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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P(제안요청서)/스마트환경

전자진흥회, 친환경 에너지 고효율화 사업 확산나서

by Jinny815 2013. 9. 12.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이하 전자진흥회)는 G밸리 녹색기업 협동조합과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SCO 사업은 에너지 사용자를 대신해 에너지 사용 시설을 에너지 절약 시설로 개량 및 교체하고 발생하는 에너지 절약 효과(절감금액)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것이다.


전자진흥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효율화 대책에 맞춰 전자·IT 기업에 친환경 에너지 고효율화 사업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ESCO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G밸리 녹색기업 협동조합에선 전자·IT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를 진단하고 컨설팅해주고 에너지 절약시설로 개량 및 교체하는 등 에너지 고효율화 지원을 맡는다.


남인석 전자진흥회 부회장은 "최근 국가 전력 비상사태와 이상기후 심화로 에너지 절약 및 녹색 경영에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ESCO사업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 관련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