 클릭~클릭~유통업계, 온라인으로 직진하라 오프라인만으론 한계…온라인은 이제 선택 아닌 ‘생존 위한 필수’ 롯데백화점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의 세텍 전시관을 시작으로 7월과 10월 경기 일산 킨텍스를 빌려 할인행사를 벌였다. 백화점이 영업장이 아닌 외부 행사장을 빌려 좌판을 벌이는 형태로 ‘출장 세일’을 하기는 처음이다. ‘고급화’를 지향하던 백화점이 ‘떨이 판매’를 위해 자존심을 버린 모습은 부진의 늪에 빠진 유통업계 현실을 담고 있다. 매장과 취급 품목을 늘리는 식의 성장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됐다. 성장이 지체되면서 내수도 벽에 막혀 있는 형국이다. 영리한 소비자들은 국내보다 해외 사이트에서 물품을 사는 ‘직접구매(직구)’에 눈을 돌렸다. 그러자 유통업계.. 2015. 11. 17. 삼성SDS, 물류BPO 몸집키우기 '가속' 삼성SDS, 물류BPO 몸집키우기 '가속'삼성전자→그룹사→외부고객으로 확대, 해외거점 확보 지속 삼성SDS가 물류 업무처리 아웃소싱(BPO) 사업 규모를 키우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오는 2020년까지 물류BPO사업에서만 8조 원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어 삼성전자 외의 그룹 계열사와 외부고객들을 유치하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당분간 해외 거점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등 외형 확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7일 IT서비스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올초 목표로 내세운 2020년 물류BPO 사업 8조 원 매출 달성을 위한 1차 목표로 삼성전자 대상 물류 규모를 확대한다. 내년쯤에는 그룹 계열사들과 대외 고객들로 물류사업 대상을 넓혀갈 계획이다. 삼성SDS는 올해 들어 물류BPO 사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 2015. 11. 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