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26 최연혜 코레일 사장 인터뷰- 최연혜 코레일 사장 "민영화? 분명히 반대했다" '사상 최장' 23일간의 철도파업 종료 직후에 만난 최연혜 코레일 사장 얼굴에는 여전히 피로감이 가시지 않았다. 파업은 끝났지만 하루라도 빨리 철도 운행을 정상화 시켜야 한다. 490명 중징계를 비롯한 파업 참여자에 대한 후속조치와 직원간 불협화음 등 상처를 치유해야 하는데 작업이 만만치 않다. 직원들의 명예도 다시 복원시켜줘야 한다. 파업 충격의 여진은 '진행형'이지만 9일로 취임 100일째를 맞는 최 사장의 시계는 이제 미래에 맞춰져 있다. " '최연혜 경영'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경영 정상화에 에너지를 모을 겁니다"2015년 수서발KTX 출범에 따른 경쟁 우위를 위한 체질 개선이 급하다. 강도 높은 자구책과 함께 경영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흑자경영·안전경영·창조경영·조직혁신 등 .. 2014. 1. 6. 최연혜 코레일 - 獨서 철도박사…철도지주회사 전문 '원칙론자' 최연혜 코레일 - 獨서 철도박사…철도지주회사 전문 '원칙론자' 지난해 10월 강성노조로 유명한 코레일에 첫 여성 CEO로 최연혜 사장(58)이 임명될 때만 해도 기대와 우려가 교차됐다. 그러나 23일간 철도파업에서 이런 우려는 일거에 해소됐다.☞최연혜 코레일 사장 "민영화, 분명히 반대했다" 대학시절 독일어를 전공하고 독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는 동안 독일 철도 산업을 체험해 이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마침 정부가 독일식 철도지주회사를 표방하는 철도산업 발전방안을 내놓으면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독일 유학시절에는 12학기였던 학·석사 통합과정을 8학기만에 끝낼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다. 박사 과정까지 철도를 주제로 논문을 쓰면서 철도 전문가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산업연구원 연구.. 2014. 1. 6. SW공룡 SAP 변화의 비밀-밸류스틱으로 풀어본 SAP의 혁신전략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업계의 공룡 SAP은 어떻게 민첩하고 스마트한 기업으로 변신하는 혁신을 이뤄냈을까. SAP의 혁신을 기업 경영전략 분석 프레임인 '밸류스틱'으로 풀어봤다. SAP은 작고 민첩하고 아이디어로 가득 찬 기업들과의 '가치 교환'을 선택했다.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가격의 장벽을 낮춘 대신 고객들의 아이디어와 이들이 생산해 내는 빅데이터를 성장의 자양분으로 활용하는 '윈-윈' 전략이다. 여기에는 고객이 지불해야 하는 비용과 SAP의 비용 모두를 동시에 줄일 수 있는 비밀이 담겨있다. 수요부분에 있어 SAP은 자본력이 약한 소규모 기업들의 '지불용의 최고가격'(WTP: Willingness To Pay)이 낮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활용됐다. SAP은.. 2014. 1. 6. 경영 솔루션 최강자 SAP "미래는 마이크로 스마트기업이 주도" '작고 민첩한 스마트기업이 미래를 주도할 것이다' 경영 매니지먼트 솔루션의 최강자 SAP가 진단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화두다. 전 세계 기업용 소프트웨어(SW)시장의 67%를 차지하며 기업 전산망의 백본(Backbone) 역할을 하고 있는 SAP는 미래의 변화에 과감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지난 1992년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그램 SAP R/3를 출시하며 기업용 SW시장을 석권한 SAP은 IT 경영솔루션의 지존이다. 비즈니스 세계를 'SAP을 사용하는 자'와 '사용하지 않는 자'로 나눌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파워를 가졌다. SAP이 하루라도 멈출 경우 이를 복구하는데 100년이 걸릴 정도다. 그런 SAP이 2010년 기존의 틀을 뒤엎는 변화를 선택했다. 대기업 등 안정적 고객기반 하에서 소프트.. 2014. 1. 6. 청말띠 2014년, 대형 IT서비스기업 해외에서 달린다 진취적이고 활발하다는 청말띠인 2014년 새해 대형 IT서비스기업들이 해외에서 본격적인 수출 확대에 나선다. 시스템통합(SI) 사업이 아닌 솔루션 기반, IT 융합형 사업으로 세계 곳곳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를 휘날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LG CNS·SK C&C 등이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조직을 개편, 새해부터 해외사업을 통한 매출 확대를 본격화한다. 포스코ICT와 롯데정보통신도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IT서비스업계의 해외 사업 선봉은 삼성SDS가 선다. 삼성SDS는 지난해 7월 글로벌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 매뉴팩처링&타운(SM&T)팀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삼성SNS와 합병을 추진한 데 이어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을 세계 .. 2014. 1. 2. 포스코, '스마트 철강사'로 비상...포스피아3.0 종합 가동 포스코는 1일 미래형 통합 경영체제인 '포스피아(POSPIA) 3.0'을 종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포스코는 기존 포스피아 시스템을 구조적으로 혁신하고 일하는 방식과 기업 문화를 재정립하기 위해 포스피아 3.0 구축에 들어갔다. 포스피아 3.0의 한 영역인 SWP는 2012년 말부터 포스코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고 새해 1월 1일 ERP, MES, SCM까지 포스피아 3.0의 전체 시스템을 종합가동했다. 특히 이번 포스피아3.0은 포스코 뿐만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인 크라카타우포스코에도 처음 적용됐다. 동남아시아 첫 일관제철소인 이곳은 지난 12월 23일 준공됐으며 연간 300만t 규모로 철을 생산할 수 있다. 해외생산법인까지 포스피아3.0을 종합가동함으로써 조강 생산력과 일하는 방식을 포항과.. 2014. 1. 2. 한국기업이 세계로 진출하려면 분산형 CRM, ERP 솔루션이 필요하다 "한국기업이 세계로 진출하려면 분산형 CRM, ERP 솔루션이 필요하다"강일용 IT동아마이크로소프트 박동배 전무 인터뷰내수시장이 좁은 만큼 크게 성장하려면 좋든 싫든 해외진출을 꾀해야 하는 것이 한국기업의 현실이다.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생산기지부터 폴란드, 루마니아 등 유럽 진출 거점까지 관리해야 하는 장소도 다양하다. 심지어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머나먼 남아메리카까지 날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어떻게 해야 기업이 지사와 생산공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 IBM BCS(비즈니스 컨설팅) 등 굵직한 기업을 거쳐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다이나믹스 CRM/ERP'를 담당하고 있는 박동배 전무가 중국 시장의 특징과 관리방법을 들려줬다. 중국에 진출하려면 분산형 CRM/ERP 솔루션이 필수"중국 .. 2013. 12. 27. SAP, SAP HANA 기반 개발자 지원 강화 SAP 코리아(http://www.sap.com/korea)는 오늘 SAP HANA와 연동 가능한 오픈소스를 공개하고 HANA 기반의 실시간 개발 플랫폼 ‘SAP 리버(SAP Riv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발자들은 SAP HANA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개발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SAP는 SAP HANA와의 효율적인 연동을 위해 SAPUI5의 오픈소스 버전인 오픈UI5(OpenUI5)와 클라우드 파운드리(Cloud Foundry) 서비스 브로커 코드를 SAP 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SAP HANA 기반 실시간 개발 환경인 SAP 리버를 출시해 개발자의 신속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Node.js 애플리케이션 △S.. 2013. 12. 23. 대상(주), SAP ERP 업그레이드 및 BPP 기반 인프라 가동 - BPP 기반 인프라 마련을 통해 업무 속도 향상 및 운영 효율 극대화 - SAP HANA, 빅데이터, 인메모리 컴퓨팅 등 차세대 IT 도입환경 구축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오늘 종합식품회사 대상주식회사(대표 명형섭, www.daesang.com)가 SAP ERP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상㈜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적인 ERP 업그레이드에서 나아가 향후 SAP HANA, 빅데이터, 인메모리 컴퓨팅 등 다양한 IT 환경을 수용하기 위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플랫폼(BPP)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SAP 프로세스 혁신(PI), 엔터프라이즈 포털(EP), SAP 넷위버 비즈니스 웨어하우스(BW) 등 광범위.. 2013. 12. 23.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