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글로벌창업지원센터 대표에 오덕환씨

by Jinny815 2013. 8. 2.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소속 '글로벌창업지원센터'를 이끌 대표에 오덕환 제이무어파트너스 대표(55·사진)가 선임됐다.

덕환 대표는 IDC North Asia 대표, IDG Ventures Korea 대표, 제이모어파트너스 파트너 등 벤처 창업, 투자, M&A(인사합병)까지 두루 경험한 민간 벤처투자 전문가다. 

1일부터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창업 지원을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등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 해외 한인 네트워크를 활성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오 대표는 "창업초기부터 본 글로벌(born global)을 지향하는 사회문화 조성과 해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실현 가능한 사업부터 착실하게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등 최선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달 말 개관 예정인 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글로벌 창업, 해외 투자 유치 등 체계적인 글로벌 창업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통·번역사 등 전문가들의 상시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