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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기회의 땅’ 베트남에 선진 식자재유통 심다 ▲ 지난 9월 베트남 하노이 박닌 지역에 약 5600㎡(1700평) 규모로 들어선 삼성웰스토리 물류센터 전경. 베트남 최초로 콜드 체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사진=삼성웰스토리 제공 단체급식에서 식자재유통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원활한 급식 제공을 위해선 각 사업장마다 적시에 식자재를 공급해야 한다. 더욱이 온도에 따라 변질이 쉬운 신선식품의 경우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비한 물류센터를 확보해야만 메뉴 품질을 균일하게 가져갈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9월 베트남 최초로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을 적용한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하노이 박닌 지역에 약 5600㎡(1700평) 규모로 들어선 물류센터는 베트남 급식시장을 선도하겠단 삼성웰스토리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식자재유통 불모지에 선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 2017. 11. 4.
물류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 ‘로지스허브’ 대기업들도 관심 국내 정통 물류 솔루션 기업 네오시스템즈가 국내 대기업들에 ‘로지스허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지스허브’는 복잡한 물류관리 업무를 하나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물류 클라우드다. 여러 단계를 거치는 물류 업무 특성상 세분화된 업무 체계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의 수요가 높은데, 이에 착안한 시스템이 바로 ‘로지스허브’다. 업무 영역별로 운송관리(TMS), 창고관리(WMS), 수출입 물류관리(EIMS), 관제(LBS), 화물정보망(FNS), 택배 등의 서비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시스템 도입에 부담을 가졌던 중소업체는 물론 최근 대기업들도 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로지스허브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고객사 중 삼성물산과 삼성웰스토리는 로지스허브 창고.. 2017. 11. 4.
넷매니아 콜드체인시스템 '체크로드(checkLod)'가 신선 물류를 혁신한다. 넷매니아 콜드체인시스템 '체크로드(checkLod)'가 신선 물류를 혁신한다. [소프트웨이브 기획]넷매니아, 콜드체인시스템 '체크로드' 신선 물류 혁신 기여 콜드체인시스템은 수확 직후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유통 과정을 저온 상태로 처리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선도유지, 출하조절, 안정성 확보가 시스템 목적이다. 콜드체인 시장은 안정적 성장을 거듭하며 부가가치가 높은 특수 물류시장으로 부상했다. 콜드체인 물류시장은 각국 중산층 인구와 신선식품 수요가 증가해 연 4~5% 성장한다. 한국 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0.48%인 6조~7조원으로 추산된다. 콜드체인시스템은 냉장과 냉동이 요구되는 식품과 농수축산물, 바이오약품 산업에서 주목한다. 고부가가치 산업인 바이오약.. 2017. 9. 24.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IoT 지원 통합한 에코스트럭처SW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IoT 지원 통합한 에코스트럭처SW 출시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대표 김경록)이 실질적인 수익성을 갖춘 자산과 운영 신뢰성 제공에 초점을 맞춘 새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22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에코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아키텍처와 플랫폼 등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술이 통합되어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효율성뿐만 아니라 자산 및 운영의 신뢰성과 수익성을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코스트럭처 컨디션 어드바이저(Condition Advisor)가 탑재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메인터넌스 어드바이저(Maintenance.. 2017. 9. 24.
무인차·드론·IoT기술변화, 물류시장 급변 무인차·드론·IoT기술변화, 물류시장 급변 무인배송 조만간 대중화, 현장 곳곳에서 검증 끝내 지난해 3월 현대차가 첫번째 자율주행자동차 도로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후 1년도 안 돼 네이버랩스가 13번째 허가를 취득, 조만간 무인 자동차운행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지금의 기술 발전 속도라면 조만간 국내 육상운송시장을 좌지우지하는 화물연대는 사라지고,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트럭이 육상운송서비스를 맡게 될 날도 멀지 않았다. 택배도 드론을 통한 배송은 이제 뉴스 꺼리에도 못 낄 만큼 물류기술의 발전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산업시장의 물류시스템을 당장이라도 바꿀 태세다. 이 같은 기술 발전이 전 세계적으로 무인항공기(UAV), 드론, 자동운전기술 같은 차세대 기술들로 전환되면서, 당장 물류분야의 변혁은 급격히 진행.. 2017. 9. 24.
4차 산업기술 접한 ‘물류’ 환골탈태 4차 산업기술 접한 ‘물류’ 환골탈태 - “후방지원 산업서 미래 수요예측 길잡이로”- IoT·AI 등장…블록체인으로 연계 관리 ‘획기적’- 물류·유통·마케팅 아우르는 서비스 상품으로 출시 지금의 물류산업은 보다 정확한 미래 예측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됐고, 활용가치가 커지면서 제조·유통 등 산업 전반에서의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 수집된 물류처리 데이터를 통해 수요예측과 판매전략, 실시간 관리대응이 가능케 됐고, 나아가 사후관리 부문에서의 새로운 상품과 고객맞춤형 서비스인 온디맨드로 시판되고 있다. 인공지능 등 파트별 기술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무인자동화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하면서 물류 관련 기술상품은 사회적으로 연쇄적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IoT·AI 물류의 만남 직접 확인하고 통제해야 하는 업무를 .. 2017. 9. 24.
코맥스, 홈 IoT 접목한 무인택배서비스 내달 출시 코맥스, 홈 IoT 접목한 무인택배서비스 내달 출시 윤준영 파슬리 대표(사진 왼쪽부터), 변우석 코맥스 부사장, 이재용 헤드 대표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맥스)[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홈 사물인터넷(IoT) 전문업체 코맥스(036690)(6,450원 50 -0.77%)가 기존 택배 시스템에 고객 편의와 부가 기능을 확대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다. 코맥스는 무인택배함 전문제조업체 헤드, 소프트웨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파슬리와 이같은 무인택배 플랫폼 서비스 출시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맥스는 다양한 홈 IoT 기기와 택배 서비스 연동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플랫폼 서비스를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기존 무인택배함과 달리 .. 2017. 9. 22.
인공지능(AI)발 물류혁명 '현재진행형' 인공지능(AI)발 물류혁명 '현재진행형'AI 도입, 전담 조직 꾸려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이 다시 뜨거운 화두다. AI가 처음으로 등장한 1956년 이후 몇 차례 ‘AI’ 열풍이 일었으나, 대부분 얼마 못가 거품 꺼지듯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그러다 데이터에서 중요한 정보를 찾아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 신경망인 ‘딥러닝(Deep Learning)’의 등장과 함께 인공지능의 수준은 비약적으로 향상됐다. 2010년 전후로 글로벌 IT기업들은 인공지능 연구소를 설립하며, 딥러닝 전문가를 영입하기 시작했다. 이 무렵 IBM이 개발한 AI ‘왓슨’은 인간과 퀴즈쇼를 벌여 승리한다. 구글은 2013년부터 2014년에 걸쳐 다수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인수하며, 단기간에 AI 기술력.. 2017. 9. 22.
아마존, 알렉사 탑재 스마트 글라스 개발 중 아마존, 알렉사 탑재 스마트 글라스 개발 중 아마존이 알렉사를 활용하는 웨어러블, 스마트홈 분야의 하드웨어로 눈길을 돌리고 본격 개발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의 19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 최초의 웨어러블 기기로 가상 음성 비서 알렉사를 탑재한 스마트 글라스를 개발 중에 있다고 한다. 일반 안경처럼 보이도록 설계되어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고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되며 골전도 오디오 방식으로 이어폰 없이 알렉사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아마존은 2014년 구글 글라스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바박 파피츠(Babak Parviz)를 영입했는데 이때 이미 스마트 글래스를 만들려 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스마트 글라스는 분명히 매력적인 웨어러블 기기이지만 상당히 어려운 분야다. 구글 .. 2017.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