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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브하발카르 오라클 부사장, "센서·SW 데이터 결합해 새 시각 가질 수 있어" 프라브하발카르 오라클 부사장, "센서·SW 데이터 결합해 새 시각 가질 수 있어"머신러닝 활용 오라클 IoT 솔루션"데이터 융합으로 산업현장 혁신" 인터뷰 프라브하발카르 오라클 부사장 "오라클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활용하면 과거 시스템에 입력된 주문이력 등 데이터와, 생산라인에 설치된 센서에서 얻은 정보를 통합해 머신러닝 알고리듬으로 분석함으로써 기업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비만유 프라브하발카르(사진) 오라클 IoT서비스플랫폼개발부문 부사장은 20일 서울 삼성동 한국오라클 사옥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오라클의 인도 연구개발(R&D)센터에서 근무하는 프라브하발카르 부사장은 지난 2월 출시한 IoT 솔루션 △자산 모니터링 △생산 모니터링 △차량 모니터링 △커넥트워커 등 4개.. 2017. 9. 21.
지브라, 실크 컨트랙트 로지스틱스에 음성 픽킹 솔루션 제공 지브라, 실크 컨트랙트 로지스틱스에 음성 픽킹 솔루션 제공호주 최초로 지브라의 다중 모드 음성 솔루션 완벽 적용 … 기업 생산성과 경쟁력 제고 고객의 실시간 가시성 확보를 돕는 솔루션과 서비스가 강화된 모바일 컴퓨터, 바코드 스캐너, 바코드 프린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실크 컨트랙트 로지스틱스(Silk Contract Logistics)가 직원의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브라의 물류창고 음성 지시 픽킹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실크 컨트랙트 로지스틱스는 리테일, 일용소비재(FMCG), 경공업, 식품 및 낙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착장 화물 운반, 창고 관리, 유통에 대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실크 컨트랙트 로지스틱스.. 2017. 9. 21.
넷매니아, 콜드체인시스템 '체크로드' 신선 물류 혁신 기여 [소프트웨이브 기획]넷매니아, 콜드체인시스템 '체크로드' 신선 물류 혁신 기여발행일 : 2017.08.28 글자 작게글자 크게인쇄하기 넷매니아 콜드체인시스템 '체크로드(checkLod)'가 신선 물류를 혁신한다. 콜드체인시스템은 수확 직후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유통 과정을 저온 상태로 처리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선도유지, 출하조절, 안정성 확보가 시스템 목적이다. 콜드체인 시장은 안정적 성장을 거듭하며 부가가치가 높은 특수 물류시장으로 부상했다. 콜드체인 물류시장은 각국 중산층 인구와 신선식품 수요가 증가해 연 4~5% 성장한다. 한국 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0.48%인 6조~7조원으로 추산된다. 콜드체인시스템은 냉장과 냉동이 요구되는 식품과 농수축산물, .. 2017. 8. 30.
K+N, 벤츠 찰스턴공장 물류계약 체결 K+N, 벤츠 찰스턴공장 물류계약 체결 퀴네앤드나겔(K+N)이 다임러 AG그룹의 메르세데스-벤츠 밴과 다년 물류계약을 체결했다.벤츠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스프린터 생산시설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근교 공장에서 가동하고 있다. 스프린터는 최대 적재량 3t의 유럽 대표 상용차로 밴, 픽업 트럭 등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양사의 계약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새로운 제조라인에 적시공급, 효율적인 자재관리 등의 물류솔루션을 퀴네앤드나겔에서 제공한다. 입고, 재고관리, 적시 피킹, 자동차 생산 라인과 생산시설에 부품 배송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계약물류팀은 자동이송차(AGV),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비전 피킹 등의 물류센터의 현대적 이용계획을 수립했다. 퀴네앤드나겔(K+N) 홈페이지 : https://.. 2017. 8. 22.
DHL, 스마트 안경을 통한 ‘비전 피킹’ 기술로 15% 업무효율 향상 DHL, 스마트 안경을 통한 ‘비전 피킹’ 기술로 15% 업무효율 향상 DHL,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증강현실(AR) 기술 기반의 첨단 물류 솔루션 선보여 DHL이 미국, 유럽, 영국 전역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물류센터 작업자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안경을 활용한 ‘비전 피킹(Vision Picking)’ 파일럿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에 따라 DHL은 전 세계의 더 많은 창고에서 비전 피킹 기술을 적용하여 물류 산업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 피킹 기술은 증강현실(AR) 기술 기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물류창고 업무에 활용한 것으로 업무 정확도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다. 비전 피킹이 적용된 물류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는 스마트 안경을 통해 물류 창고 .. 2017. 8. 10.
자율주행 선박·해상물류 혁명…바다 위 '테슬라'가 온다 # 바다의 테슬라 ‘자율주행 선박’이 온다 곧 바다위에는 사람이 없는 ‘자율주행 선박’이 최초로 등장하게 된다. 노르웨이 농업회사 야라인터네셔널과 방산업체 콩스버그그루펜은 자율주행선박 ‘야라 버클랜드(Yara Birkeland)’를 개발중이다. ‘바다의 테슬라’라는 별명을 가진 이 선박은 전기로만 작동하며 위성항법장치(GPS), 고성능카메라, 센서 등 자율주행차와 똑같은 장비를 장착하게 된다. 2018년 시범 운항에 나서게 되며 비료공장에서 화물을 선적한 뒤 피오르 협곡의 수로 60km를 거쳐 노르웨이 라비크항에 컨테이너 100개를 싣고 통제 없이 스스로 정박하게 된다.전기로 움직이는 무인 선박의 등장은 일대 ‘선박 혁명’을 몰고 올 전망이다. 전기로 움직여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데다, 오물과 폐연료 배출.. 2017. 8. 7.
디지털 기술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하여 디지털 기술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하여 디지털 기술의 활용 성과를 내기 위한 포인트는 무엇인가? 본고에서는 ‘사업특성의 규명’, ‘업무분석·가치분석을 통한 전략구축’, ‘운영모델’의 세가지 관점에서 수많은 디지털 기술 가운데 최근 관심이 높은 IoT(사물인터넷)를 중심으로 생각해보고자 한다. 먼저 사업특성의 규명에 대해서는 수많은 선진기업들의 관련사례를 조사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5가지 기준이 도출됐다.((그림3) 참고) 1) 사업의 생산성·효율성이 특정개인의 역량에 크게 의존하는 경우 기계가공, 토목건설, 농업, 식품가공분야 등 숙련공이나 블루컬러 의존도가 높은 사업이 이에 해당한다. 숙련공과 비숙련공의 기기 활용 노하우 수준차이에 따른 생산성 차이에 주목해 숙련공의 노하우를 소프트웨어로 대체함으로써 .. 2017. 7. 26.
고속 스마트 화물 반출입 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 노크 항공대 장윤석 교수팀, 고속 스마트 화물 반출입 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 노크 국내 대학이 자체 개발한 셔틀 기반 고속 스마트 화물반출입자동화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을 노크한다. 이 시스템은 전세적으로 유럽과 일본의 일부 기업만이 개발에 성공한 것이어서, 국산대체 및 수출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대 장윤석 교수팀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류전시회 `CeMAT 2016`을 통해 국산 토종 셔틀기술과 사이버 물리창고 제어시스템으로 구성한 스마트 화물반출입시스템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항공대 장윤석 교수팀이 전시한 고속 스마트 화물반출입시스템에 외국기업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 장윤석 교수팀이 개발한 화물반출입시스템은 국토교통과학진흥원.. 2017. 7. 25.
신동빈 롯데회장, 4차산업혁명, 구글 몰두 최근 유통가에 ‘4차 산업혁명’ 전도사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올 초 신년사를 시작으로 지난 18일 진행된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그룹 사장단 회의까지 신 회장의 주요 발언에는 ‘인공지능(AI)’을 통한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이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다른 유통업체와 달리 신 회장의 ‘4차 산업혁명’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롯데그룹의 내부적인 변화 때문이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롯데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소공동 시대’를 마감하고 신 회장의 새로운 ‘잠실 시대’를 연다. 그동안 식품·유통업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롯데가 향후 사업의 지표로 ‘4차 산업혁명’을 지목한 셈이다. 신 회장의 4차 산업혁명은 단지 두루뭉실한 ‘변화와 혁신’ 요구에서 그치지 않는다. ‘연결고리’, ‘구글’로 대표.. 2017.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