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는 홍콩 및 중국 국외에 $230만를 투자해 ‘메가스터디차이나(Megastudy China)’를 설립하고,

중국 상해에 메가스터디차이나가 지분을 소유하는 외자법인(WFOE)를 설립했다. 그러나 중국 법규상 외자

법인이 ICP를 획득할 수 없어 현지인 명의로 된 Operating Company인 ‘상해사달교육과기유한공사(上海思

达敎育科技有限公司)’를 설립했다. 메가스터디는 향후 동사를 통해 중국 성별 온라인 교육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까지의 진행사항은 아래와 같다.


1) 광동성 광주지역, iStudy-서비스 시작: 메가스터디는 상해사달교육과기유한공사의 광주 분공사를 통해

iStudy (www.istudy.com.cn)를 오픈했다. iStudy는 광주지역의 중점학교인 ‘화남사범대학 부속중학교’와

합작으로 우리나라 수능과 비슷한 대학입시인 GaoKao(高考)를 대비하는 강의를 공급한다. 강의는 화남부

중 교사들의 강의를 공급받으며, 동 학교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 16명의 강사와 39개 강좌로 오픈했으

며, 366강을 촬영완료 했고, 등록 회원수는 523명이다(11월 10일 기준). 일반적으로 1개의 강좌가 12강으

로 구성되며, 온라인 강좌의 가격은 한국 강좌 가격보다 1.3~1.5배 높은 수준이다.

2) 화동지역, New Class 인수를 통한 서비스 검토 중: 추가적으로 상해 중심의 화동지역(강소성, 절강성,

안휘성 등)에서 New Class라는 기존 중국내 온라인 강의 사이트 인수를 통한 사업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

New Class는 2010년 매출 20억원, 순이익 3~4억원 규모로, 등록 회원수는 대략 2,000명 내외인 대입 준

비 교육사이트이다.


3) 무한지역, 12월 사이트 오픈 예정: 무한지역(화북성, 호남성)에서는 무한외국어학교와 합작해 12월말에

사이트를 오픈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90명의 강사를 확보하고, 546강을 촬영 완료했다.

향후, 성별 중점학교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지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iStudy를 통해 서비스하는 온라인 강의의 가격이 국내 온라인 강의 대비 1.3~1.5배 높음에도 불구하

고, 중국 현지 1:1 과외방의 1/3 가격이기 때문에 사업성은 충분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각 성별 중점학

교와의 제휴를 통해 강의컨텐츠를 공급하는데, 중국의 중점학교는 국내의 민사고와 같은 사립 명문학교와

비슷한 개념으로, 우수한 학교의 강사진을 통해 국내 스타강사와 같은 양질의 강의 컨텐츠를 공급받을 수

있다.


아직 초기인 중국 온라인교육시장에서 의미있는 실적 가시화까지는 시일 걸릴 것으로 보이나, 중국 사업이

가시화 되었다는 점은 센티멘트상 긍정적 요인으로 판단한다.


[해외 진출 기획-1] KOTRA 해외 진출 전문가를 만나다.

 2012년 9월 11일 bybesuccess CATEGORY:PEOPLE, RESOURCES | No comments
 

해외 진출은 한국 IT 역사에서 계속해서 주창해왔던 단어이다. 하지만 아직 “글로벌”이라는 것은 손에 잡히지 않는 막연한 단어로 들리며, 많은 사람이 강조하는 주제임에도 현재까지 뚜렷한 성공사례와 해결책을 내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지금의 스타트업 붐이 아웃바운드가 아닌 해외 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한 Fast Follower로서는 결국 한계에 봉착할 것이며, 기대 이상의 가치를 주지 못할 것이다.

그것이 어렵우므로 더욱 깊게 알아보고 준비해야 하는 해외 진출, 앞으로 10년 뒤에도 새로운 IT트렌드가 도래해도 여전히 “해외 진출, 글로벌”이라는 공허한 외침을 할 것인가?

 

이를 조금씩 대비, 준비하기 위해 해외 진출에 대해 각 분야의 (은둔)전문가를 만나보는 것을 beSUCCESS에서 기획했으며, 첫 번째로 코트라에서 20여 년 근무한 글로벌 파트너링 전미호 팀장을 만났다.

글로벌 파트너링 전미호 팀장은 지금까지 20년간 코트라에서 근무하며, 미주권 조사부, 기획조정실 전략 업무, 스리랑카 근무(4년), 본사 감사실, 뉴욕 근무(4년)를 거쳐, 현재 글로벌 파트너링 팀장을 맡고 있는 코트라내 해외 진출 전문가다.

아래는 그와의 간략한 인터뷰 내용이며, 이 내용이 조금이나마 향후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국내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의 가장 큰 장애 요인은 무엇입니까?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구매해 줄 곳이 없으면 무용지물이기에, 해외 마켓에 대한 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즉, 각 개별 중소기업의 해외 네트워크가 적은 상황에서 세계 시장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이해와 조사의 부족이 글로벌 성장에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한다.

 

2.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수요 연계형 기술개발(or Business Development), 오픈 비지니스 중심의 글로벌 파트너십이 하나의 해결책이 될 것이다. 하지만 수요 예측은 복잡한 퍼즐과 같아서, 코트라만이 할 수 없다. 관련된 기업과 연구 단체(현지 과학기술자 등) 등 다방면의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하나씩 맞춰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에게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구매 협약 체결 요청 또는 (필요시) 코트라와 공동으로 관련된 소프트웨어 회사를 국내에 창업시키는 모델까지 생각하고 있다. 궁극적인 목적은 개별 기업이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 대한 리스크를 낮추고 관련된 피해를 줄이는 것이다. (3년 전 노키아의 입장이 현재 상황일 것을 누가 쉽게 예측을 했겠는가?)

 

3. 우선 추진해야 할 사항은 무엇입니까?

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깊은 글로벌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구글에 근무하는 많은 사람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특정 사안에 대해 바로 협의할 수 있는 사람과 연결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그럼 전문화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기업의 수요 예측을 통해 국내 기업이 기존보다 수월하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물론 금융권에서 해당(위) 사업에 대해 사업성을 판단할 수 있는 역량 확보도 시급하다.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기고, 수요 예측이 가능해지면 개별 기업에 대한 담보 요청도 줄어들게 되고 대출이 아닌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4. 성공 사례는 어떤 게 있습니까?

제조업에는 위와 같은 성공 모델이 많다. 전문기관에서 제품에 대한 수요 예측을 하고, 코트라에서 한국 기업을 찾아내서 연결해주고, 글로벌 기업에서는 국내 기업의 경영자 자질 등을 파악 후 협약을 체결한다. 국내 기업에게 없는 기술은 해외에서 특정 기술 라이센싱을 코트라에서 지원하기도 한다. (* 즉, 코트라에서 Business Development도 도와주는 것이다)

 

5. 글로벌 회사의 국내 기업 평가 기준은 무엇입니까?

매니지먼트 역량와 인력(팀 구성, 수준)을 가장 우선순위로 본다. 이 일을 할 만한 사람들인가? 기술이 시장에서 먹힐 것인가? 우리 기업에서 쓸 수 있을 것이냐? 기술이 경쟁사에 비해 우수하고 차별적이냐? 우리 기업은 관점 자체가 반대인 듯하다. 기술이 얼마나 대단하지 보여주고는 경영자의 역량을 보여주지 않는데, 그 사람이 해내겠다는 확신이 들 수 있도록 해외에 어필하는 것이 필요하다.

 

6. 코트라 지원을 어떻게 받을 수 있습니까?

코트라는 IT 소프트웨어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119개 코트라 현지 사무소에 사전 접수를 하면 현장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코트라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 IT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분들을 만나 깊은 지혜를 듣고 공유하고자 한다.

명품 CEO의 8대 조건

빌 게이츠에게는 있고 피오리나에게는 없는 것

 

`빌 게이츠는 가졌지만 피오리나가 가지지 못한 것은?`

칼리 피오리나는 휴렛패커드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하면서 괜찮은 경영자로 불렸다. 하지만 컴팩 인수에 대한 책임과 실적 부진으로 명품 CEO가 되지는 못했다. 반면 잭 웰치,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은 탁월한 기업 실적과 함께 직원들의 신망까지 얻으면서 명품 CEO가 됐다.

LG경제연구원이 24일 `명품 CEO의 조건` 보고서를 통해 명품 CEO가 되기 위한 조건을 8개 항목으로 정리했다.

 

 

◆ 선견지명 =

미래를 한발 앞서 예측해 준비하고 적응할 수 있는 선도력이 필요하다. 경영자는 큰 눈으로 비전을 보고 입체적으로 사고해야 하며 동물적 감각과 직관으로 판단하고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

◆ 창의성

경영자의 창의적 능력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힘이다.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대표적이다. 그는 평소 새로운 것을 중시하며, 기술보다는 디자인과 창의성을 강조했다.

 

 

◆ 용병술 =

아무리 슈퍼맨 같은 CEO라도 혼자서 모든 것을 다할 수 없다. 빼어난 인재를 선별해 내고 이들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용병술을 겸비해야 한다.

빌 게이츠는 스티브 발머라는 경영 천재를 삼고초려를 통해 자신의 오른팔로 만들었다.

 

◆ 인간미 =

경영자에게 있어 진정한 인간미는 따뜻하고 순수한 가슴으로 구성원들을 감싸 안아주는 배려를 뜻한다. 구성원들을 긍정의 힘으로 변하게 하는 칭찬, 경영자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경심을 형성하는 겸손 등 3박자를 고루 갖춰야 한다.

 

◆ 배움에 대한 열정 =

바쁘다는 것을 핑계로 경영자가 공부를 게을리하면 회사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한다. 월마트 설립자 샘 월튼은 현장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대화하는 것을 즐기며,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는 현장 구성원들이 작성한 생생한 제안서를 읽으면서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 넘치는 활력과 정력 =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CEO는 쏟아지는 스트레스의 중압감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 정직한 품성과 도덕성

경영자는 한치 흐트러짐 없이 정도를 걸어야 한다.정직한 품성과 도덕성을 갖추는 것은 존경받는 경영자의 근간이다.

 

◆ 사회적 책임 =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장기적으로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 경영자도 지도층에게 요구되는 솔선수범과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이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중국에도 '대치동맘' 신드롬이?

 

- 고성장 하고 있는 중국 사교육시장 현황 및 전망 -

- 한 자녀 정책에 따른 사교육 수요 폭발적 증가 -

- 중국 현지에 맞는 교육방법과 프로그램 개발, 협력이 관건 -

 

 

 중국 사교육시장 현황

 

  개괄

  - 1980년대 말 시작된 1가구 1자녀 정책으로 중국 가정의 관심사는 자녀에게 맞춰짐. 이에 따라 '소황제(小皇帝)'라는 수식어가 등장함. 자녀에게 좋은 것을 입히고, 먹이고 배우게 하려는 중국 부모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 역시 교육임.

 

자료원: Baidu

 

  - 2012년 중국 사교육시장 규모는 990억 위안(약 17조 원)에 달했고, 매년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임. 그뿐만 아니라 교육분야에 관련한 대중국 해외투자액 역시 연평균 18%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음.

  - 좋은 대학에 입학해 좋은 교육을 받는 것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사회구조인 점와 한 자녀에 집중하는 중국 부모들의 교육열이 한국 못지않게 높은 점에서 중국 사교육시장의 팽창은 더욱 가속화될 것임. 중국 사교육 성행 정도를 분석한 결과, 베이징의 중고등학생 대부분이 실제로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대도시를 중심으로 성행하던 것에서 인터넷 보급을 통해 지방 2, 3선 도시까지 그 파급 범위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음.

  - 최근 중국 가정의 인터넷 보급률, 스마트폰, 태블릿 PC 사용자 증가로 교육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교육시장까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대도시에 집중된 오프라인 교육 시설들의 온라인 진출을 통해 내륙지역과 서북지역까지 그 영향력이 미칠 것으로 예상함.

 

 현지기업 현황

 

 

중국 현지 사교육 기업

요약

신동방(新东方)

중국 최대의 사교육 기업. 중국에서 민영 교육기업으로는 최초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미국유학 준비학원으로 시작해 유아 영어, 전문영어, 자격증, 중국 대학입시 교육시장에 진출, 최근에는 기업교육시장까지 진출함.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분위기의 교습 방법이 특징임.

쉐얼스(学而思)에듀

베이징, 상하이, 톈진, 우한, 광저우, 선전 등지에서 초중등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 오프라인 교육은 물론 온라인 교육도 활발하게 운영 중으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기업임. 흥미와 인성을 강조하는 교육으로 중국 내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환영을 받고 있음.

롱원(龙文)교육

1:1 과외식 교습방법으로 베이징을 비롯 상하이를 포함한 대도시에 주로 진출해 있음.

앰보우(Ambow)

직업교육 전문기관으로 대학생,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춤.

만학(万学)교육

대학원 입학, 공무원 시험, 직업 개발 등의 교육서비스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공

 

 

  - 이 밖에도 중국 전역에 개설된 사설 학원은 이미 10만 개 이상이며, 해외 기업의 투자도 활발해짐에 따라 그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국내기업 중국 진출 현황

 

 

중국 현지 진출 국내기업

요약

(한솔교육)

'브레인스쿨'이라는 유·초등 대상의 영재교육 전문기관의 수업방식으로 중국 상하이 진출. 토론 중심의 사고력 프로그램과 수리탐구영역의 영재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 현재 베이징과 상하이에 법인 설립 운영 중

(에듀박스)

중국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 인터넷 기업인 넷드래곤웹소프트와 계약을 체결. 유아 및 초등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제공. 스마트폰 러닝시장 진출

(청담러닝)

중국 시안교육 그룹에 청담러닝 에이프릴 어학원의 영어교육 프로그램 수출 계약 체결. 중국 오프라인 사교육시장 진출

(JEI 재능교육)

1994년 10월 중국 지린성 진출 이래로 활발한 사업 확장 중. 외국업체로는 유일하게 중국교육학회가 주최하는 우수교육상 수상 기업. 정부기관과의 협력 아래 적극적 시장 확대 중

(메가스터디)

2011년 광둥성 광저우에서 온라인 교육 사이트 iSTUDY를 열고 까오카오(高考, 중국대학의 입시시험) 강의 제공. 중국 온라인 교육시장 진출

 

 

  - 블루오션으로 여겨지는 중국 사교육시장에 대한 한국 교육기업들의 관심은 큰 편임. 현지에 진출하는 데 있어 필요한 정보와 중국 학생들의 공부방식 혹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교습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통해 현지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됨.

  - 진출 초기단계에서는 현지기업과의 합작을 적극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함. 중국은 다양한 잠재적 규제와 문화적 특수성이 있어 단독법인을 설립해 운영할 경우 많은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음.

 

□ 시사점

 

  전문화·세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한 분야에 집중된 교육 서비스 제공

  - 이미 많은 학원이 있고 그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짐에 따라 일반적인 학원으로 진출하는 것보다는 한국 교육시장에서 특화된 내신전문학원, 대학입시전문학원, 유학준비, 영어, 논술 등으로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교육 콘텐츠 도입이 필요함. 중국 내 한국 교육수준과 효과에 대한 이미지는 긍정적인 편이므로 이를 이용해 중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다가갈 필요가 있음.

 

  친근한 국산 만화 캐릭터를 이용한 중국 유아교육시장 공략

  - 최근 성장하는 중국 유아교육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은 국산 만화캐릭터를 이용한 콘텐츠 개발하면 진출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음.

 

  온라인 교육시장의 성장에 대비한 기술협력

  - 인터넷과 태블릿 PC, 스마트폰의 보급은 내륙지역에서의 정보 접근을 더욱 용이하게 함. 이에 내륙지역으로 갈수록 온라인 교육의 중요성은 커질 것이며, 현지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콘텐츠 개발도 놓쳐서는 안 될 부분임.

 

 

자료원: 百度, 新华网, 中国经济网, 각 기업들의 공식 웹사이트

中, 산시성 반도체 산업(LED,PV) 투자환경

- 대만 '화신리화(華新麗華)' 시안 LED 2.5억 달러 투자 -

- 2015년까지 산시성 PV 산업 규모 약 3000억 위안 돌파 전망 -

 

 

 

 

□ 산시성 반도체 산업 동향

 

 ㅇ 2009년까지 산시성의 다결정실리콘(多晶硅), 실리콘가공(硅材料) 생산 가능 규모는 각각 2000톤, 3000톤을 기록했으며 태양전지 웨이퍼(太陽能電池片) 및 모듈(組件)은 각각 150MW, 455MW의 생산 가능 규모를 기록함

 

 ㅇ 산시성반도체협회(陝西省半導體行業協會) 통계 자료에 근거, 산시성 집적회로 산업의 판매총액은 2001년 약 3.2억 위안, 2005년 약 20.2억 위안, 2010년 약 70.22억 위안을 기록함. 또한 2010년 산시성의 판매총액은 41.92%의 증가폭을 나타냈으며, 이는 중국 판매총액의 5%를 차지하는 비율임

  - 현재 산시성 소재 집적회로 기업은 약 70여개로 산시성반도체협회(陝西省半導體行業協會) 통계 자료에 근거, 2015년에는 관련 기업 수 100개 돌파, 판매총액 약 300억 위안에 달할 전망임

 

산시성 반도체 산업 중점 육성 분야

집적회로 설계

(集成電路設計)

신형 반도체 소자

(新型分立器件)

집적회로 제조·생산

(集成電路製造生産)

패키징·테스트

(封裝測試)

 

 ㅇ 시안시에는 약 10여개의 집적회로 연구기구 및 대학교가 소재하며 집적회로 관련 과학연구, 교육, 설계 엔지니어의 수는 중국 전체의 약 1/6을 차지함

  - 시안 소재 반도체 관련 학과 학생 수는 약 10만 명에 달하며, 한 해 졸업생 수는 약 2만여 명으로 이는 중국 전체의 14%를 차지함

  - 최근 산시성전자정보그룹(陝西電子信息集團)과 시안교통대학교(西安交通大學)는 반도체집적회로 기술 산업화 발전 추진을 위한 협의를 체결, 고성능 반도체집적회로 핵심 기술 확보, 개발할 계획임

 

  ㅇ 산시성은 '12.5' 기간에 시안을 중심으로 셴양(咸陽), 바오지(寶雞), 웨이난(渭南), 한중(漢中), 텐수이(天水) 등 서부지역을 종합, 산업사슬을 형성해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微電子) 산업 기지를 조성할 방침임.

 

 ㅇ 관련기관 및 협회

 

산시성반도체협회

(陝西省半導體行業協會)

전화

86-29-8832-8230

주소

西安市高新區高新六路38號騰飛創新中心A-2-9

시안시집적회로산업발전센터

(西安市集成電路産業發展中心)

전화

86-29-8832-8230

주소

西安市高新區高新六路38號騰飛創新中心A-2-9

산시성태양광PV산업연맹

(陝西省太陽能光伏産業聯盟)

전화

86-29-8827-0031

주소

西安市高新科創路168號西電科技園C座二層

산시성전자공업연구원

(陝西電子工業硏究院)

전화

86-29-8827-0031

주소

西安市高新科創路168號西電科技園C座二層

 

  관련 산업단지 - 시안고신기술개발구(西安高新技術開發區)

 

 ㅇ 2010년, 시안고신구의 대외무역액은 51.06억 달러로, 시안시 대외무역액의 절반 정도를 차지함. 또한 시안고신구의 외자이용은 산시성의 28.7%, 시안시의 35%를 차지함

 

(고신기술개발구 입주기업)

 

 ㅇ 투자 현황

  - 미국의 마이크론(Micron)은 2005년 9월 시안 고신구에 2.5억 달러를 투자,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생산기지를 설립함. 2010년 2월에는 고신구와 3억 달러 재투자 협정을 체결, 반도체 테스트 기술 연구, 발전에 힘쓸 것에 합의

  - 2006년 4월, 태양전지 장비부문 세계1위, 반도체 산업의 선두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Applied Materials)는 시안첨단기술단지에 약 2억5500만 달러를 투자, 세계개발센터를 설립함

  - 2008년 11월, 마이크론의 주요 부품 공급업체인 한국의 반도체용 PCB 제조기업 심텍(Simmtech)은 시안에서 반도체 부품 투자 협의를 체결함. 총투자규모 1억 달러, 2011년 6월 생산 개시

   - 2010년 기준 고신구에는 이미 산시성 80% 이상의 LED 전문 기업(20여개사) 및 관련 연구원이 입주해 있음

 

  관련 산업단지 - 시안국가민용우주산업기지(西安國家民用航天産業基地)

 

 ㅇ 설립 목적 : 시안국가민용우주산업기지는 PV 및 LED 등 반도체 관련 산업 집중 구역으로 향후 태양전지 웨이퍼(太陽能電池片) 및 모듈(組件) 생산 클러스트 형성 계획

 

  ㅇ 2010년 1월 5일, 국가과학기술부의 승인을 얻어 국가급(國際級)으로 승격됨

 

  ㅇ 중국 최대의 민용우주과학기술산업기지로서 LED, PV, GPS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임. 시안국가민용우주산업기지는 2015년 매출액 1,000억 위안에 달할 전망임

 

  PV 산업

 

 ㅇ 현재 산시성 소재 PV산업 관련 기업은 약 80여 개로 이들은 하나의 산업체인을 형성하고 있음. 산시성 내 실리콘 매장량이 3억 톤 이상인 것에 추산, 향후 산시성 PV 산업의 전망이 매우 밝음

 

 ㅇ 산시성은 2012년까지 6개의 PV산업 집중 구역을 지정, 육성할 계획임

 

  

중점 육성 분야

시안(西安)

태양전지(太陽能電池)

셴양(咸陽)

전자급다결정실리콘(電子級多晶硅材料)

위린(楡林)

태양능다결정실리콘(太陽能級多晶硅)

웨이난(渭南)

박막태양전지(薄膜光伏電池)

상뤄(商洛)

태양전지(光伏電池)

한중(漢中)

다결정실리콘(多晶硅材料), 웨이퍼(電池片), 태양광 전지 모듈(電池組件)

 

 ㅇ 관련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2015년까지 산시성 PV산업은 관련 기술 응용 수준 및 산업 경쟁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PV 산업 전면에 약 124억 위안을 투자, 1000MW 규모의 PV 산업사슬을 형성할 전망임

  - 투자 후 산업 판매 총액은 약 350-400억 위안에 달할 전망이며, 동 기간에 태양광발전 재료·설비 등 관련분야에 연구 개발을 지원할 계획임

 

 ㅇ 산시성 PV산업 및 LED산업 발전 진흥 규획(陝西太陽能光伏與半導體照明産業發展振興規劃)에 따르면, 2015년까지 산시성 PV산업 규모는 3,000억 위안을 돌파 할 전망임.

 

 ㅇ 주요 투자기업

 

기 업 명

중점 연구 분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Applied Materials)

박막(薄膜), 반도체 집적 회로 제조용의 결정 실리콘(晶體硅), PV용 모듈(太陽能組件)

인터액션

(INTER ACTION)

디지털카메라용 영상변환기(數碼相機的影像傳感器), 태양광발전용 실리콘(太陽能發電用硅板), 박막(薄膜)

섬서롱지실리콘재료공사

(西安隆基硅材料股分有限公司)

6인치·6.5인치·8인치 단결정실리콘(單晶硅棒)

 

  LED 산업

 

 ㅇ 2010년 시안시 소재 LED 기업은 총 40여개로, 2009년 판매총액은 약 15억 위안

  - 시안시는 LED웨이퍼(外延片), LED 발광다이오드(LED光源), 응용 상품 등 관련 부문 기초를 형성, LED 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 체계를 구축했음

 

 ㅇ 시안시는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일부 역을 선정, LED 조명을 시범 사용할 계획이며 시안을 반도체조명산업 발전기지로 육성할 계획임.

 

 ㅇ 9월 17일, 대만의 화신리화(華新麗華)는 시안 LED에 투자를 결정, 4인치 LED 웨이퍼(外延片) 및 집적회로(芯片) 대량생산을 위한 세계 제일의 대형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착공했으며 총 투자액은 약 2.5억 달러에 달함

  - 투자 후 고성능 LED 집적회로의 월간 생산량은 약 6만 장, 연간 생산액은 약 1억 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ㅇ 또한 시안고신개발구와 LED GaN 및 MOCVD 설비 관련 시안 내 연구 개발, 생산 촉진에 힘쓸 것에 합의, 관련 협약을 체결함. 세계적으로도 아직 양산기술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CIGS(銅銦鎵硒) 박막태양전지 관련 기술을 체계적으로 연구, 진행해 생산화를 이룰 것에 합의함

 

□ 시사점

 

 ㅇ 산시성은 서북지역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유리한 조건, 산학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실리콘, PV, LED 및 GPS 등 신흥 반도체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임

 

 ㅇ 향후 태양광발전 산업의 엄청난 수요를 대비해 관련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 시 투자 대상지로 검토해 볼만함

 

 

자료원 : 西安晩報, 華商報, 西安高新網, 華强電子網, 西安國家民用航天産業基地, 西部網, 陝西省半導體行業協會

주 중국 시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 : http://chn-xian.mofa.go.kr/korean/as/chn-xian/main/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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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총 70억달러 규모 반도체공장 건설중




국내기업들 추가 투자 여부 관심

(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방문기간에 산시성(陝西省ㆍ섬서성)의 시안(西安)을 찾아 현지의 우리 기업을 시찰할 예정이어서 어떤 기업이 진출해 있는지 관심을 끈다.

중국 서부대개발의 중심인 시안에는 삼성전자[005930]가 70억달러를 들여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으며 이미 생산법인을 꾸리고 현지의 고급인력을 활용해 공장을 가동하는 기업들도 여럿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고신공업개발구에서 140만㎡의 부지를 확보하고 반도체 공장 건설에 들어갔다.

총 투자규모는 70억달러로 차세대 10나노급 낸드 플래시 생산라인을 갖춰 2014년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이 공장이 풀 가동되면 300㎜ 웨이퍼 기준으로 월 10만 장분의 반도체를 생산하게 된다.

삼성의 대규모 투자가 끝나면 부품업체, 장비업체 등 삼성전자의 협력사들도 대거 시안에 터를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정부 관계자들뿐 아니라 시안 시민들은 삼성의 투자가 시안을 크게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 9월 기공식에는 중국정부를 대표해 자오러지 시안성 서기가 참석했으며 리커창 부총리는 서부대개발에 삼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치사를 보냈을 정도다.



박 대통령이 시안을 방문하게 되면 삼성반도체 공장을 찾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시안이나 바로 인접한 인촨에 단독 또는 합작 생산법인을 둔 우리나라 기업들도 여러곳 있다.

코트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생산법인은 모두 7곳이다.

전기·전자·정밀기기·부품업체인 심텍전자유한공사와 서안화천통신유한공사가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광업·자원개발업체인 영하KNOC삼성난천석유개발유한공사, 건설업체인 영하한통지능형시스템유한공사, 희토류재료 제조업체인 서안맥슨신재료유한공사 등이 있다.

시안에 가장 먼저 진출한 기업은 서안화천통신유한공사로 2002년에 생산법인을 만들었다.

인터넷 관련 장비 제조업체인 다산네트웍스는 연구개발법인을 시안에 두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국내 기업의 신규 투자 발표가 있을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시안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중앙아시아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고 한-중간 미래협력의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박 대통령의 방문에 맞추지는 않더라도 우리나라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기사 / 12-10-25 08:36




총 70억 달러 투자..월 300㎜ 웨이퍼 10만장분 생산 

(시안=연합뉴스) 신삼호 특파원 = 삼성전자가 12일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반도체 공장이 12일 시안 고신공업개발구 140만㎡ 부지에서 기공식을 하고 건설에 들어갔다.

차세대 10나노급 낸드 플래시 생산라인을 갖추게 될 이 공장은 순조롭게 건설되면 오는 2014년 본격 양산을 시작하게 된다.

삼성은 시안 반도체 공장 건설을 위해 초기에 23억 달러를 투자하며 이후 단계적으로 투자를 늘려 총 7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풀 가동되면 300㎜ 웨이퍼 기준으로 월 10만 장분의 반도체를 생산하게 된다.

이런 투자 규모는 삼성의 역대 중국 투자중 최대규모라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부품 및 장비 업체 등도 시안에 동반진출할 것으로 예상하며 현재 160여 개 삼성전자 협력사들이 참여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기공식 전인 11일 산시(陝西)성에서 유치한 투자환경설명회에 장비 등의 업체들이 대거 참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투자에 많은 기대를 품고 있음을 드러냈다.

시안 반도체 공장은 풀 가동되면 2천명을 고용하게 되며 협력업체들을 포함한 직.간접 고용효과는 총 1만3천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안 공장은 삼성이 미국 오스틴 공장에 이어 해외에서 두 번째로 건설하는 반도체 공장이다.

삼성은 중국의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고 현지의 정보통신기술(IT) 기반을 활용,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자 중국 투자를 결정했다.


삼성전자 시안에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착수




(서울=연합뉴스) 12일 중국 시안시 고신공업개발구에서 열린 '삼성중국반도체 공장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시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물산 정연주 부회장, 산시성 정협주석 마중핑, 주중 한국대사관 이규형대사, 산시성 자오러지 서기,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산시성 자오정용 성장, 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 2012.9.12 << 삼성전자 >> 


삼성은 또 미국의 오스틴 공장에 이어 중국에 생산단지를 건설함으로써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세계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안시는 기공식이 열린 날 시내에서 삼성공장 부지까지 연결되는 `삼성로' 약 20㎞ 구간을 중국 축제 때 사용되는 붉은 등, 붉은 플래카드, 삼성 로고 등으로 장식, 공장 착공을 환영했다.

차세대 10나노급 낸드 플래시는 스마트폰 등 각종 스마트 기기, 태블릿 PC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로, 앞으로 중국은 물론 세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공식에는 중국정부를 대표한 자오러지(趙樂際) 시안성 서기, 한국정부를 대표한 이규형 주중대사와 지경부 윤상직 차관, 권오현 대표이사, 장원기 삼성차이나 대표, 전동수 삼성전자 사장, 김종중 삼정전자 사장, 김흥식 삼성반도체유한공사 법인장 등의 삼성전자 경영진이 참석했다.

권오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첨단 과학과 교육의 도시인 시안에서 기공식을 갖게 돼 영광"이라며 "삼성전자는 메모리산업에서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해 왔으며 향후에도 '삼성중국반도체'를 통해 최고의 제품으로 인류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리커창(李克强) 부총리는 중국의 서부 대개발에 삼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치사를 보냈다.

시안시는 삼성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금 및 토지 혜택과 함께 삼성로를 건설하고 삼성타운 조성을 지원키로 하는 등 상당히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안은 중국정부가 추진하는 서부대개발의 과학기술 중심도시로 꼽힌다. 또한 반도체 생산라인 운용에 필요한 산업 용수와 전기 공급이 원활하고 글로벌 IT기업의 생산 중심지 및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는 지역이어서 글로벌 전략을 강화하는데 최적의 장소로 평가 받았다고 삼성측은 밝혔다.

시안에는 37개의 대학교와 3,000여개의 연구 기관이 위치하고 있어, 반도체 산업에서의 핵심인 우수인재 확보에도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미 11일 시안의 서북공대와 양해각서를 체결, 반도체 관련 학과의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국내 대학과의 교류를 지원하는 등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고 삼성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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