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26 IBM, SW사업 사기 혐의로 소송당해 IBM이 미국 화학물질 제조업체에 고소를 당했다. 소프트웨어(SW) 구축 프로젝트 계약 내용 불이행과 사기 혐의다. 주요 외신들은 지난 10일 현지 제조업체 '어밴터 퍼포먼스 머티리얼스'가 SW프로젝트에 관련된 계약 위반과 사기 혐의로 IBM을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IBM은 지난주 고소당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고소 당사자가 문제제기한 주장은 과장되고 오인된 것"이라며 "상대측이 소송을 결정했다는 점이 놀라울 따름"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IBM은 자사가 계약상의 의무에 맞게 일해왔으며 어밴터 퍼포먼스 머티리얼스가 경영을 이어갈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을 공급해왔다고 덧붙였다. 어밴터 퍼포먼스 머티리얼스는 제약, 화학 실험, 전자산업용 화학물질 등의 원료를 생산하는 곳이다. 이 회사는 지난주 미국 뉴저.. 2013. 8. 13. ERP도 DB도 뚝딱···모바일 프로젝트 자동화 솔루션 등장 IT프로젝트는 서버 프로그램과 데이터베이스(DB), 사용자 화면(UI)을 별도로 개발한다. 서버 프로그램은 자바나 C 등 전문 기술자만 수행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고급 인력 확보와 이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크다. 하지만 적어도 모바일 프로젝트에서만큼은 이런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원더풀소프트(대표 오현주)는 그래픽사용자화면(GUI) 방식 디자인 도구로 요구 사항만 정의하면 앱 프로그램과 서버용 프로그램, DB까지 자동 개발해주는 `엠-비즈메이커 엔터프라이즈`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개발자가 GUI 방식으로 디자인한 앱 프로그램 화면을 `인공지능 엔진`이 분석한다. 이후 사용자 단말에서 실행될 UI 프로그램과 서버에서 실행될 비즈니스 로직 처리 프로그램을 자동 생성한다. 개발 프로젝트에.. 2013. 8. 13. 100달러에 휠체어를 얻을 수 있다면? 하지에 장애가 있는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뭘까? 아마도 휠체어라고 답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요즘에는 기술이 발달을 해서 자동차처럼 타고 다닐 수 있는 매우 고성능의 전동휠체어도 많이 나오고 있고, 머지않아서는 우리의 의사를 전달받고, 자신의 판단으로 이동을 도와주는 일종의 로봇 체어도 나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기술은 언감생심이고, 기존의 휠체어조차도 비싸서 제대로 구할 수 없는 사람의 수가 더 많다는 것에 주목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하다. 기술의 사회적 책임을 생각한다면, 어떻게 효과적이면서도 저렴하게 휠체어를 만들어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특히 아프리카 등을 포함한 가난한 나라에는 도로의 사정도 선진국들에 비해.. 2013. 8. 13. IT업계, 의료 클라우드 사업 강화 오라클, SAP, 후지쯔 등 IT 업체들이 의료 부문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의료 부문 클라우드는 병원의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구축하는 의료 정보화 사업부터 각 병원에서 취합된 정보를 모아서 신약을 만드는 부문, 원격진료, 유전자와 환자 분석을 통한 치료법 등 고차원적인 부문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이전까지 클라우드 도입은 정보시스템 구축과 원격진료였지만, 최근에는 각 의료정보를 분석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 그동안 의료부문은 병원마다 자체 의료시스템을 통해 구축, 운영됐으나 최근에는 원격진료, 데이터 보관과 안정성, 비용 등을 이유로 클라우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후지쯔는 재택진료 부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의사가 이동하는 경로와 일정을.. 2013. 8. 13. 서울시 창업펀드 지원받은 벤처 쑥쑥 크네 서울시의 창업펀드를 지원 받은 기업들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서거나 매출이 껑충 뛰었고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한 기업들도 등장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1년 녹색신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60억원 규모의 창업펀드 1호를 조성했다. 현재 이 중 66%인 104억원이 벤처기업에 투자됐다. 엠엔비그린어스ㆍ네오랩컨버전스ㆍ루미지엔테크ㆍ파티스튜디오 등이 투자를 받았다. 엠엔비그린어스는 펀드투자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엠엔비그린어스는 친환경 타이어 소재를 개발ㆍ생산하는 업체로 실리카 분산제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2011년 5억원의 적자에서 이듬해 5억원 이익으로 돌아섰다. 네오랩컨버전스의 성장세는 더욱 가파르다. 태블릿용 전자펜과 필름을 개발.. 2013. 8. 11. 인터넷 속도 1위, 창업 절차 5분…'IT 강국' 에스토니아 인구 129만명 '꼬마국가' 북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뜬 비결 '인터넷 접속권=인권' 선언…다섯살 때부터 코딩 교육 스카이프 26억弗 매각 계기 신생기업 천국으로 변신 발트해 연안에 있는 에스토니아. 인구가 129만명, 면적이 4만5227㎢로 강원도의 두 배 정도밖에 안 되는 이 나라가 ‘정보기술(IT) 강국’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스토니아는 인터넷전화 회사 스카이프를 탄생시킨 나라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호에서 ‘스카이프뿐이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에스토니아를 소개했고, 인터넷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작은 에스토니아가 어떻게 IT 리더가 됐나’란 기사를 썼다. 에스토니아는 2007년 총선 때 세계 최초로 전자투표를 도입했다. 작년 초에는 인터넷 속도에서 한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라 눈길을.. 2013. 8. 9. ‘솔라 킹’ 스토리 스정롱(施正榮). 상하이무역관에 근무 중이던 6년 전, 그를 만났다. 세계 최대 태양전지업체 등극을 눈앞에 두었던 선텍(SUNTECH, 尙德電力).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를 만난다는 건 설렘 그 자체였다. 창업 5년 만에 중국 최고 갑부에 오른 인물, 원자바오 전 총리의 칭송을 받으며 ‘그린(green) 차이나’ 건설의 대업을 짊어진 해외박사 출신 CEO. 영국 일간지 ‘가디언’가 선정한 ‘지구를 구할 50인’ 중 한 명, 솔라킹(Solar King)이란 별명까지... 온갖 화려한 수식어가 오히려 부족해보였다. 2007년 버전 당시 필자는 인터뷰 기사에 이렇게 적었다. “스정롱은 중국정부 장학생에 선발돼 호주에서 태양광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마틴그린(Martin Green) 교수의 지도로 박사학위를 취득.. 2013. 8. 8. '유통혁명' 바코드 발명한 우드랜드 타계 바코드를 발명해 세계유통산업에 혁신을 가져온 노만 조지프 우드랜드(91)가 지난 9일 미국 뉴저지주 자택에서 숨졌다고 CBS뉴스가 13일 보도했다. 바코드는 제품 정보를 컴퓨터가 읽기 쉽도록 검은 막대와 하얀 막대를 조합해 코드화한 것으로, 재고 관리비용을 줄이는 등 유통업의 일대혁신을 가져오는데 기여한 발명이다. ▲ 바코드를 발명해 유통혁명의 기틀을 마련한 우드랜드, 우드랜드는 드렉셀 기술대학(현 드렉셀 대학) 대학원 재학시인 1940년대 후반, 친구였던 버나드 실버와 함께 바코드를 발명한 뒤 1952년 특허를 인정받았다. 우드랜드는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할아버지 댁에서 해변 모래 위에 우연히 손가락으로 네 개의 선을 그렸던 것이 바코드 원리가 탄생한 계기라고 밝힌 적이 있다. 세계 유통산업게에서 .. 2013. 8. 8. KTDS, SAP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센터 구축 SAP ERP를 도입하여 운영 중인 회사들을 공통적인 고민은 운영에 관한 것이다.KTDS에서 이와 관련한 선진형 대안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계열사를 중심으로 통합된 컨트롤타워기능의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외로 확산하는 취지이다.SAP코리아와 협력하여 해외 수익모델로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KTDS 양희천 사장(가운데)이 SAP의 운영관리솔루션인 ‘Run SAP Like a Factory’ 기반의 IOC(Innovative Operation Center) 시스템의 현황을 점검하며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KTDS(www.ktds.com 대표 양희천)는 SAP의 운영관리솔루션인 ‘Run SAP Like a Factory’기반의 IOC(Innovative Op.. 2013. 8. 8.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