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stics146 한솔로지스틱스 "매출 1조원대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할 것" 한솔로지스틱스 "매출 1조원대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할 것" 한솔그룹의 물류회사 한솔로지스틱스는 오는 2020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민병규 한솔로지스틱스 대표는 15일 서울 을지로 센터원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미래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지난 6월 인적분할을 통해 투자부문을 한솔홀딩스에 넘기고 기존에 영위하던 물류사업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올해 연결기준 3900억원 수준(추정)인 매출을 오는 2020년 1조원까지 끌어올리고 영업이익 35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실행 전략으로는 운송사업 본격 추진, 대기업 3자 물류실행 확대, 계열 물류 및 해상 포워딩 등 기존 사업 역량 강.. 2015. 9. 17. 삼성SDS 물류 관제센터 가보니…돌발상황 예측해 최적경로 분석 삼성SDS 물류 관제센터 가보니…돌발상황 예측해 최적경로 분석 삼성SDS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통합 물류 솔루션 '첼로'를 공개했다. 철저히 IT에 기반한 첼로 시스템의 정수는 바로 '글로벌컨트롤센터(GCC)'. 3일 삼성SDS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살펴보기 위해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삼성SDS 분당 캠퍼스를 찾았다. 이곳은 삼성SDS가 해외 물류 전체 프로세스를 처리하는 사업을 담당하는 곳이다. 삼성SDS는 지난해 기준 해상 세계 9위, 항공 세계 13위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다. 이곳은 12개 대형 모니터로 전 세계 물류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관제센터 역할을 한다. 모니터 중심엔 삼성SDS가 관리하는 400여 대의 선박 이동 경로가 시간대별로 기록된다. 오랜 시간 한 곳에만 머물러 있거나 예.. 2015. 9. 8. 현대글로비스, ‘4자 물류 사업 강화’ 물류 컨설팅 방법론 저작권 등록 현대글로비스, ‘4자 물류 사업 강화’ 물류 컨설팅 방법론 저작권 등록 현대글로비스 (www.glovis.net)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류 컨설팅 방법론 'G-CAT(Glovis Consulting Advanced Toolkit)'을 9일 저작권 등록했다. G-CAT은 기업의 물류 활동을 분석한 뒤 낭비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개선해 각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현대글로비스만의 차별화된 물류 컨설팅 기법이다. 기업의 전반적인 물류 운영 수준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짧은 시간 안에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글로비스가 비계열사 3자 물류 확대를 넘어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4자 물류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자체적으로.. 2015. 9. 8. 기업물류 진단과 혁신 ‘한 번에’ 기업물류 진단과 혁신 ‘한 번에’ 3자물류 활용, 비용절감·핵심역량에 집중 세계 선진기업들은 업무 프로세스중 물류업무를 3자물류 등 전문물류기업에 위탁해 물류비 절감과 핵심역량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기업은 3자물류에 대한 인식저조, 정보부족 등으로 3자물류 활용률(2011년 56%)이 선진국(미·일·EU 등 70~80%)에 비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기업의 인식전환 및 물류비 절감효과 확인을 통해 3자물류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3자물류 컨설팅 지원을 해오고 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2015년 물류컨설팅 지원대상으로 16개사를 선정·발표하고, 18일 코엑스(300호)에서 선정기업과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3자물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년간(2008~2014).. 2015. 9. 4. "물류가 경쟁력이다"…배송 경쟁 본격화 [온라인쇼핑몰] "물류가 경쟁력이다"…배송 경쟁 본격화 쿠팡으로부터 시작된 물류 경쟁이 전 유통업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더 저렴한 가격 경쟁으로 치닫던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탄탄한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빠른 배송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가 진행 중인 배송 경쟁의 핵심은 ‘속도’와 ‘물량’, 그리고 ‘친절’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우선, 쿠팡은 지난해 3월에 당일 또는 익일 배송 보장제인 ‘로켓배송’을 선보이고, 자사 정규직 직원이 직접 고객이 주문한 물건을 배송하는 ‘쿠팡맨’ 서비스를 도입했다. 쿠팡은 이 서비스 도입으로 거래량 상승과 인지도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사실상 온라인쇼핑몰 업계가 쉽게 넘볼 수 없는 ‘신선.. 2015. 9. 4. O2O 서비스가 당신의 일자리를 노린다 O2O 서비스가 당신의 일자리를 노린다 2015년 상반기에 가장 큰 화제를 몰고 온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는 소셜 커머스 쿠팡의 ‘로켓배송’과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택시’다. 이에 따라 물류산업과 관련 직업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기존의 오픈마켓 서비스 제공자들은 물건의 판매만을 중개하고, 물건 배송은 비용 절감 차원에서 택배회사에 아웃소싱을 했다. 그러나 쿠팡 등 일부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로켓배송, 당일배송 서비스 등을 앞세워 자신들의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물건을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런 현상의 효시는 미국의 아마존일 것이다. 아마존은 드론을 이용해 직접 배송을 기획하고 있으며, 최근 드론 배송에 관한 특허까지 취득했다. 물류를 장악하면 전자상거래도 .. 2015. 8. 27. 이 안경 쓰면 보입니다, 택배 물품 놓을 곳 DHL 배송 직원이 증강현실(AR) 글라스를 끼자(왼쪽 사진), 글라스가 오른쪽 화면 위로 스캔한 물건이 무엇이고 선반 어느 곳에 놔야 할지 알려주고 있다(오른쪽 사진). [사진 DHL] “누군가 물류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DHL을 보라”고 말하고 있는 듯했다. 지난 18일 오후 글로벌 물류 기업인 도이치포스트DHL의 독일 트로이스도르프 ‘이노베이션 센터’에 들렀을 때 받은 인상이다. 센터를 국내 언론에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센터에 들어선 기자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눈으로 보는 현실에 가상의 정보를 겹쳐 보여주는 것) 글라스’를 쓰고 마주한 건 높이 3m 가까이 쌓인 수백 개 택배 더미였다. 택배로 가까이 다가가 바코드를 스캔하자 글라스 화면 오른쪽 위로 ‘중국 상하.. 2015. 8. 27. 롯데슈퍼,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롯데프레시' 2호 오픈 롯데슈퍼,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롯데프레시' 2호 오픈 강북·노원·도봉구 온라인 전담 '롯데프레시 상계센터' 롯데슈퍼가 온라인 전용센터인 ‘롯데프레시’ 2호 센터를 노원구 상계동에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서초구-강남구를 배송하는 1호 서초센터에 이어 약 9개월 만에 두 번째 온라인 전용 센터를 갖추게 된 것으로, 롯데프레시센터는 기존에 각 점포가 수행해 오던 온라인 주문에 대한 배송을 전담하는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다. 이로서 롯데슈퍼는 서울 강남과 강북에 각각 온라인 전용센터를 갖추고 온라인 슈퍼마켓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되었다. 롯데프레시센터는 주문이 접수된 뒤 3시간 이내에 배송을 처리하고 있어 시간이 생명과 같은 신선식품 배송에 있어 큰 강점을 보인다. 28일에 오픈하는 롯데프레시 2.. 2015. 8. 27. 삼성SDS, 글로벌 물류 허브 만든다.."2020년 물류 매출 8조 달성" 삼성SDS, 글로벌 물류 허브 만든다.."2020년 물류 매출 8조 달성" 글로벌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 서비스 시작화주와 물류 업체 간 가교 역할..물류 전 과정 정보 제공 삼성SDS가 삼성전자 등 그룹 관계사 기반 물류 사업을 외부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물류 서비스를 원하는 화주와 물류 실행 업체를 온라인으로 연결시켜주는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구축했다. 대기업 상대 영업은 직접 진행하지만, 중소·중견 기업을 일컫는 SME 시장은 첼로 스퀘어를 통해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액은 500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삼성SDS는 2020년 매출 20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물류 분야에서만 8조원을 달성한다는 포부다. 삼성SDS는 25일 서울 잠실 본사에서 첼로.. 2015. 8. 2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