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10 '위기' 롯데그룹, 신동빈 체제 더 견고해졌다 '위기' 롯데그룹, 신동빈 체제 더 견고해졌다롯데 사장단 37명, 그룹 정상화 논의…신동빈 회장 지지 성명 롯데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이전투구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그룹 내 주요 계열사 사장들이 합심해 '차남 신동빈 회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로 인해 이번 롯데 일가의 분쟁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친족들로 구성된 '반 신동빈' 세력과 그룹 핵심 경영진들이 주축이 된 '친 신동빈' 세력의 전력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롯데 사장단들은 이날 오전 10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현장에서 긴급 사장단 회의를 열어 이번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신동빈 롯데 회장에 대한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사장단 회의에는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 채정병 롯데카드 대.. 2015. 8.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